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선재길갑니다.
① 산행일시 : 2024년 10월 19일 (토)
② 출발지 및 출발시간 : 쌍용회관 (07시 00분)
③ 좌석배정
입 구 | 4 운영진 | 8 | 12김성완1 | 16 | 20 | 24 | 28 | 32 | 36 | 40 | 44 |
3 운영진 | 7엄영식 | 11김성완 | 15 김옥섭 | 19최강철 | 23 | 27 | 31 | 35 | 39 | 43 |
|
운 전 석 | 2이한교 | 6 유범수 | 10노순예 | 14김정인 | 18 | 22 | 26 | 30 | 34 | 38 | 42 |
1송성복 | 5 | 9 이점순 | 13 | 17 | 23 | 25 | 29 | 33 | 39 | 41 |
♣ 차량순환안내 ♣
차량이 정해진 시간과는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미리 나오셔서 기다려 주십시오.
BUS 순환코스
쌍용회관(07:00) → 소양로 이편한세상APT 후문앞(07:05) → M백화전앞(07:08) →봉의초교 앞 (07:10) →
문화예술회관앞(07:12) → KBS앞(07:15) →롯데슈퍼(07:20) → 하이마트(07:25) → 호반체육관(07:30)
→ 우리소아과(07:35) →한방병원(07:40)
④ 산행코스 및 산행시간 (10km 3시간 30분 점심시간 포함)
월정사 → 섶다리 → 연화탑 → 동피골 → 오대산산장 → 상원교→ 상원사(적멸보궁)
⑤ 산행회비 : 30,000원
⑥ 준비물 : 등산장비(등산화, 장갑, 스틱등), 도시락, 물, 우의, 간식, 여벌의 옷 등
가급적 산행을 마친 후에는 일찍 춘천에 돌아오려합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는 상황이 벌어 질수도 있으니 판단을 잘하셔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곡을 따라 걷는 선재길 트레킹
- 전 구간이 아름드리나무로 덮여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에는 가장 좋은 코스
-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고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스 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10km 숲길로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다니던 길이다.
선재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옛 사람들의 흔적을 통해 과거의 문화를 만날 수 있고, 오대천을 품은 숲 터널을 지나면서 다양한 동·식물 친구들도 볼 수 있다.
오대산 숲길에서 만나는 깨달음과 치유의 시간
월정사에서 시작해 상원사로 연결되는 선재길은 깨달음의 길이다. 깊은 숲에도, 맑은 계곡에도 나를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들이 깃들어 있다. 길 끝에 세조와 깊은 인연을 간직한 상원사가 있다. 월정사를 창건한 자장율사가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받아온 석가모니의 정골사리를 모신 곳이다.
선재길을 걸으며, 상원사를 돌아보며 채운 나만의 시간은 천년고찰 월정사에서 마무리된다. 고즈넉한 산사에서의 하룻밤은 도시의 모든 번뇌를 잊게 하는 귀한 선물이다.
숲이 우거진 오대산 선재길
선재길은 깨달음과 치유의 길이다. 문수보살의 지혜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자 했던 화엄경의 선재동자에서 따온 선재라는 이름에는 착한사람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통해 마음에 평안을 얻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뜻이리라. 선재길을 걷는 이유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길을 걷는 건 어렵지 않다. 산뜻한 데크산책로도, 울창한 숲도 걷는 이의 마음을 참 편하게 만든다. 걷는 내내 좋은 길동무가 되어주는 맑은 계곡도 빼놓으면 섭섭하다. 오르고 내리는 구간 없이 물 흐르듯 부드럽게 이어지는 선재길은 혼자 걸어도, 가족과 연인과 함께 걸어도 좋다.
처음 얼마간은 울창한 자작나무숲에 시선을 뺏기고, 시원한 계곡 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지만 어느 정도 걷다 보면 한 걸음 한 걸음, 자신의 걸음에만 모든 신경을 집중하게 된다. 원해서가 아니라 그저, 그렇게 된다. 무념무상의 순간이랄까.
월정사에서 상원사를 잇는 선재길은 전체 8.1km다. 걷기에서 거리는 늘 상대적이다. 때문에 자신의 체력을 고려해 코스를 정하면 된다. 월정사에서 반야교까지만 걸어도 좋고, 동피골 주차장까지 걸어도 좋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상원사까지 내쳐 걸으면 된다.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 걷는 길 위에서 욕심을 부릴 이유가 없다.
(출처:다음 백과사전에서 발췌)
첫댓글 7번 신청합니다.
운영진 2명, 송성복, 이한교님 신청 —- 5명
최광철, 19번
6명
이점순 노순예 9번10번 신청합니다
8명
김정인 젬마 15번 등록 합니다
9명
김데레사 14번 신청합니다
10명
김성완 외 1명, 유범수 1명 총 3명 신청합니다.
13명 유범수6번, 김성완 11,12번 좌석 배정
이점순 노순예 일이생겼서 취소합니다
단풍구경할려고 기대 했더나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