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詩사랑전국시낭송경연대회
<주최;한국시낭송 창원연합회
주관;한국명시낭송가협회<소리예술 신승희 시낭송연구원>
후원;한국시낭송연합회/현대문학신문/영남문학낭송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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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소; 진해문화센터 구민회관 공연장
2.주소;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325 (구태백동 98번지)
3.날짜; 2014년 6/28 토.
4.시간; 오후 1시~오후 5시
5.신청기간 2014.3.13~선착순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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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회;2시~5시까지 /식전 행사 초대시낭송.한국시낭송 울산연합회
강릉연합회/영남문학낭송가협회/ 서예 퍼모먼스,
<심사 채점하는 동안> 꿈엔 꾼 음악단원 색소폰, 연주, 대금,
6시부터 심사 발표, 본 대회 진출자는 반드시 오후 1시까지 입장 바람
본 대회가 시작되는 오후 2시부터는 대관측으로 부터 입장 불가입니다.
시간엄수
1. 참가부문 : 성인부 (대학생 이상 성인 남녀)
2. 낭송기준; 지정 詩 1편, 본 대회 자유시 1편(참조)한국명시낭송가협회
<제1회 詩 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방.
자유시1편, 외국詩는 제외 우리나라 詩암송 지정 詩와 중복 경우 탈락, 자
작詩 제외, 낭송시간 3분 30초까지 허용, 초과시에 시간 관계상 종으로써
중단시킬 수도 있음,
3. 배경음악, 악기, 소품 등 사용 불가
4.참가규정 : 타 대회에서 금상 이상 상장과 트로피, 인정서, 를 받 은 사람
은 참가 할 수 없음. (사실과 다른 경우엔 참가 취소 및 수상에서 제외)
5.접수방법 : e-mail 접수: bok4239 @hanmail.net
6.문의전화-사무국장;H,010-4508-6529
7.문의전화-사무차장;H,010-5438-9478
<참조>참가 원서는 한국명시낭송가협회http://cafe.daum.net/qufdl.qltsksms.qkadp
제1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방에서 다운 받아서 접수 할 수 있음.
8. 심사기준; 1.발음 정확도 2.감정표현 3.작품 즉, 시제의 리듬과 음보
시제의 육화 4.무대매너 5.의상 6.자세 7.청중반응 8.종합평가
구 분 |
대상 |
금상 |
은상 |
동상 |
|
시 상 |
본
대
회 |
대상-- 1명 상장, 트로피, 상금(100만원)
금상_ 2명 상장 트로피, 상금(30만원)
은상_ 3명 상장, 트로피 상금 10만원
동상_ 5명 상장, 트로피
당일 현장에서 상금,지불
*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 시낭송가 인증서 수여. |
본대회 진출자는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으로 구분 하여 각 부분별로 시상 합니다. |
※ 참가비 30,000원 제1회 詩 사랑 전국 시낭송 경연 대회
계좌번호; 농협 355-0018-7981-43 한국명시낭송가협회
제1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참가하여 수상하신 분들에게는 본 협회 낭송가로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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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 참 가 원 서 ] 접수 사진첨부 (증명사진)
참 가 부 문 |
성인부 |
성별 |
남 / 여 |
성 명 |
(한글) |
거주지역 |
주소 |
생 년 월 일 |
년 월 일
(만 세) |
직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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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소 |
□□□ - □□□
*정확한 우편번호 필히 기재바람
주소 : |
e-mail |
|
연락처 |
(집) |
(휴대폰) |
지정시 |
낭송시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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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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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 |
낭송시 제목
*시 원문 파일
필히 첨부 |
|
시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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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된 경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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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8일 토. 오후 1시까지 입장
『 2014 제 1회 詩 사랑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사무국 귀중
*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른 경우, 참가 및 시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지정시>
제1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지정시 목록 및 원문>
1. 살다가 보면/ 이근배
2. 꽃을 닮아가는 사람들/ 한석산
3. 비 / 이우걸
4. 내 아내 / 서정주
5. 나의 생애/ 조병화
6. 호수 / 이육사
7. 보내놓고 / 황금찬
8.봄 밤 /김용택 |
1,살다가 보면/ 이근배
살다가 보면
넘어지지 않을 곳에서
넘어질 때가 있다
사랑을 말하지 않을 곳에서
사랑을 말할 때가 있다
눈물을 보이지 않을 곳에서
눈물을 보일 때가 있다
살다가 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기 위해서
떠나보낼 때가 있다
떠나보내지 않을 것을
떠나보내고
어둠속에 갇혀
짐승스런 시간을
살 때가 있다
살다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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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꽃을 닮아가는 사람들/ 한석산
가슴에 향기 고운
한 아름 시의 꽃을 안고,
꽃을 닮아가는 사람들.
상처도 향기 좋은
맑고 아름다운
시의 꽃으로 낭송으로 피워내는
순수한 영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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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비 / 이우걸
나는 그대 이름을 새라고 적지 않는다 나는 그대 이름을 별이라고 적지 않는다 깊숙히 닿는 여운을 마침표로 지워버리며 새는 날아서 하늘에 닿을 수 있고 무성한 별들은 어둠속에 빛날테지만 실로폰 소리를 내는 가을날의 기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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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 아내 /서정주
나 바람나지 말라고
아내가 새벽마다 장독대에 떠놓은
삼천 사발의 냉숫물
내 남루와 피리 옆에서
삼천 사발의 냉수 냄새로
항시 숨 쉬는 그 숨결소리
그녀 먼저 숨을 거둬 떠날 때에는
그 숨결 달래서 내 피리에 담고
내 먼저 하늘로 올라가는 날이면
내 숨은 그녀 빈 사발에 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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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의 생애 /조병화
일본이 제국주의로 한판 칠 때 나는 태어나, 가난했고 한국이 대중주의로 판을 칠 때 나는 방황하며, 슬펐고 세계가 돈주의로 판을 칠 때 나는 고독하며, 죽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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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수 /이육사
내어달리고 저운 마음 이련마는
바람 씻은 듯 다시 명상하는 눈동자
때로 백조를 불러 휘날려 보기도 하건만
그만 기슭을 안고 돌아누워 흑흑 흐느끼는 밤
희미한 별 그림자를 씹어 놓이는 동안
자주빛 안개 가벼운 명상(暝想)같이 내려 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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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보내놓고 / 황금찬
봄비 속에 너를 보낸다
쑥 순도 파아라니 비에 젖고
목매기송아지가 울며 오는데
멀리 돌아간 산 굽잇길 못 올 길처럼 슬픔이 일고
산비 구름 속에 조는 밤
길처럼 애달픈 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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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봄 밤 / 김용택
말이 되지않는
그리움이 있는 줄 이제 알겠읍니다.
말로는 나오지 않는 그리움으로
내가슴은 봄빛처럼 야위어 가고
말을 잃어버린 그리움으로
내 입술은 봄바람처럼 메말라 갑니다.
이제
내 피는
그대를 향해
까맣게 다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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