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위지동이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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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모두 상투를 틀어 매고 무명 수건으로 머리를 가린다.'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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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동이전에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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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는 역시 관을 쓰지 않고 다만 머리를 양쪽 귀 위에 늘어뜨린다. 그러다가 수나라 때에 이르러 그들의 왕이 비로소 관을 만들었는데, 그것을 비단으로 꾸미고 금과 은으로 꽃 모양을 만들어 장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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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여 변발을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고 또한 당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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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풍속은 상투를 맺고 관과 띠는 없이 맨발로 다닌다. 폭건으로 뒤를 가리고 귀한 자는 비단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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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우리와 같이 상투를 틀었음을 알 수 있는데 언제, 어느때에 유목민족의 특색이라 할 수 있는 변발을 하게 되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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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투르크(돌궐)인들은 변발을 하지 않고 뒤로 묶어 넘기는 형태를 취하였던데 반해 거란, 여진, 몽골은 변발을 하였는데 그럼 이들의 영향이 있는건지 도래인(고구려, 백제, 신라)들이 일본에 미친 영향과 어떤 상관관계가 생기는 건지 몹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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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글쎄 전 잘 모르겠지만,일본의 변발풍습이,우리나라 고려때고려와 몽골의 연합군이 일본을 침략할때, 일본에 건너간 몽골인들이 이 풍습을 퍼트렸거나,아님 몽골풍습을 따르던 고려인들이 일본에 전달해서 일본에 변발풍습이 잇는게 아닌가 합니다.물론 제 입장에서 증명할수는 없지만요.그럴가능성이 있는게 아닌가합니다
글쎄...그렇게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몽골이 고전한 나라는 고려, 베트남, 일본이 유일한데 이중 고려는 후에 몽골의 부마국으로서 몽골의 중요한 협조국(?)이 되어 그 풍속이 유행하였던데 반해 일본이나 베트남은 그 영향에서 벗어난 행운(?)을 맛보았는데...오히려 다른 국가들에 비해 영향이 적었다고 보는 것이
첫댓글 글쎄 전 잘 모르겠지만,일본의 변발풍습이,우리나라 고려때고려와 몽골의 연합군이 일본을 침략할때, 일본에 건너간 몽골인들이 이 풍습을 퍼트렸거나,아님 몽골풍습을 따르던 고려인들이 일본에 전달해서 일본에 변발풍습이 잇는게 아닌가 합니다.물론 제 입장에서 증명할수는 없지만요.그럴가능성이 있는게 아닌가합니다
글쎄...그렇게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몽골이 고전한 나라는 고려, 베트남, 일본이 유일한데 이중 고려는 후에 몽골의 부마국으로서 몽골의 중요한 협조국(?)이 되어 그 풍속이 유행하였던데 반해 일본이나 베트남은 그 영향에서 벗어난 행운(?)을 맛보았는데...오히려 다른 국가들에 비해 영향이 적었다고 보는 것이
옳지 않을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