회원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참여로 어제 첫 모임을 잘 마쳤습니다..
그리구 궁금했던 분들의 얼굴두 보구 그래서 너무 좋았구요..
잠깐 첫 모임에 대한 짧은 얘기..
우선 제가 쪼금 늦어서 죄송했구요..
어제 모인 분들의 인상을 조끔만 얘기할까합니다..
우선 우리 카페의 얼굴마담이신 수영이 누나부터..
이 누나는요 93학번이구요.. 너무나 착하게 생기셨어요..
글구 그 인상만큼이나 착하시구요.. 한 때는 나우누리의 노래하나 햇볕한줌의 시삽도 하셨답니다..
지금은 직장과 대학원을 함께 하는 대단한 누나구요.. 제의 첫 느낌은 말 그대로 누나 같다는 느낌.. 그러니까.. 친누나같은 푸근한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왕입니다요..
글구 다음은 별명이 MUSOPPUL(맞나 ^^;)인 가대 95학번인 소연이.. 이 친구 조심하십쇼.. 허벌 웃깁니다..
제가 이 친구 옆에 앉았는데 뒤로 뒤집어 지는 거 참느라구 죽는 줄 알았슴다.. 하여간 물건임다.. 인상은 글쎄요.. 진짜 의외였슴다.. 생긴건 멀쩡한데.. 이렇게 표현하면 안되겠다.. 생긴건 너무나 깔끔하구 이쁜데(?)-안이러면 담번 모임에서 왠지 목숨에 대한 위기감 때문에-어디서 그런 위트가 튀어나오는지 하여간 이친구 모임에 나오는 날은 배꼽간수 잘 하시길..
너무나 재밌는 친구구여.. 그렇다구 그것뿐만이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궁금하신분들은 담 모임에 꼭 오시길..
글구 담엔 별명이 작은나무인 분.. 고대 96학번이시구요.. 현재 학회활동을 하구 있다구 함다.. 모임에 오신 분중에 유일하게 앤이 있는 분이어서 너무나 부러웠슴다..~.~
조용한 분이시구요.. 그래서 그게 다인줄 알았는데.. 누가 고대 아니랄까봐.. 혼자서 홀짝 홀짝 마시는 술 솜씨가 사람 기절하게 만들었슴다.. 아마 이분이 혼자서 술 반은 먹은 것 같슴다.. 역시 젊다는 건 좋은 것이야.. 글구.. 이분 저 94학번이라구 늙었다구 구박했슴다.. 기억해 두겠슴다..
담으로 현재 작은나무님과 친구분이신 바보놀이님.. 이 분도 현재 고대 96학번이시구요.. 작은 나무님과 친구분이라구 함다.. 그래서 두분이서 같이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구요.. 아직 가입하신지 며칠 안된다구 하니.. 우리 모두 신경 씁시다.. 이분은 첫 인상이 왠지 울 엄마(?) 같다는 느낌이 들었슴다.. 울 엄마 젊었을 때 사진하구 비슷하게 생기셨거든요.. 이 사실은 비밀로 하구 싶었지만 하두 입이 싼 저로서는 T.T
글구 마지막으로 오신 장민호님.. 별명이 본명인 분이죠.. 참고로 이분 잘 생기셨슴다.. 앤없는 여자분들 한번 노려봄이.. 그 분 앤 있는지 없는진 잘 모르겠슴다.(골키퍼 있다구 골 안들어가나..) 늦게 오셔서 좀 아쉬웠지만요.. 이분두 직장에 다니시는 분이라서 어렵게 시간을 내서 오신만큼 너무나 감사하구 고마웠슴다..
대충 어제 모인 분들은 이렇구요.. 제가 궁금하신분은 담 모임에 꼭 오세요.. 참고로 별루 기대안하시는 것이...
하여간 제 생각엔 처음이 중요하단 생각에 잠 좀 덜자구 모임에 참석했는데 역시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슴다..이제 첫발은 디뎠으니까요.. 이 글 보신 여러분들 어서 빨리 담 모임때 뵈었슴 좋겠슴다..
담 모임은요 9월 11일 오후 5시 장소는 신촌 아름나라임다.. 궁금하신 분은 까페안빵마님에게 연락하세요.. 이름은 김수영,, 연락처는 016-285-4855임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구요.. 카페의 모임을 정모라구 이름짓긴 아직 시기상조가 아닌가 함다.. 하여튼..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