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곳을 즐겨 찾는이유는 ?
1. (없이살다 보니까) 집에서 아침엔 소고기 스테이크로 점심엔 1시간 거리인 말봉에서 다금이 통매운탕으로 저녁엔 다금이회로하루의 식사를 (없이 살다보니까) 하게되죠
2. 정이 있고 사랑이 있는곳이라 ...
3. 자연이 있고 바다가 있고 파도가있고 높푸른 하늘이 있으니까
4. 잠시나마 세상의 모든 봇짐을 뒤로한체 휴식할수 있으니까
5. 술은 내가마시는데 취하는건 바다가 취하니까
5월19일 낯 13시경 여유있는자만이 누릴수있는 식사...고지가 바로 저긴데 / 정상에도전한 한사람이 18키로급
제주산오리지날 자바리 포획후 여유로운 모습이다. 그도 그럴법한것이 회원님들의 소망인 대형급 손맛인데...며칠전 6키로급 오리지날 자바리를 낚았다고 온통 소란하던차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지 며칠후 그는 결국 해내고야 말았다
그에 3배나 되는 18키로...햐 !!!! 난연신 탄식하고 말았다. 첨엔 믿기지 않았다. 말봉을 잡은듯한 제스츄어..어 그런데 10분이지나도 그대로 꼼짝 않는다...다른데 같았으면 허허 웃고 그냥 끊을텐데...10여분의 시간 이건장난이 아닌데 하고 쳐다보니 옆으로 1미터 이동하는순간 난 그대로 디카로 동영상을 찍기 시작한다.
슴죽이며 만약에 이놈이 터진다면 동영상은 무의미하지 않는가? 오마이갓!! 제발 얼굴이라도 보여줘야지 하면서 내가 더 불안한데 내동생은 여유를 부린다..웃으면서 ...내심 조심히...천천히...침착하게...꼭 잡아야 하는데 난 더욱 불안감이 시간과의 싸움에서 나는 더욱 더 불안해진다...제발 찌가 보이는 모습까지라면 한숨 돌릴텐데...그많은 시간에 찌가 보일만하면 다시 차고 나간다...아~~~첨부터 보지않았더라면 편할텐데
태어나 첨 느끼는 심장의 박동이 왜이리 빨라지는지~~~ ㅠㅜ (동상 참조 하세요) 더이상 지금도 그때를 회상하면 심장 멎는것 같습니다.... (사진왼쪽이 대형자바리 포획자 이연하(스톤쨩) 회원님/ 오른쪽이 말봉지기님...
그날 식사는 말봉지기님이 쐈습니다
....중략....
첫댓글 없이 사는 분들이라 그런지 글솜씨도 대단합니다.
저도 어제 밤에 술마시고 차안에서 계속 내 찌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새벽에 깨어보니 말봉 옆 수로에 떠있는 버린 케미 불빛이었다는 ....
나도 20키로짜리 도전 중이었는데 , 위기를 느낀 말봉사장님
미리 술을 먹여 날 보내버리는 사술을 쓰셔가지고..
ㅋㅋㅋ 넘 웃기시군요...차방향을 잘보고 지켜보셔야죠....수로에버린 캐미만 바라보니.. "소는 누가 키웁니까?" 20키로 도전하시려면 술은 금주임다.
말봉지기님 그래셨다구요? 그렇다구 취권전법도 괜찬을성 싶은데....제발 수로에버린 캐미는 (ㅋㅋㅋ) 얼마나 웃었는지 옆에있던 우리딸아이가 요즘 아빠 정신이 이상하되나... 그래서 글을 읽어주었더니 딸아이 더 웃더군요....완전 대박글입니다 웃게해줘서 감솨합니다 아까님!!!
저하구 이젠 한잔 하시죠? 다금이를 잡아서요
아, 너무 힘든 숙제네요.
말봉을 2년동난 다녔는데도 다금이 한마리를 못잡은 실력으로
몇년 지나야 다금이 잡아 술 안주 할 수 있을지 ....
아까님 기회가 왔습니다!! 꿰미채 탈출한 다씨가 화장실앞어집에 있을거라는 정보가있네요 바닥박박 긁어서 꿰미를 걸어내시면 드디어 다씨를 ㅋㅋ 거기는 돌돔도 보너스로 있답니다 ㅋㅋ
그리고 어제 다씨가 잘나오던데요? 막나와요ㅋ
아기시는것 같아서
정말 부럽습니다
여유와 넉넉한 행복을
더블어 행복 조금 뺏어 갑니다
하늘바다님! 오늘 일산세트장에서 촬영 마치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죠.. 그래서 양복입으체로 들어가서 생라면님등 여럿이서 다금이 2마리 회를 떠서 쇠주한잔 했는데...다금이회는 저의 주식중에 점심식사니까요....넘 좋았습니다
저는 좀 있는편이라서 아침에는 통돼지..저녁은 통송아지 먹죠..ㅎㅎㅎ
맛있습니다..ㅎㅎㅎ
김용표님 ! 안녕하세요 얼굴좀 보여주세요 마니바쁘신가보죠? 제얼굴보단 다금이얼굴이 더 그리우시죠...ㅋㅋㅋ 아침엔 통돼지/ 저녁은 통송아지 ..그럼 있는편이라 점심은 굻으시는군요?..ㅎㅎㅎ 만약에 구제역이 오면 큰 걱정이네요!!! 이제는 식단을 바꾸실생각이 없으신가요?
아침엔 국수 점심엔 신라면 저녁엔 생라면....ㅋㅋㅋ 늘 좋은글 마니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아 맛있겠다...
며칠후의 나의 모습을 보는구나
파도 님 ! 같이 먹어요 !!! 우리 회덥밥이랑 통매운탕이요!!! 저는 잡는덴 자신없걸랑요!!! 회덥밥은 점성어가 어때요..다금이 통매운탕 아~~~배고파라
에라 모르겠다 컵라면이라도 먹고 자야겠다... 담에 뵈요. 건강하시구요
나두 다금이 잡고싶거든요 야인시대님 우리 언제 손한번만 잡아주세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