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안 온 몸을 불사르듯 우리를 위해 애써준 중국현지 가이드
버스가 대련항구에 도착할 무렵 맹선생이 마지막 인사로 "다시만납시다"라는
북한노래 한 소절을 손을 흔들며 차안에서 불러 주었다
언젠가는 백두산 장군봉에서 천지를 바라볼 수 있는 날을 기약하면서
백두에서 한라로
우린 하나의 겨레
헤어져서 얼마나
눈물 또한 얼마였던가
잘 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어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여행은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첫댓글 맹 가이드...수고 많았습니다..
맹가이드를 또 볼 수 있을까요?인연이 있다면 또 만나겠지요.맹가이드 수고 했어!!
성의와 열정을 다한 가이드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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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가이드를 또 볼 수 있을까요?
인연이 있다면 또 만나겠지요.맹가이드 수고 했어!!
성의와 열정을 다한 가이드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