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 하나님 진노에서 벗어나는 길은?
보조요소: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1740년대 엔필즈에서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 설교
- ‘진노하신 하나님의 손안에 붙잡힌 죄인들...,’
- 지독한 근시였던 목사님은 설교원고를 읽어 갔다.
- 예수를 믿지 않는 영혼이 떨어질 지옥에 대해 강해할 때 사람들은 두 손으로 의자를 꼭 쥐고 부들부들 떨었다.
예수님 믿지 않는 분들이 아직 넘어지지 않았고, 지금도 넘어지지 않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정한 때가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때가 오면 "그들이 실족하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칼은 매순간 악인의 머리 위에서 번쩍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칼날이 사용되지 않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자비와 의지 때문입니다..., 지옥은 준비되어 있고, 불은 예비되어 있으며, 용광로는 지금 뜨겁게 달구어져 악인들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고, 불꽃은 지금 크게 이글거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인간
하나님은 인간의 죄로 인해 진노하고 계신다.
인간이 하나님께 범하는 죄가 있다.
1) 이방인의 죄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죄
1:18- 20
하나님이 계심을 보여 주시오.
찬송가 9장만 불러봐도 금방 알 수 있다.
하늘에 가득찬 영광의 하나님 온땅에 충만한 존귀하신 하나님
생명과 빛으로 지혜와 권능으로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 생명, 빛, 지혜, 사랑, 은혜, 기쁨...,
- 하나님이 계심을 증거하고 있다.
- 그럼에도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 없이 살겠다고 한다. - 하나님은 그 소원을 들어주신다.
- 나 없는 곳에서 살아봐라.
- 거기가 지옥이다. 빛의 부재, 생명의 부재, 기쁨과 소망, 사랑의 부재...,
하나님 부재(不在) = 지옥(地獄)
하나님 임재(臨在) = 천국(天國)
1:24, 26, 28 = 하나님이 없다고 하자 그냥 내버려 두신다. 그냥 내버려 두면 점점 망가진다.
인생도 망하고 싶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자신의 삶을 내버려 두라. 그러면 망하게 된다.
2) 유대인의 죄 = 형식적 도덕주의, 형식적 율법주의
① 형식적 도덕주의 (2:2) = 알면서도 죄 속으로...,
형식적 도덕주의 = 도덕은 배웠는데 도덕적이지 않다.
- 1장의 죄의 목록을 다 알고 있다.
- 어찌 저렇게 무식하게 죄를 짓고 사나. 우린 달라.
- 아주 우아하고 유식하게 죄를 짓는다. (2:3)
2:4 회개가 없다.
2:5 고집을 부림으로 진노를 쌓는다.
2:12 이방인과 유대인에게 동시에 주시는 말씀이다.
- 율법을 가지고 있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 교회 앉아 있다고, 이 시간때웠다고 구원이 아니다.
- 학교 가고, 학원 다닌다고 다 공부 잘하는 것 아니다.
- 미용하시는 분이 스피드 스케이트 보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 한 번도 스케이트 타 본 적은 없지만 아마 스케이트만 신으면 신기록을 달성할 거예요. 물론 농담인 건 아시죠..., - 당연히 농담이다.
율법은 아는데, 성경은 아는데 거기서 끝이다.
- 2:13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인이다.
② 형식적 율법주의 (2:17-29)
율법도 알고, 율법도 지켰다.
그럼 이제 구원 맞지??? 이들의 죄악이 있다.
나는 율법을 지켰다. 고로 나는 너와 다르다.
교만과 위선속에 우월주의를 품고 산다. (2:17–20)
2: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행한 것이 훈장이 되고, 자랑이 되고, 감투가 된다.
` 이방인은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함으로 하나님 진노아래 있다. 유대인은 율법을 알기만 하는 죄, 지키지만 그것을 훈장삼는 죄가 있다. 죄의 결과?
2.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있다.
3:9 – 18, 결론은? 3:23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는 죄인들이다.
죠나단 에드워드 목사님의 설교 중간
불신자들은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지옥의 뚜껑 위에 매달려 있습니다. 그들은 지옥 불에 들어갈 일을 했고, 이미 그렇게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 비참한 세계, 그 유황불이 타고 있는 불 못이 여러분 발 밑에 펼쳐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활은 당겨져 있고, 화살은 곧장 날아가 여러분의 심장을 관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한순간이라도 화살이 여러분의 심장을 뚫어 여러분의 피가 쏟아져 나오도록 하지 않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입니다. 분노하시는 하나님이 이 화살을 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신 적도 없도, 쏘지 않아야 할 의무가 있으신 것도 아닙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지옥의 참상들이 있다.
`지옥은 겁을 주기 위함이 아니다. 실존하는 곳이다.
막9:48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 지옥이 어디 있겠어? 사랑의 하나님이 지옥 보내겠어?
지옥 안 보내려고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구원의 길을 내셨다.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눈을 감았는데 엄청난 고통속에 눈을 떠 보니 불 구덩이속에 빠져 있다 = 거기는 지옥이다.
죽음은 저주의 문이 된다.
눈을 떠 보니 이 세상에서 상상했던 그 무엇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져 있고,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과 수많은 천군천사들이 손뼉을 치며 우리를 맞이해 주고 있다.
주께서 승리의 면류관을 씌워 주시며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는 말이 들여오면 거기는 천국이다.
죽음은 축복의 문이 된다.
예수님 없이 산 인생, 예수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말씀을 따라 살지 않은 인생, 말씀을 따라 산다고 하면서도 이 모든 것이 나의 자랑, 공로, 훈장인 사람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 속에 영원한 지옥에 떨어진다.
3. 진노를 벗어나는 길은 있다.
1)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라.
`이방인들 = 지혜와 지식을 믿었다.
- 유대인들 = 율법적 도덕주의와 형식주의
우월감에 사로잡힌 사람들
현대인들은 두 가지를 다 가지고 큰 소리를 친다.
학문, 학식, 재력, 건강, 그리고 교인
없는 것이 없다. 자랑거리가 넘쳐난다.
겸손은 어려워/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나는 완벽했을 것이다 - 테드 터너.
겸손은 머리의 각도가 아니라 마음의 각도다.
교회가, 성도가 겸손을 잃었다. 자랑이 시작된다.
파벌이 생기고 싸움이 시작된다.
듣다 못한 바울사도가 그 자랑에 동참한다.
고후11:22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23...,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30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신앙은 나의 약함과 죄인됨을 인정하는 것이다.
구원의 근거가 나에게 전혀 없다.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옵소서.
그때 하나님 은혜가 임한다. 그리스도의 능력이 임한다. 그때 성령님께서 일하기 시작하신다.
삶이 왜 고단하며, 왜 속이 시끄러우며, 다툼이 일어나는가?
자신이 죄인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내가 뭔가를 했다고 하는 자랑거리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 믿고 죽었다고 고백하지만 속이 시퍼렇게 살아 있다.
내가 약해야 주님이 강하게 일하시는데 내가 강하기에 주님은 설 자리가 없다.
고후12: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찬549장 내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내 모든 일들을 다 주께 맡기고 저 천성 향하여 고요히 가리니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
위대한 신앙고백이다.
모든 일 다 주님께 맡기고, 고요히 가겠습니다. 살리시면 복음 전하고, 죽이시면 하나님 나라 입성하겠습니다...,
약함을 인정하며 예수님만이 답이 된다.
2) 구원의 주 예수님을 영접하라.
롬3:20 율법의 의로움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3:21-22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진심으로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라는 것이다.
롬2:28, 29
어린 양의 피 내 영혼의 문설주에 바릅니다.
아무리 겉으로는 그리스도인인 것처럼 하지만 속이 변하지 않았다. 가짜다.
조금씩이라도 자라고 변하고 있다. 진짜다.
내 간절한 소망은 이곳에 온 사람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예수님으로 거듭나는 것, 성장과 성숙을 이루는 것이다.
새로 등록한 성도님들이 놀라는 것 중 한 가지.
장로님들이 청소를 한다. 대부분 큰 교회들은 장로님들이 청소를 안한다고 한다. 이 말이 장로님들 귀에 안 들어가야 하는데...,
어느 교회는 당회가 열리면 목사님이 청심환을 먹고 들어간다고 한다. 목사님만 그러겠는가? 장로님들 중 마음 착한 분들은 청심환 먹고 들어오실 것이다.
기가 막힌 일이지 않은가? 교회에서 가장 신앙이 좋고, 덕성을 가진 분들이라고 목사, 장로를 세웠는데 서로 청심환을 먹고 들어가야 하는 정도라면..., 그 교회는 볼 장 다 본 교회다.
속이 안 바뀌면 목사 장로가 청심환 먹고 들어가는 당회가 열린다.
속이 바뀌면 평안하다. 만남이 즐겁고 행복하다.
` 박세현의 시 ‘행복’
오늘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뉴스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국영방송의 초창기 일화다. 나는 그 시대에 감히 행복이란 말을 적어 넣는다.
오늘 뉴스 없습니다. 오늘 사고 없습니다. 오늘 다툼 없습니다. 오늘 행복합니다...,
엄청난 역사를 찾는가? 일상의 평안함이 위대한 역사다.
나는 큰 소원 없어요. 비 오는 날 창가에 앉아 대기업에서 블렌딩한 봉지 커피 마시며 음악 듣는 거예요...,
그 말 듣던 권사님 왈 ‘아주 꼴갑을 떤다. 그게 큰 소원 아니면 뭐가 큰 소원이냐?’ 깔깔대고 웃었다.
화끈한 뭔가를 찾으려고 하지 말라.
묵묵히 기도하며, 성령충만해서 깊은 물같은 사람
그가 사실은 능력의 사람이다.
` 설교의 앞부분은 너무나 무서운 말씀들이다.
죄, 하나님의 진노, 그리고 지옥.
그러나 성경은 진노와 지옥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과 천국으로 끝난다.
롬3:23-24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다.
` 죠나단 에드워즈 목사님 설교의 마지막 부분
지금은 구원의 날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구원을 얻기 위해 부르짖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날이 지나가면 여러분이 아무리 울고 부르짖고 애원한다 할지라도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특별한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시고, 문에 서서 큰 소리로 불쌍한 죄인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결론) 이 시간에 예수님을 진실로 영접하기를 축복한다.
예수님 영접했는지 안 했는지 어떻게 아는가?
하나님이 아시고, 본인이 안다.
` 성도님 질문) 시간이 지나도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가장 큰 이유는 태어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거듭났다면, 하나님 자녀로 태어났다면 말씀을 듣게 되고, 먹게 됨으로 자연히 자라난다.
자라지 않는 이유는 태어나지 않아서 그렇다.
그것은 본인이 안다.
나이 들면 고집 세지고, 다툰다는 말을 들었다.
속이 변하면 나이 들수록 인자하고, 너그럽다.
속이 변하면 영혼을 사랑하게 되고, 품게 되고, 희생하게 된다.
` 말씀을 마치려고 한다.
`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아펜젤러 부부와 조선땅을 처음 밟은 최초의 장로교 선교사 언더우드
약혼녀와 한국에 가는 문제를 두고 대화를 나눴다.
그곳에서는 무얼 먹고 사나요? 모르겠소,
병원은 있나요? 모르겠소.
그럼 당신은 조선에 대해 아는게 뭔가요?
‘내가 아는 것은 오로지 그곳에 주님을 모르는 1,000만의 백성이 살고 있다는 것뿐이오.
안타깝게도 파혼 통보를 받고 홀로 조선을 와서 복음을 전했다.
선교사들이 주로 파견되던 나라는 인도
조선이라는 생소한 국가에 파견할 선교사가 없다는 소식을 듣고 가기로 결심했다.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가족은 4대에 걸쳐 7인의 묘가 양화진에 안치되어 있다.
` 예수님이 이분들 안에 들어오셨다.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복음을 증거하고, 사랑하고, 품어주며, 하나님 나라 위한 삶을 살아갔다.
예수님 영접하였다면 새로운 삶을 시작하라.
복음을 증거하고, 영혼을 사랑하며, 예수님처럼 따뜻한 사람 되라.
오늘 이후로 속 사람이 날마다 성장하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