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et Schroeder 1941년 출생.
스위스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태어난 곳은 서울사람 모두가 아는 이란의 테헤란..
국적은 프랑스... 완전 짬뽕이군요..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전공..
23세에 프로덕션을 설립해 에릭 로메르의 영화를 제작하기도 하고,
장 뤽 고다르의 조감독 역할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감독 데뷰작으로 1969년 [More]을 만듭니다.
무명의 감독이 무명의 록그룹에게 제안을 한거겠죠...
둘은 어떻게 만났을까요?
우연히 만나서 소주 한잔 하다가 의기 투합이 된걸까요?
그리고 3년후 다시 72년도 영화 [La Vallee]에서 플로이드는 다시 사운드트랙을 담당합니다.
둘사이에 친분이 많았던 걸까요?
의리로 돈독해진 사이였나..
그리고 바벳 슈로더 두편의 영화제작 중간인 1970년
이태리의 거장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헐리우드 진출작인
[Zabriskie point]에서 사운드트랙의 일부분을 담당합니다.
안토니오니와는 어떤 친분으로 연결이 된걸까요?
저 위의 세편이야 블루레이로 나오기 힘들겠지만,
[폼페이 라이브]와 [더 월] 은 언제쯤이나 블루레이로 나올런지..
[더 월]은 1080i 로 봐도 저렇게 생생한데, 블루레이로
나오면 아주 쌈박할거 같다는 생각..
아예 깔끔한 디지팩에다 블루레이 더블 박스세트로 나와준다면...
[More] 중에서 cymbaline..
[Zabriskie point]중에서 그 유명한 엔딩 폭발씬...
첫댓글 디지팩은 관리하기 너무 힘들어요 ㅎㅎ 블루레이 나오면 쥑이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