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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
황골마을 끝부분 |
(입석골 가든식당, 대봉 가든민박) |
10*22~24 |
매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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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8~52 |
입석사(대웅전) |
<←입석대 0.1 / ↑비로봉 2.5> |
11*15 |
오른쪽에 <등산로 아님>푯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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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사 0.5 / ←비로봉 2.0> ; 왼쪽으로 진행 ! <치악 03-04>번호목 |
11*24~36 |
왼쪽에 <등산로 아님>푯말 |
직진 ! |
11*48~51 |
주능선 3거리 |
<→상원사 9.2 / ←비로봉 1.3 / ↓입석사 1.2> 왼쪽으로 진행 ! |
12*01~03 |
<치악산경관해설> 안내문 |
<→비로봉 0.9 / ↓상원사 9.6 ↓입석사 1.6> |
12*12~16 |
흙터 헬기장 |
조망 좋음 |
12*20 ~1*20 |
산불감시초소, 안부 [왼쪽 ; 세렴폭포, 사다리병창 계곡길] |
우측 아래 넓은 터 있음 <↓상원사 10.2 입석사 2.2 / ↑비로봉 0.3 / ←세렴폭포 2.5 구룡사 4.6> |
1*28~38 |
<치악산 비로봉 1288 m> |
조망 좋음, 돌탑 3기 <↓상원사 10.5 입석사 2.5 / ↑사다리병창 1.8 세렴폭포 2.7> |
2*17~21 |
이정표 |
<↓비로봉 1.1 / ↑세렴폭포 1.6 구룡사 3.7> |
2*45 |
사다리병창 |
<해발 700 m ; 사다리병창> 이정표 |
3*11 |
사다리병창 계곡길 合 |
<←비로봉(계곡길) 2.8 / ↓비로봉 사다리병창길 2.7> |
3*12~15 |
철다리 건너 입산통제소 세렴폭포 갈림길 |
<→세렴폭포 0.1 / ↓비로봉 2.7 / ←구룡사 2.1 구룡사매표소 3.0> |
3*32 |
자연관찰로 갈림길 |
<←자연관찰로 / ↓세렴폭포 1.4 / ↑구룡사 0.7> |
3*36 |
탐방안내센타 |
(←자연관찰로 다시 合) |
3*38 |
대곡야영장 |
<대곡야영장 해발 400 m ; ↓비로봉 4.2 세렴폭포 1.5 / ←구룡사매표소 1.5> |
3*46 |
구룡폭포, 용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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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구룡사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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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구룡교, 자연학습원 갈림길 |
<→자연학습원 0.4 / ↓비로봉 5.5 야영장 1.3 구룡사 0. > |
4*01 |
황장금표, 매표소 |
...아스팔트 도로 따라 계속 진행하면 주차장 |
4*15 |
구룡3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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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구룡1교,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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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 소개> 치악산(1,288m) 강원도 원주군 소초면, 횡성군 강림면
'치가 떨리고 악에 받치는 산' 이라 하여 치악산이라고 한다는 우스갯말은 이 산의 대표적 등산로인 사다리병창 코스에서 유래했다. 치악산은 경사가 30도를 넘는 지역이 60%나 되며 사다리병창 길은 그 중에도 가장 급경사인 비로봉 북사면의 등산로다. 병창이란 절벽의 강원도 사투리이니, 곧 사다리처럼 경사가 급한 절벽길이란 뜻이다.
북단의 매화산에서 남으로 비로봉과 향로봉(1,042.9m), 남대봉(1,181.5m)을 거쳐 신림면 중앙고속도로변에 이르기까지 약 30 km 길이로 산줄기를 형성하고 있어 주능선 양쪽으로는 깊은 계곡들이 부챗살처럼 퍼져 있어 대륙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을 정면으로 맞받고 있기 때문에 겨울의 치악산 정상 일대는 온통 만발한 설화와 상고대가 또한 장관이다. 주능선 코스를 제외하곤 거의 다 능선 양옆으로 탐방로가 나 있다. 그중 구룡사~사다리병창(계곡길)~비로봉 코스가 가장 인기 높다.
치악산 정상인 비로봉에서 북쪽 큰골로 곧장 떨어지는 사다리병창 길은 전국 명산을 통틀어도 손꼽힐 만큼 인기 높은 산길이다. 치악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계곡과 사찰을 거친 다음, 조망이 뛰어나면서도 아기자기한 능선길을 따라 일망무제의 조망을 자랑하는 최정상 비로봉으로 오르는 산길이기 때문이다.
1984년 12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치악산국립공원은 예로부터 '동악명산(東岳名山)'이라 불릴 만큼 산세가 뛰어나고 험난한 산으로 이름이 높다
* 입석사 ; 황골에서 계곡을 따라 약 3km쯤 올라가면 우뚝 선 입석대가 있다. 입석대 아래에 있는 입석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이곳에 토굴을 짓고 수도했다는 구전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고려시대에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절 맞은편에는 산신제를 올리는 신선대가 있다.
* 입석사 석탑 ;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9호로 지정된 입석사 석탑은 조선 태종(1400∼1418)이 즉위한 후, 어린 시절 스승인 운곡 원천석을 공직에 임명하려고 했다. 그러나 원천석은 이를 사양하고 치악산에 들어가 자연과 벗삼아 은둔생활을 하며, 학문연구에 몰두했다고 한다. 이에 태종이 그를 생각해 세운 탑이 입석사 석탑이라 전한다.
* 입석대(立石臺) ; 입석사 옆 해발 850m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 흩어진 석탑재를 수습하여 복원한 삼층석탑이 있고, 약 30m 떨어진 곳에는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입석사 마애여래좌상은 입석대 서북방 약 30m지점 암벽에 조각되어 있다. 이 마애불상은 형식적인 표현이나 둥글넙적한 얼굴모습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고려시대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 구룡사 ; 치악산 최고봉인 비로봉(일명 시루봉)의 북쪽 기슭에 있는 구룡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조선 숙종 때 중건했다고 한다. 치악산에서 가장 큰 절로 아홉 마리의 용이 살고 있던 연못을 메워 법당을 앉혔다는 전설이 전한다.
* 황장금표 ; 옛날 조선조 왕실에서 금강송, 황장목 등 귀중한 재목을 확보하기 위해 구룡사 초입에 표지석을 세워 벌목을 금지했던 것이 황장금표이다. 지금도 이 일대에는 오래된 장송과 활엽수림이 잘 발달되어 있어 뛰어난 수림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 <산행 길잡이>
* 가는 길
서대구 나들목(07*07)-중앙고속도로-안동휴게소(07*55~08*25)-만종분기점(09*36)-영동고속도로-원주 나들목(09*41)-원주 나들목 나오자마자 첫 삼거리(원주IC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제천, 원주 行(5번, 19번 도로)-태장교, 태장삼거리에서 좌회전(09*44)-흥양삼거리에서 좌회전-사거리에서 우회전 <황골 입석대, 흥양리> 표지판 有-삼거리(|→)에서 우회전 <입석대>표지판 有(09*53)-<↖입석대 / ↗향로봉> 표지판 갈림길에서 좌회전(09*57)-황골마을 끝까지 진행하여 ‘입석골가든민박’ ‘대봉가든민박’에서 하차(09*59)
▶ 황골마을-(12분)-매표소-(24분)-입석사
- 포장 길 따라 진행
.황골마을 끝까지 버스가 진행할 수 있는데 까지 가니 ‘입석골가든민박’ ‘대봉가든민박’ 앞에서 우리 님들을 내려놓고 간단히 준비를 한 다음 좁은 포장 길 따라 ‘주주산방’ 을 지나 매표소에 이르러 입장료를 지불하고는 계속되는 포장 길 따라 약간의 오름 길을 오르는데 눈이란 건 찾아볼 수도 없고 우측 옆에는 결빙된 계곡만 남아 있는 채 우리들을 반기고 폐쇄된 화장실을 지나 우뚝 솟은 네모난 기둥 모양의 입석대가 보이더니 간이화장실을 지나니 입석사의 대웅전 앞에서 잠시 기다리다 대웅전 뒤로 입석대 오르는 계단만 보고는 그냥 산길로 들어간다.
여기까지가 포장길.. 이제부턴 본격적인 산행이다.
# 대봉가든 민박에서 하차
# 매표소를 향해...
# 매표소
# 화장실을 지나고.. 입석사까지 포장 길 따라..
# 입석사.. 대웅전 앞 - 1
# 입석사.. 대웅전 앞 - 2
# 입석대
▶ 입석사-(23분)-<등산로아님>푯말1-(9분)-<등산로아님>푯말2-(12분)-주능선3거리
- 너덜 돌길을 올라 점차 완만한 오름 길
.우측 철조망 펜스를 따라 가다 계단을 지나니 돌계단 길처럼 너덜 오름길이 이어지고 한참을 올라가니 옆으로 줄 쳐진 밧줄을 지나니 지능선에 오른 듯한 곳에서 <↓입석사 0.5 / ←비로봉 2.0> <치악 03-04>번호목과 우측에 <등산로 아님>푯말-1을 보고는 좌측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다시 왼쪽에 <등산로 아님>푯말-2에서 그대로 직진하듯 진행하니 이내 통나무계단이 이어지고 곧 주능선 3거리에 이른다.
<→상원사 9.2 / ←비로봉 1.3 / ↓입석사 1.2>
비로봉 돌탑 3개가 정면으로 보인다.
# 돌길을 오르고...
# 주능선 3거리에서 본 비로봉 돌탑
▶ 주능선3거리-(10분)-<치악산경관해설>안내문-(9분)-헬기장-(4분)-산불감시초소, [세렴폭포, 사다리병창 계곡길] 갈림길-(8분)-비로봉
- 완만한 능선
.좌측으로 완만하게 이어진 능선을 따라가면 곧 <치악산경관해설> 안내문이 나타나고 원주 일대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고 다시 가면 흙터 헬기장이 나타나는데 비로봉의 돌탑이 뚜렷이 보이고 주변 사방이 거침없는 조망 장소이다.
헬기장을 살며시 내려오면 안부지대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며 좌측에는 세렴폭포, 사다리병창 계곡 하산길이 있고 우측 아래 넓은 터가 있어 중식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비로봉을 향한 계단을 올라서고 다시 산길이 이어지더니 다시 계단을 오르면 3개의 돌탑이 세워진 비로봉이다.
<치악산 비로봉 1288 m>
조망 역시 좋다.
# 치악산 경관 해설 안내문
# 헬기장에서 본 비로봉
# 산불감시초소와 우측 아래 공터
# 돌탑 3기와 정상석
# 비로봉에서 바라 본 헬기장과 주능선
▶ 비로봉-(63분)-<해발 700m ; 사다리병창> 이정표-(26분)-사다리병창 계곡길 合-(1분)-입산통제소
- 사다리병창 하산 길... 곳곳에 계단과 밧줄 설치
.‘악~’ 소리 나는 사다리병창 길이다.
비로봉을 내려서자마자 첫 번째 나무계단이 이어지고 철계단이 이어진다.
때론 목침계단이 나타나기도 하고 밧줄구간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산 길이라 그리 힘들지는 않겠지만 올라오는 이들에게는 꽤나 힘들 것이다.
북사면이라 눈이 얼어 상당히 미끄러운 구간이 곳곳에 많다.
다소 완만해질 즈음에는 여느 산이나 마찬가지로 평범한 하산이 이루어지고 거친 길이 나타난다 싶으면 여지없이 계단이 이어진다.
철난간 우측으로 살짝 우회하여 가면 <해발 700 m ; 사다리병창> 이정표가 나타난다.
세렴폭포 0.5 km 지점을 지나 길게 이어진 계단을 내려오면 산불감시초소에서 내려오는 사다리병창 계곡길과 만나는 3거리에 이른다.
<←비로봉(계곡길) 2.8 / ↓비로봉 사다리병창길 2.7>
우측에 있는 철다리를 건너면 우측에 세렴폭포 가는 길이 있고 좌측에는 공터가 있는 입산통제소이다.
# 사다리병창 하산 길
# 사다리병창 이정표
# 사다리병창 하산 길
# 입산통제소
▶입산통제소-(21분)-탐방안내센타-(2분)-대곡야영장-(8분)-구룡폭포, 용소-(2분)-구룡사 입구-(10분)-자연학습원 갈림길-(3분)-매표소-(20분)-구룡1교, 주차장
- 산책로 같은 길을 지나 매표소부터 아스팔트 도로 따라 주차장까지..
.산길은 끝이다.
지금부턴 편안한 산책길처럼 마음 편안하게 간다.
자연관찰로 갈림길을 지나면 탐방안내센타에서 자연관찰로가 다시 만나지고 대곡야영장 입구 사거리에서 이정표 따라 좌측으로 작은 다리를 건너면 계곡 건너편에 야영장이 계속 이어져 있으며 작은 철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가면 다시 자연관찰로 길이 우측으로 나타난다. 그대로 직진 !
곧 예쁘장한 다리 우측으로 작은 물줄기가 떨어져 沼을 형성하는데 이들이 구룡폭포와 용소라..
폭포치고는 넘 작다...
이내 구룡사 입구를 지나 하늘을 찌를 듯한 나무숲을 지나 구룡교를 건너자마자 우측으로 장승이 세워진 자연학습원 가는 갈림길이 있더라..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곧 황장금표에 이어 매표소를 지나니 식당가와 작은 소형주차장이 있다.
아스팔트 길 따라 20여분을 가면 구룡1교가 있는 대형주차장에 이른다.
# 입산통제소 이후 산책로가 이어지고...
# 용소
# 구룡사 입구
# 산책로 같은 포근한 ..
# 황장금표
# 매표소를 지나 주차장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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