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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지사, “농업은 생명산업” | |||
아산시에서 열린 충남 새농민회 연찬회에서 특강 | |||
“농업은 이 시대의 남아있는 생명산업입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8월 21일 아산시 도고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충남 새농민회 연찬회 자리에서 회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완구 지사는 이와 함께 “선진국일수록 기초산업인 농업이 발달되어 있고 농업만이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강조하며, 이 농업을 이끌어 가고 계신 여러분들이 생각을 바꾸고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내가 아는 새농민 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실천하고 ▲과학영농의 실현으로 농업·농촌의 선도자적 역할을 하며 연목구어(緣木求魚)를 바라지 않는 진정한 이 시대의 ‘농업·농촌의 참 일꾼’이 라고 말하면서 최근 한미, 한EU FTA 등 시장 개방화와 인구의 고령화로 농업·농촌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처해 있다면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서 충남도가 농업의 10년, 2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 경쟁력 있는 농산업을 육성하여 작지만 강한 ‘21C형 고부가 농업’을 실현하고 ‘복지+정주+휴양’을 아우르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남은 임기 동안 농어업 분야에 충남 도 예산의 20%를 투입(금년도 농업분야 중앙사업 포함 예산 9,060억원)하여 농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으로 충남도에서는 ▲농어업 후계인력의 육성 ▲인력절감형 영농기반 확충 ▲지식·정보화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육성 ▲국산품종 확대로 로열티 절감 ▲쌀 가공 확대 ▲쌀 브랜드 통합 ▲농산물 포장디자인 개선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근교농업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농민회 충남도회는 15개 시·군회(계룡시 제외)로 구성되어 있고 439쌍의 부부가 도내 농업·농촌에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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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사님의 열정 대단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