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최근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신고가 늘어나게 되자 수확기를 맞아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2011년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2011년 8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야생동물이 야행성인데다가, 방지단 총기영치 해제시간 제한과 넓은 농경지 면적으로 인해 9월 중순까지 운영실적이 다소 미흡하고 민원처리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상주시는 상주경찰서와 협조하여 9월 19일부터는 현재의 방지단 운영시간을 22:00에서 24:00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기로 하였다.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가 해당 읍면동에 직접신고를 하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해당지역으로 즉시 출동 가능한 시스템으로, 방지단 운영시간을 24시까지로 확대운영함에 따라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농민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주시는 환경보호연합에 수렵제한사항을 준수하여 줄것과, 총기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하고, 야생동물피해로 인한 농작물 보호라는 소기의 목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상무피닉스 프로축구단 지역자원 연계
드림스타트 축구클리닉 운영
상주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아동의 특기적성 개발 및 체력강화를 통한 심신(心身)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하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지역사회자원 연계․협력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축구클리닉을 9월~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한다.
이번 드림스타트 아동 축구클리닉 운영은 축구를 통하여 아동들의 체력증진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아동에게 꿈을 심어주어 건전한 성장발달을 도와주는 한편,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드림스타트 아동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여 사회․정서발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선수출신 지도자의 체계적인 무료 훈련실시와 더불어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의 프로축구 경기 무료관람 등을 지원하기로 협의하였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김상환)에서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시 드림스타트 축구클리닉 참여아동 20명에게 축구화(1,000천원상당)를 후원(기증)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상주시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맟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에서 소외 받는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드림스타트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격려
상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0일 관내 음식점에서 가벼운 오찬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격려하고 그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안태현 상주소방서장은 인사말을 통해“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협조로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은척 성주봉과 외서 우산천, 공검 염소목과 낙동 낙단교에 배치되어 물놀이 안전계도를 비롯한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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