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잘다녀오고.... 모 이것저것 정리하고 나니... 오늘에서야 후기 올리네요...ㅋㅋ
10월 8일~ 14일 남들보다 하루 긴 일정으로 해서 5박 7일로 다녀왔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듯.ㅋㅋ
당일날 1시 결혼식에 8시 비행이겼는데 끝내고 바로갔는데도 여유있을줄 알았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수원 행사에... 차는 밀리고 간신히 갓길로 해서 막달려서 도착하니 7시정도된듯...
짐붙이고 면세점물건 찾고하니 시간 후딱... 공항에서 머리 감고 갈라고했구만....
시간도 안되고...ㅠ.ㅠ 다들 여유되심 공항에서하세여... 전 사정이 안되서 뱅기 안에서 핀다 뽑고....
거다 린스도 안가져가서리.. 머리 푸는데 오래걸렸음.. 다행이 다른커플이 같은 리조트라 빌려서 사용했죠모..
다들 린스 꼭 챙기세요~^^ 안그럼 첫날은 머리 땜시 고생해요~ㅋㅋ
이럴줄 알았음 그냥 여유있게 담날 출발하는건데..ㅋㅋ 암튼모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였으니...
8시 비행기다보니... 푸켓 도착시간이 새벽이다보니... 정신도 비몽사몽 푸켓공항에서 다른 신혼부부들 만나서 리조트로 이동...
저희는 3커플이 한팀이였는데... 저희랑 다른 한커플이 같은리조트였고.. 다른 한팀은 메리엇이였던듯...
파라곤리조트는 외관상 메리엇보다 화려하지않았지만...내부는 깔끔하고 좋았어요....
도착시간이 넘늦은 시간이고 피곤하다보니 방사진이 없네요ㅠ.ㅠ 침대위에 꽃이며 욕조에도 꽃입들이.... 깔끔해서 맘에들었어요
여긴 파라곤 리조트 풀장입니다.
저희 방에서 내려다본 사진...
여길 이용못한게 넘아쉬웠어요ㅠ.ㅠ
다른커플들이랑 맞추다보니..
일정이 앞쪽 이틀로 잡히다보니...
한번 나감 저녁에나 리조트로 돌아오다보니 이용할시간이 없었어요...
풀빌라로 옮기는날 아침에 아쉬워서 찍은듯
조식들은 리조트에서 해결하고....
생각보다 먹을만해요~ㅋㅋ
과일은 엄청 먹고 온듯...
김치도 있고..ㅋㅋ
첫째날은 팡야만 투어.... 날씨도 마니 덥지도않고 좋아서 구경하기 딱좋은날....
선상식당에서 밥도먹고 모 이슬람식 음식이였는데... 사실 전 입에 안맞드라고요..ㅋㅋ 카레향 이런걸 안좋아해서리....
잘드시는 분들도 계시드라고요...ㅋㅋ 모 이런거 시러하시는분들은 고추장 필히 챙기세요~ㅋ
제임스본드섬도 가고... 카누도 타고.. 그전에 식당에서 왕물고기 보고가서... 카누가 살짝 무서웠다는..ㅋㅋ
저희 가이드는 윤부장님이였는데... 날씨보고 알아서 일정 딱딱 맞춰주심...
이날 저녁일정은 마사지였는데... 담날 스킨스쿠버하고 받는게 더 좋다고하셔서 알아서 변경해주시고....
데려가주신 원숭이 사원.ㅋㅋ
원숭이 줄 바나나가 20바트였나...
저희는 바트를 교환안해서....
다른커플이 사서 쫌 나눠줬어요~ㅋ
완전 해보고팠는데...
큰애들은 무서워서 작은애들만 찾아서 주기..
방심하면 큰일납니다...
방심하고 바나나 들고있따고... 딴거보는데...
원숭이가 와서 손에든거 뺏어감...
완전 놀라서 떨어뜨렸다는...
사람들이 모사면 어찌들 알고 모이는지...
어떤 외국이이 땅콩사니깐..
옆에와서 바지잡아당기면서 달라하고..ㅋㅋ
다들 가시게되면 가보세요~^^
저녁에 싸이먼쇼 구경하고 첫날 마지막으로 파통거리가서 맥주먹고 구경하는건데....
3커플 모두가 술을 안좋아해서...구경만하고... 윤부장님이 알아서 우유랑 기타등등으로 사서 준비해 두셨드라고요....
여행일정 내내 요긴하게 먹었습니당~ㅋ
둘쨋날은 아침부터 일찍일어나서 같은 리조트커플과 만나서 조식먹고..ㅋㅋ 스킨스쿠버하러 고고...
그나마 날씨 좋아서 파도 완전 얌전한거라는데... 배멀미 무지하게 했음....
1시간 반가량인가 배타고 나가서...
스킨스쿠버하는곳에 도착....
옷입고 장비착용하고...
수영을 못하는지라.. 물도 무서워하는데...
이건 꼭해보고싶어서... 시도했는데...
첨에 완전 겁먹어가지고 한참을 고생하다...
현지 강사가 한국말로 신부님 괜찮아요?
잘하고있어요.. 천천히 기대려주고 잘해주셔서 성공~~~ㅋㅋㅋ
들가기전에 수중카메라 사라는데 가서 모 찍을께 있을라나하고 안샀드만...
들가서 바로 후회하기...ㅠ.ㅠ
니모를 만났으나 증거가 없으니...ㅠ.ㅠ
진짜 기억에 마니 남는 스킨스쿠버 물 무서워하시는분들도 꼭 도전해보세요... 첨만 그렇치 할만해요~ㅋ
그러고 다른 섬으로 이동해서 식사하고 1시간 자유시간.... 스노쿨링 하는데... 쫌만 물어들어가도 무릎정도 깊이에도...
물고기들이.... 훅훅 지나다녀여...ㅋㅋ 먹이주면... 진짜 놀랄정도로 모 여들어서... 살짝 무섭드라고요.ㅋㅋ
우리나라에선 볼수없는 관경... 그리 시간보내고.... 마사지 고고.... 모 아시다시피 물놀이 후라 피로 싹풀리고...
마사지후 현지식을 잘못먹어서...
쌈밥으로 식사 변경..ㅋㅋ
거다...윤부장님이 사주신 쏘~~~주
소주가 여긴 한병에 12000원이는..
거금들여 사주신 소주를....것도 두병씩...
세병이였나?ㅋㅋ
두커플이였는데 남자들이 한잔씩 뺏어먹으니 술 금방없어진다고 한명더 시키시고..ㅋㅋ
거금 쓰셨다는...ㅋㅋ
암튼 식사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저희는 셋째날부터 자유일정이라... 다른분들과 헤어지고... 리조트에 하루더 지내고.. 풀빌라로 이동~~~
셋째날도 느지막히 11시쯤 체크아웃... 윤부장님이 개인차로 데려와주시고....
이날 점심은 맛난걸로...ㅋㅋ 윤부장님이 본인이 가시는 맛집이라고.. 데려가주신... 일본식.. 샤브샤브집...
위생적이고 깔끔하고 입맛에도 딱.... 울 신랑께서 맛있따고 엄청 드셨따는....ㅋㅋ부페니 망정이지....
먹음서도 나중에 또오고싶다고 하더만.. 그소원이... 마지막날 이루어졌음...ㅋㅋ
다먹고 저희 풀빌라가 다른커플 플빌라랑 같은 위치에 있어서 그쪽에 점심 배달(?)....ㅋㅋ
파레사 풀빌라도 구경하고 얼래는 안된다는데... 윤부장님 잘 말해서 구경하기....
이쁘고 좋아요~~ㅋㅋ 한글 자막 영화도 나오고..ㅋㅋ 그리고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의 풀빌라....ㅋㅋ
사진 잘 안찍으시려던 윤부장님...이곳에서는 찍고싶으시다고..ㅋㅋ사진 보내달래셨는데 여다 올려요~ㅋㅋ
진짜 들어가자마자 입이 떡..... 사진이 그걸 다 담지못하는거같아여.... 풀이랑 바다랑 연결되는 듯한.... 느낌이.. 정말 좋앗아요
여긴 복층인데... 들어가는 입구가 2층이고 내려가야 거실에 풀에 있어요...전망은 최고인듯...
침실쪽에서도 바로 풀장으로 나갈수있게 되있고..
바다쪽으로 향하는 전면이 다 통유리라..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위에서 눈뜨면 바로 바다가 보인다는...
거실엔 아이팟이있어서 틀면 풀장쪽 외부로 스피커로 노래나오고 ㅋ커피머신기에 없는게 없었어요.
돌아오는날 어찌나 아쉽든지.. 놀는데 정신팔려서 사진도 마니 못직어온게 아쉬웠어요
풀장도 넓어서 물놀이하기도 좋고..
마지막날 쇼파에 누워서...
이런곳을 다시 올수있으려나 했음...ㅋㅋ
여긴 리조트랑 같이있어서 식장쪽에 공용풀장도 있뜨만요... 사용은 안햇지만...조식은 솔직히 파라곤이 더 낳은듯 여긴 너무 서양위주라 저희는 먹을께 없드라고요. 빵만 먹은듯 근데 룸써비스로 온 볶음밥은 정맛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 셋째날 넷째날은 낮에는 풀빌라에서 놀다가... 해질무럽엔 파통거리에 나가서 구경도하고... 정실론가서 구경하고 지하에 가서 마사지도 받고... 넘 잘해주고 시원해서 담날 같은곳에 가서 같은 사람들한테 또받고ㅋㅋ
저희는 이동은 택시를 이용햇고요 케이프씨에나에서 정실론까진400바트... 쫌 비싸죠? 15분거리인데 택시비가 마니든듯..ㅋ.ㅋ
글도 꿋꿋이 나가기.. 친구들 줄 작은 향초도 구입하고...
마사지는 아로마마사지에 발마사지 타이마사지 넣어서 두시간코스에 인당 830바트줬어요.... 모 그리 비싼건 아닌듯...
패키지에 껴있던 마사지도 좋았는데... 솔직히 마사지는 개인적으로 따로 받는게 더 저렴한듯해요~ㅋㅋ
저희 첫날빼고 매일 마사지 받은듯..ㅋㅋ 워낙 좋아해서리...
그리 이틀 자유일정보내고.... 돌아오는 마지막날은... 코끼리도 타고... 기념품점도 들려서 살꺼 사고... 다시 공항으로...
이날은 기념품점 3곳 들리니 시간 후딱가는듯... 공항에서 새벽 비행이라 마니 기다리고 이러느라 지치긴했는데...
즐거운 여행 보내고 왔어요~^^
참 저희는 환전은 달러로 100달러 짜리랑 1달러짜리만 해갔는데.... 바트는 거기서 환전해서 사용하고...
한국에서 바트환전 해서 가시는거 아니신분들은... 100달러 짜리랑 50달러 짜리로 나눠서 환전해가세요...
1달러는 거의 팁으로 다나가고요.... 아무래도 바트로 환전할때 50이랑 100달러짜리가좋은데....
저희는 50달러짜리가 없어서 한번에 100달라씩했는데... 나중에 바트 남드라고요....
이왕이면 50달러짜리고 하셔서 필요할실때 추가로 바꾸시는게 나은듯 짐까지모 저희 후기였는데...
가시는분들 도움되라고 적긴했는데...ㅋㅋ 모 그닥 도움될만한 내용은 없는듯해여... 사진도 마니찍긴했는데...
얼굴 올리기 창피해서리.. 다들 즐거운 여행 보내세요....
참 신행 앨범 만들 사진은 어디다 올리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