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3) Jeg ser deg sote lam (소중한 사람 곁에), Susanne Lundeng - YouTube
최고의 대구수목원 맨발황토길과 뒷산 천수봉
◎ 대구 주번의 호수갓길 송해공원과 영천댐, 금호강변과 화원유원지 등과
경산지역 소류지둘레와 경주의 보문호와 명성산성 등 각종 지자체가
개발개설한 걷기 길을 다 돌아보아도 대구수목원만한 곳이 없다(개인의견).
- 각종 수목과 화초들이 내 뿜는 피톤치트는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을 맑게한다.
폭염하 햇볕을 가려주는 울창한 숲 아래에 쫀닥쫀닥하게 물 먹은 황토길을
걸으며 느끼는 무릅과 발목의 무게충격 완화와 발바닥 맛사지 기분.
황토길로서는 주변에서보다 가장 토질이 좋고 가장 길이가 길다.
◎ "숲속의 작은 교실"(평상과 벤치가 있는 넓은 쉼터)에 베이스캠프 삼아
아이스박스에 담은 각종 간식거리와 차우린 물 등을 평상에 놓아두고
황토길만 왔다리갔다리 왕복12회 하면서 놀다가 쉬다가 먹다가 지겨워
바로 옆 천수봉 정상도 다녀오니 도상 12.67kmf로 거의 2만보 걸음.
제1주차장에 주차후 우측 길로 들어선다. 먼지털이기와 세족대 및 신발보관함을 지나고
맨발황토길을 따라 오르면 끝부분 근처의 숲속의 교실에서 베이스캠프로 활용
황토길 끝 부분에도 정자쉼터와 세족대가 마련. 황토길을 무한 반복 왕복다가 계속 위로 오른다.
수목원 제3문을 빠져나가 천수봉길로.
천수봉 정상부분에서 왕건정 정자 뒤로 올라왔던 길 반대 방향으로 내린다.
제3문 앞으로 복귀하고 입문하지 않고 우측 철조망 옆길로 진행
수목원 입문 복귀
숲속교실 베이스캠프(?) 원점 회귀후 적당시간에 주차장으로 돌아간다.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