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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 부모님들 완전 그랑프리 연기 대상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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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식 죽은거야 슬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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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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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가 아닌 아버지의 세번째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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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정식으로 혼인신고도 안한 분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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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 얼굴도 몇 번 못보았다고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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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식이 어디 대학 나왔는지도 모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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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건 YTN 뉴스 할때 직접 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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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요... 어디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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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뒤에서 누가 뭐라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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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대 영문과 수석 졸업이에예" 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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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며칠후에 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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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졸업? -_-; 이 우야된 일이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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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연락도 끊고 살았다고 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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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도 안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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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한분하고만 같이 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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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중간 과정이야 확실히 알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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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의 관계가 썩 좋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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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다니는 학교조차 모르는데 무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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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그리고 지금와서 정부에서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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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이라는 거액을 준다는데, 거절이라니요.
<br>
10억이라는 거액을 보상으로 준다는 것도 놀라운데,
<br>
무려 50억에 국가유공자, 교회설립, 국립묘지까지?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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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조의금만 해도 1억은 넘을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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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례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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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나 변호사 선임해서 목숨 값을 매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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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어이가 없어 헛웃음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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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에 댓글 단분 (닉네임이 기억 안나서;) 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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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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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불의의 사고(교전 따위)로 목숨을 잃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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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준다고 하셨습니다.
<br>
그리고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br>
김선일씨 가엽고 국가 잘한것 하나 없단거 압니다만,
<br>
국립묘지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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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만
<br>
묻히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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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히 말해 김선일씨는 개인적으로 돈벌러 가셨다
<br>
참변을 당하셨는데, 국립묘지에 안장을 해달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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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가 좀 다르지만, 4.3제주도 사건 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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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묻히셨다고 하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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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노무현 대통령이 보낸 꽃들 부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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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한 모습 보고 많이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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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사실들을 접하고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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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속았다는 생각이 드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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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돈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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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저분들이 "아이고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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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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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런 생각마저 의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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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왠지 그분들 나와도 조소만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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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돈을 보상해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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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았던 누님분에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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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몰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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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돌아가신 고 김선일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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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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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 씨의 명복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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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일동 김선일씨 동네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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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김선일씨를 애도하며 가슴 아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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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보상도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br>
하지만 가까이서 지켜보는 한 사람으로서
<br>
이건 너무하다고 생각이 되어 글을 씁니다.
<br>
각계 고위 간부들.. 대학교...종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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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에서 발이 끊이질 않습니다.
<br>
하지만 김선일씨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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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밝히는데 여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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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0억여원이 넘는 돈이 조의금으로 들어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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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을 요구하네요.
<br>
50억이 들어오는게 아니라 달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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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의 친어머니는 돌아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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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어머니는 떠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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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어머니는 혼인신고도 안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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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애도 보다는 아들을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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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밝히는 새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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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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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범일동은 많이 시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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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한테 소리 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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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거들 한테 돈달라 하더나?")<=꼴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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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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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보상은 이루어 질것이고 지금은 고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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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마음으로 추모하며 아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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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잃은 슬픔보다 돈만 밝히는 3번째 새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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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예를 더럽히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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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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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야후에서 김선일 부모님과 관련한 글을 본 후에 너무 열이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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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전문채널 ytn에 문의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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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kbs제보 관련 담당자 분과도 통화를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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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ytn 사회부 기자님께서 그러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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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뿐만이 아니라 방송국기자들 신문사기자들 외교부 관계자들 진작에 알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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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고 김선일씨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현재 어머니는 계모이고 동거인상태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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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을 요구하고 있고...모든 남매들 관계가 별로 좋지 않고 왕래가 없으며 .네째 누나와만 같이 살았고 의지하는 상태였으며..부모님은 독실한 기독교인이 아니라
<br>
김선일씨만 독실한 그런 상태인데 아들 죽고 나서 기독교 힘을 업어서 더 여론몰이를 할려고 한 것이라는 것을...
<br>
또한 김선일 변호사와 현재 협상중인 외교부 관계자도 알고(외교관이 직접 협상한다고 합니다.) 있는데 여론이 너무 안좋아서 하루빨리 장례를 치뤄야 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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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는 네티즌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는 이상 아무도 기사화 할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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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기자분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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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극히 사생활적인 부분이며..보상금에 관해서 언론사가 많다 적다 논할 수가 없고..(계모이고..남매들 사이가 좋지 않고..왕래가 없고..독실한 기독교가 아니고...등등 그러면 전국에 기독교 단체들이 떼거지로 덤빌 것이고...또 계모이든 아들과 지금까지 3~4번을 만났든 다 사생활부분이다.)....이런건 방송사나 신문사에서..기사로 내보낼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br>
이를 빌미로 수십억에 위로금을 타내려는 김선일 유가족들을 막을 수 있는 것은
<br>
오로지 네티즌들이 항의전화를 하고 글을 퍼다 날라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상으로 번지게끔 하는 것 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br>
그렇게 까지 퍼지면 자신들도 기사 내기가 뉴스화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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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하지만 현재 기자들 사이에서 논의는 되지만...여론에 추이를 지켜보고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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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현재 유족들은 하루 빨리 보상문제를 마무리 하려고..하는 입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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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또한 워낙 여론에 매질이 심하니까..빨리 하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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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거의 합의단계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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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김선일씨를 상대로...계모와 그 아버지...가족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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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수십억 재산으로...나누기 해서...먹고 살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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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선일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야...50억이든 100억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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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라고 하겠지만...하늘에 계신 김선일님이 계모와 교회 관계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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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태를 알면 더더욱...편안히 눈을 못감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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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외교부에도 전화해보고...방송국에도 전화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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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고개를 절레 절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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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빨리 퍼져서...네티즌들이 김선일 부모에 실체를 밝히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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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나 외교부 입장에서 절대 먼저....보상금 문제로 유족과 기독교 관계자들으 건드릴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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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여러분들이..항의전화를 해주시고 ..글을 퍼다 날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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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빨리 연락해야 할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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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교통상부 영사과 02-3703-2114 (협상은 이쪽에서 담당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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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방송국 제보전화와 사회부 기자 연결 (ytn 과 kbs 가 전화연결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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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제보)02-398-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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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02-398-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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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02-781-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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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유가족측 협상자로 나선 부산시청 입니다.(부산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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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이라 그런지 부산시에서 알아서 나서서 보상문제를 협의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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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네티즌들이 다들 고 김선일 부모님 편만들고..불쌍하다고 하고..외교부 욕만 해대고 있으니까....유족들이 기독교 힘을 입어...대대적으로 공세하고....할 말없는 외교부는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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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 안장까지 법조항 찾아가면서 최대한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고 빨리 처리할려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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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아까도 말했지만...고 김선일씨에게 도움이 된다면..까짓거 다 덮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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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이건...정말 고 김선일씨가 바라는 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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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통화 한 번 안하고 살던 형제자매들이......아들 얼굴 겨우 3번 봤다는 계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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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금 10억으로도 모잘라서 50억 요구에 거기다 국립묘지 안장...교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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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김선일씨를 위함이 아니라...김선일씨 무덤에 침뱉는 유족들에 행위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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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전 그래도 아까까지만 해도....김선일씨 부모님 생각을 하며 가슴아파했더랬습니다.
<br>
<br>
하지만 종교까지 이용하고..(교회에서도 엄청난 액수에 위로금이 전국에서 답지한다고 합니다.)여론몰이로 터무니 없는 액수를 부르짖는 그들을 보며..
<br>
누구 말씀처럼....차라리 효순이 미선이 부모님께...드리고...서해교전에서 전사한 장병에 부모님께 드리고...불에 타 순직한 소방관들께 드리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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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전사한 장병도..3천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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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선일씨에 죽음은 가슴 아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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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것도 아니고...더군다나 그 죽음을 담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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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에게 수십억과 교회까지 주어야 함은...그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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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오늘 협상이 마무리 되기 전에 방송국에 신문사에 외교부에 전화하셔서 협상에 응하지 말라고 한 번씩 전화좀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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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 전화해보니...저처럼 그런 내용으로 항의한 전화가 2~3통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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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는 절대 기사화 할 수 없고 까딱하다가는 기독교 단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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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거지로 당하기에 아무 방송국이나 신문사도 외교부까지도 침묵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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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부디 글만 읽고 지나치지 마시고...요금 아까우시겠지만...고 김선일씨를 생각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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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 죽음을 담보로 평생 호의호식할 유가족을 생각해서라도 전화 한통씩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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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보내 달라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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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가장 현실적인 것은 오마이뉴스 같은 인터넷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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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퍼뜨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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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lory IP : 222.115.17.xx 작성일 : 2004-06-28 오전 08: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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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과 관련하여 여기저기 찾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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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재 어머니는 6개월전에 동거시작하신 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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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중인 사람은 어머니가 데리고 들어온 누나들이란 이야기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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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산 사람은 넷째 누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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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 누나가 인터뷰할때 집에서 조금만 도와줬더라면 이라크 안갔을 거라고 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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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계모라서 나쁘다..이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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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보상이고 뭐고 필요없고 외교통상부안에 묻겠다 하시던..그말씀이 갑자기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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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도 적은 돈이 아닌데..50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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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으로 죽은 군인들은 3,400만원정도 지급됐다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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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씁쓸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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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여러곳에 퍼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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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량한 한 청년의 가혹한 죽음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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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상처를 주는 일부 유가족들의 행동을 비판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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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댓글이 글을 읽기 전까지도 저는 언론과 정부가 이렇게까지 한 사람의 죽음을 가지고 온 나라를 들끓게 해야 되는가 하고 울화와 짜증이 났었습니다.김선일씨의 죽음은 분명 억울하고 가엾습니다.외국에서 직접 우리 영사관직원들의 불친절과 재외국민보호와 서비스와는 담쌓은 것을 겪어보면서 김선일씨의 죽음이 오히려 향후
재외국민들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서비스가 조금은 틀려질것이라는 것에 대한 희망이라고 본다면 그 죽음은 값진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수없이 아무런 댓가없이 죽어간 독립투사들이나 6.25참전 전사자들 ,남북간 대치상황속에서 보이지 않은 정보세계에서 죽어갔을 수많은 정보원들.민주주의를
위해 피흘린 우리의 선배들에 비해서라면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온나라가 진동하듯이 할만큼 의로운 죽음이었나요? 때문에 다시한번 언론과 정부 그리고 우리국민들께 정신차리라고 하고 싶습니다.더군다나 위에 씌여진 가족들의 면면이 사실이라면 이런 가족들의 이런 작태를 그냥 지켜보고 있어야 옳은 일입니까? 하늘에
서 내려다보고 있는 김선일씨가 과연 바라고 있는 일일까요? 고 김선일씨의 억울한 죽음처럼 제가 그리고 저의 가족이 해당될수도 있지만 그래도 작금의 이런 모습은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우리 역사속에서 선행되어야 되고 해결하고 넘어가야 될 수많은 가치있는 죽음들을 도외시하고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저만의
지나친 생각일까요? 좀 더 냉정해지고 우리 국민이 언론에 부화뇌동해서는 안되겠다 생각합니다.자식의 죽음을 빌미로 치부하려는 6개월된 계모와 그 가족들에게 50억이 웬말이고 10억 이 웬말입니까? 국민들의 부조금만 해도 그렇게 될텐데 국립묘지안장까지 요구했다니 아직도 보상받지 못하고 슬어져간 우리 영령들의 넋
아니라 보이지 않으면서도 대접받지 못하면서도 우리 민족을 지금까지 지탱해준 그 분들의 영령에 호국의 달인 6월에만 잠깐 묵념올릴 것이 아니라 그 가족들의( 대부분 불우한) 가정에 한마디의 따뜻한 고마움을 표해야 하지 않을까요? 다시한번 좀 더 냉정해집시다.그리고 김선일씨 가족에 경고를 보냅시다.더 이상 김선
일씨를 욕되게 말라고.또한 정부도 형평성을 가지라고.그리고 언론도 대박의 기사거리로 삼아 몇날며칠을 이 뉴스와 특집기사로 도배하거나 또는 본인들의 많은 어두운 치부를 다른 곳으로 호도하지 못하도록 엄중히 경고합시다.저만의 생각이 아니길 바랍니다.마찬가지로 저만이 옳다고 생각지않습니다.다시는 이런 억울한
아..정말 실망이네요..난 부모의 모습을보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었는데.. 이런이야기 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 부모.. 어머니말이죠..그분은 연기를 하셨다는 생각이 드네요..50억이라니..죽은사람만 불쌍하네요.. 김선일가 죽은건 억울하지만 그 부모는 좋겠네요..50억이라니..아직 정식적인 장례를 치룬것도아닌데
첫댓글 이 글을 읽기 전까지도 저는 언론과 정부가 이렇게까지 한 사람의 죽음을 가지고 온 나라를 들끓게 해야 되는가 하고 울화와 짜증이 났었습니다.김선일씨의 죽음은 분명 억울하고 가엾습니다.외국에서 직접 우리 영사관직원들의 불친절과 재외국민보호와 서비스와는 담쌓은 것을 겪어보면서 김선일씨의 죽음이 오히려 향후
재외국민들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서비스가 조금은 틀려질것이라는 것에 대한 희망이라고 본다면 그 죽음은 값진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수없이 아무런 댓가없이 죽어간 독립투사들이나 6.25참전 전사자들 ,남북간 대치상황속에서 보이지 않은 정보세계에서 죽어갔을 수많은 정보원들.민주주의를
위해 피흘린 우리의 선배들에 비해서라면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온나라가 진동하듯이 할만큼 의로운 죽음이었나요? 때문에 다시한번 언론과 정부 그리고 우리국민들께 정신차리라고 하고 싶습니다.더군다나 위에 씌여진 가족들의 면면이 사실이라면 이런 가족들의 이런 작태를 그냥 지켜보고 있어야 옳은 일입니까? 하늘에
서 내려다보고 있는 김선일씨가 과연 바라고 있는 일일까요? 고 김선일씨의 억울한 죽음처럼 제가 그리고 저의 가족이 해당될수도 있지만 그래도 작금의 이런 모습은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우리 역사속에서 선행되어야 되고 해결하고 넘어가야 될 수많은 가치있는 죽음들을 도외시하고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저만의
지나친 생각일까요? 좀 더 냉정해지고 우리 국민이 언론에 부화뇌동해서는 안되겠다 생각합니다.자식의 죽음을 빌미로 치부하려는 6개월된 계모와 그 가족들에게 50억이 웬말이고 10억 이 웬말입니까? 국민들의 부조금만 해도 그렇게 될텐데 국립묘지안장까지 요구했다니 아직도 보상받지 못하고 슬어져간 우리 영령들의 넋
이 무섭지않다는 겁니까? 네티즌 여러분! 저도 가족들을 해외에 내보낸 가장의 한사람으로써 재외공관들의 재외교민에 대한 공복으로써의 생각없슴에 질타를 보내고 억울하게 비명횡사한 김선일씨의 죽음앞에 애도를 표합니다만 너무 감정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눈앞에 보인 죽음만 억울하고 슬픈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으면서도 대접받지 못하면서도 우리 민족을 지금까지 지탱해준 그 분들의 영령에 호국의 달인 6월에만 잠깐 묵념올릴 것이 아니라 그 가족들의( 대부분 불우한) 가정에 한마디의 따뜻한 고마움을 표해야 하지 않을까요? 다시한번 좀 더 냉정해집시다.그리고 김선일씨 가족에 경고를 보냅시다.더 이상 김선
일씨를 욕되게 말라고.또한 정부도 형평성을 가지라고.그리고 언론도 대박의 기사거리로 삼아 몇날며칠을 이 뉴스와 특집기사로 도배하거나 또는 본인들의 많은 어두운 치부를 다른 곳으로 호도하지 못하도록 엄중히 경고합시다.저만의 생각이 아니길 바랍니다.마찬가지로 저만이 옳다고 생각지않습니다.다시는 이런 억울한
죽음이 없었으면 합니다. 또한 아직도 밝히지 못한 우리 선열들의 값진 죽음도 제대로 자리매김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우리나라를 자랑스런 나라라고 ,사랑해야 된다고 우리 자식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아..정말 실망이네요..난 부모의 모습을보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었는데.. 이런이야기 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 부모.. 어머니말이죠..그분은 연기를 하셨다는 생각이 드네요..50억이라니..죽은사람만 불쌍하네요.. 김선일가 죽은건 억울하지만 그 부모는 좋겠네요..50억이라니..아직 정식적인 장례를 치룬것도아닌데
벌써부터 돈이란말 보상금이란말이..실망스럽네요..김선일씨의 죽음이 너무나 마음아프네요..열심히 살아보겠다고..학비벌러간것인데..죽음이라니..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은 모순덩어리``누구의 말을믿고살아야하나요?..김선일씨 부모또한 믿을수가 없네요.. 이세상이 슬퍼요......................................
로또보다 확률이 천배 만배는 더 높네여......정말 조심해야 할건 사람이라니깐..
고인에겐 정말 안된 이야기 입니다만 .... 너무 돈돈 하는세태가 싫군요 . 또한 고 김선일씨도 자신이 원해서 돈벌려고 그어려운 길을 택한게 안인가 합니다 돌아가신분만 억울하지요. 던이 몬지
계모의 위선을 친구에게 언급햇더니 저를 성격파탄자 취급 하면서 남의 슬픔을 어떻게 그런 시각으로 볼 수 있냐고 며칠 전 제게 등을 돌리더군요, 보여지는 것만 믿고싶어 하는 이들에게 합리적 의심이 필요하단 걸 알려주고 공론화 되어 저의 누명(?)도 벗고 싶네여
이혼이나 재혼하신 가정이 대한민국에는 많이 있읍니다.. 어떤 의도로 이런글을 올리는지 알지만, 남 씹는 쾌감 보다는 인간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삭제해 주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