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의 기준금리인상으로 주택시장이 빠르게 냉각하고있습니다.
이번 주 주택가격의 하락율이 10여년만에 최고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가격은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가 상승할 것이고
그 영향은 하반기까지 갈것으로 전망합니다.
Housing market hit hard by rising interest rates
이자율 인상으로 주택시장 타격
By Yi Whan-woo 이환우 기자
Posted : 2022-10-14 17:10 Updated : 2022-10-14 17:24
Korea Times
Housing prices in Korea dipped to their lowest level in more than 10 years, data showed Friday, over a steep hike in the benchmark interest rate, which is detracting would-be homeowners from borrowing money from banks.
기준금리의 가파른 인상으로 예비 주택 소유자들의 차입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 국내 주택가격이 10여 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Real estate experts forecast that housing prices have not bottomed out yet and will continue to fall through the end of 2023.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은 아직 바닥이 오지 않았고 2023년 말까지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They speculate that the rate hikes are likely to go on until the first half of next year and that the effects of the hikes will last for the subsequent six months thereafter.
이들은 금리 인상이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이후 6개월간 인상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According to data from the Korea Real Estate Board, Friday, the average apartment price nationwide dropped by 0.23 percent this week, compared to a week earlier, when it declined by 0.20 percent
금요일, 부동산원 자료에 의하면 이번주 전국 평균 아파트가격은 0.23% 하락한 전주에 비해 0.23% 하락했다.
The 0.23-percent fall marked the steepest decline in the average price of an apartment, the major residential housing type in Korea, since May 7, 2012, when the board began to compile relevant data.
한국의 중요한 주거형태의 하나인 아파트의 평균가격의 0.23% 하락으로 부동산원이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한 2012년 5월7일이후 가장 큰 하락을 기록했다.
By region, the greater Seoul area, where more than half of the country's population lives, also saw a record fall in the average apartment price at 0.28 percent from a week earlier.
지역별로 보면 전국 인구의 반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28% 하락을 보였다.
During the cited period, apartments in Seoul were sold 0.22 percent lower, while those in the rest of the country were sold 0.17 percent lower.
이 기간에 서울의 아파트는 0.22% 싸게 팔렸고 나머지 우리나라 지역은 0.17% 낮게 거래되었다.
"The downward trend of prices in Seoul is attributed to concerns over additional rate hikes and the housing market chill," the board wrote in a press release.
“서울의 하락추세는 추가적인 금리인상과 주택시장냉각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라고 부동산원은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The data excludes the impact of the Bank of Korea's (BOK) latest big hike of half a percentage point, which sent the base rate to 3 percent for the first time since October 2012.
이 자료에는 2012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3%대로 내린 한국은행의 0.5%포인트 큰 폭의 인상에 대한 영향은 제외됐다.
It was the fifth straight rate increase since April, including in July when the BOK took its first unprecedented big hike of 0.50 percent.
이번 기준금리인상은 한은이 7월에 사상처음으로 0.5%의 대폭인상을 한 이후 4월부터 5번 계속된 것이다.
The measure was to curb higher-than-expected inflation that remains in the 5-percent range and also to prevent a possible capital flight.
이조치는 5%에 머무르며 전망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기 위한 조치이며 예상되는 자본유출을 막기위한 것이다.
"I bet the fall in housing prices will be greater when the second big hike is counted," said Kwon Dae-jung, a real estate professor at Myongji University.
“나는 두번째 빅 스텝이후 주택가격의 하락폭이 클 것으로 본다.” 고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말했다.
He forecast that further price falls are unavoidable because many would-be homeowners can't afford to buy a house and there are fewer buyers than homes up for sale.
그는 많은 예비 주택 소유자들이 집을 살 여유가 없고 팔려고 내놓은 주택보다 구매자가 적기 때문에 추가 가격 하락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And those who can afford to buy a home will try to do so by using cash they have, not by taking out loans from the banks," Kwon said.
“그리고 집을 살 사람들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자금으로 집을 사려고 할 것이다.” 라고 권교수는 말했다.
He noted that the housing loan rate has grown fast and estimated it to reach a maximum of 8 percent by the end of the year.
그는 주택대출금리가 빠르게 올랐고 연말까지 최대 8%까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I reckon that the BOK will continue to increase the interest rate until the first half of 2023, and the effect of the rate hike on housing prices will last through the second half of that year," Kwon added.
권 교수는 "한은이 2023년 상반기까지 금리를 계속 올리고, 금리 인상이 주택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그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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