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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어느곳을 가든지) "동행" 찬양 이야기"
성경 (잠언 16장 18절)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교만이 뭘까? 거만한 마음은 뭘까? ”교만“이란 주님보다 앞서 가는 것이며 ”거만“한 마음이란? 늘 뒤쳐지는 부정적인 모습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찬양사역자로 주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교만)내가 주님 보다 내가 앞서 가고 있는 부분을 많이 발견하였으며 (거만)늘 뒤쳐져 있으며 심지어 마지못해 따라가고, 감사 보다는 불평, 불만이 많았던 나의 지난 날의 삶을 뒤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동행“은 뭘까? (야고보서4장10절)의 말씀에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라는 말씀이 있는데 ”동행“ 이란 주님 앞에 겸손이 낮아지는 모습 일 것이라는 깨달음의 은혜가 있었습니다. 즉 우리의 이웃을 섬기고 용서와 사랑이 실천되는 삶일 것이라 생각하며 이 가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후렴 가사엔 ”때론 시련의 바람 휘 몰아친다 하여도“ 라는 가사가 있는데 우리가 범사에 주님께 감사함과 기도를 힘써한다 하여도 때론 나에게도 시련의 바람이 불어 오고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지만 나를 지으신 주님을 바라보고 그 분을 찬양 할 때 하나님께서는 능히 견딜만한 시련을 허락하셨고 오늘 여기 "나의 나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 임을 고백하는 자리까지 인도해 주셨다는 고백입니다.
찬양집회로 간 바닷가 어느 교회 어부에게 듣게 된 이야기이지만, 서양 속담에 "항상 좋은 날은 사막을 만들 뿐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여러 날 동안 날씨가 좋아 바다가 늘 잔잔하면 적조 현상이 일어나고 고기도 잘 잡히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밭농사를 지을 때 밭을 갈고 씨를 뿌려야 농사가 잘 되듯이, 태풍이 불어 가끔 바다 속까지 바닷물을 뒤집어 주어야 더 많은 고기가 잡힌다는 말이었습니다.
주님이 우리와 늘 “동행" 하시지만 혹 우리 앞에 시련의 바람이 불어 온다 하여도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43장21절) 라는 말씀처럼 우리를 지으신 그분을 바라보고 찬양하며 우리도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주님과 “동행 ”하겠다는 결단이 있어야할 것입니다. 샬롬! (박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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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박형근)
이 세상 어느 곳을 가든지 어디서 무얼 하든지
주님과 동행할 때 기쁨 얻으리 주님의 축복 있으리
이 세상 가야할 곳 많구요 할 일도 많이 있지만
주님과 동행할 때 행복 있으리 주님의 축복 있으리
(후렴)
때론 시련의 바람 휘몰아 친다 하여도
(때론 비 바람 불고 굽어도는 길 간다해도)
나(너)는 두렴 없겠네 주님 나(너)와 동행하시니
주님만 찬양합니다(주님만 찬양하여라)
주님만 의지합니다(주님만 의지하여라)
나(너)의생명 다하는 그날 그때까지
나는 주와(주님 너와) 동행하리라
주님 나와 동행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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