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농협 조합장 김계동 당선

[설원의왕자]

정선 임계농협 조합장에 김계동(45·사진)씨가 당선됐다.

김조합장 당선자는 21일 치러진 임계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634표를 얻어 393표에 그친 3선 도전에 나섰던 윤중만 현 조합장을 제치고 신임 조합장에 올랐다.

이날 투표율은 91%로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을 그대로 반영했다. 김조합장은 강원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임계농협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정선군법원 민사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선배 김계동당선자님에게 갈채를 보낸다.

소신대로 공약대로 4년동안 농민들을 대변하여 잘 이끌어주길 바래본다.

때로는 역경도 있겠지만 투표수가 말해주듯이

압도적인 표즐 주신 농민들의 애환과 어려움에 든든한 믿거름이 되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바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