細川・元日本首相が26日午後、慶尚(キョンサン)南道・山清(サンチョン)郡に位置する
호소카와 前일본 수상이 26일 오후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한
閔泳麒(ミン・ヨンギ/58)さんの山清窯」を訪ねた。 韓国の土で陶磁器を作るためだった。
민영기(58)씨의 "산청요"를 방문했다. 한국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同日午前、金海(キムへ)空港から入国した細川元首相は山清窯に到着すると、
이날 오전 김해 공항으로 입국한 호소카와 前수상은 산청요에 도착해서
すぐにカジュアルなズボンとシャツに着替え、閔さんの工房で陶磁器を作りはじめた。
곧바로 캐쥬얼한 바지와 셔츠로 갈아 입고 민씨의 작업실에서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細川元首相は今年4月に訪韓した際、時間を作り山清窯を訪れている。 1996年に初めて
호소카와 前수상은 금년 4월에 방한했을 때 시간을 내어 산청요를 방문했다. 1996년에 처음으로
展示会を開いて以来、すでに日本で3回の個人展を開いた閔さんは、 林屋晴三・元東京国立博物
전시회를 연이래 이미 일본에서 3차례 개인전을 연 민씨는 하야시야 前토오쿄오 국립 박물관장
館長から「韓日両国で閔さんほど高い 境地に達した人はいない」と評価されたほど、高い名声
으로부터 "한일 양국에서 민씨보다 높은 경지에 달한 사람은 없다"고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높은
を誇っている。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当時、単純に山清窯を見て回るだけのつもりだった細川元首相は 「陶磁器を作ってみたい」と
당시 단순히 산청요를 둘러볼 생각이었던 호소카와 前수장은 "도자기를 만들어 보고 싶다"
し、突然工房に座り込んだ。翌日も宿所の晉州 (チンジュ)市内の ホテルから午前6時に山清
라며 갑작스레 작업실에 틀어 박혔다. 다음날도 숙소인 진주 시내의 호텔에서 오전 6시에 산청
窯を訪れ、飛行機の出発 時間が迫るぎりぎりの時間まで、計10個の茶碗を作った。
요를 방문, 비행기 출발 시간이 다 될 때까지 총 10개의 찻잔을 만들었다.
1996年に政界を引退後、5年余にわたって陶磁器を作ってきた細川元首相は1年に
1996년에 정계를 은퇴후 5년 남짓한 기간 걸쳐 도자기를 만들어 온 호소카와 前수상은 1년에
3回 個人展を開くほど、相当の境地に達しているというのが閔さんの評価だ。
3차례 개인전을 열 정도로 상당한 경지에 달해 있다는 것이 민씨의 평가다.
今回、再度山清窯を訪問したのは「前回の訪問ではあまりにも時間がなく、 残念だった」と
금번에 재차 산청요를 방문한 것은 "전번의 방문 때는 그다지 시간이 없어 유감이었다"라며
し、「余裕を持って、もう一度韓国の土で茶碗を作ってみたい」 という希望から実現した。
"여유를 갖고 다시 한번 한국의 흙으로 찻잔을 만들어 보고 싶다" 라는 희망에서 였다.
細川元首相は「今年10月17日、東京で個人展を開く計画」とし、「山清窯で
호소카와 前수상은 "금년 10월 17일 토오쿄오에서 개인전을 열 계획" 이라며 "산청요에서
作った作品を数点、展示会で発表するつもり」と話した。
만든 작품 몇 점을 전시회에서 발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閔さんの助言を聞きながら、夜遅くまで陶磁器作りに没頭していた 細川元首相は、
민씨의 조언을 들으면서 밤늦게까지 도자기 만들기에 몰두해 있던 호소카와 前수상은
27日午前、もう一度山清窯を訪れ、陶磁器を作る予定だ。
27일 오전 한번 더 산청요를 방문하여 도자기를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