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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수) 오후 5시부터 서울방향 진입차로 이전 개방
판교나들목 전면 개량으로 서행과 정체 현상 사라질 듯
판교나들목 개량공사 오는 12월말 완료 예정
한국도로공사(사장 류철호)는 오는 11월 4일 오후 5시, 정체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개량공사 중인 판교나들목 서울방향 진입 차로를 이전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량공사 후 새롭게 개방된 판교 서울방향 요금소도 예전 8개 차로에서 9개 차로(하이패스 3개차로)로 늘어났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전용 연결로가 설치되면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차량과 서울방향 이용차량의 노선이 분리돼 개량 전 요금소를 빠져나와 발생하던 서행과 정체현상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이용차량은 우측차로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좌측차로를 이용하면 분리된 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판교나들목은 출퇴근시간대 영업소 주변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6년 6월부터 개량공사 중이며, 지난 4월말 부산방향 진출입로를 연결했고, 5월엔 분당방향 영업소를 개방했다.
판교나들목 개량공사는 당초 2010년 12월 완료 예정이었으나, 판교 신도시 개발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돼 공사기간을 1년 앞당겨 오는 12월 말 완료된다.
개량공사가 진행 중인 판교나들목 구간은 네비게이션의 도로안내가 실제 도로상황과 다를 수 있으므로 판교나들목 이용자는 도로 표지판과 전광판 등을 잘 살피는 등 주의운전이 요구된다.
<사진설명> 판교나들목 서울방향 연결로 개통 개요도
출처 :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