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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은혜의 해를..
(눅4:18-19)
벧엘선교회발대식예배
송현교회에서
2011.1.16.11시
(눅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1) 포로 된 자에게 자유.....인간은 죄악의 포로가 되어 태어난다. 어린 아이는 천사 같다. 그러나 그들도 가르쳐 주지 않아도 거짓말도 잘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며 싸움도 잘한다...인간의 영혼이 죄악의 포로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중한 선물은 자유이다..인간은 인간답게 살 수 있어야 한다... 1919년 3월 1일에 독립을 선언운동은 성격과 철학이 성경적이다...33인의 절반이 기독교 지도자들이다.. 인간의 기쁨은 자유이다. <예수>안에서는 ‘하나님 백성에로의 회복’이다.
<주>님으로 얻은 몇 가지 자유는 죄로부터 자유이다. 인간이 느끼는 가장 큰 공포는 죽음이라는 두려움이다...<예수>를 믿게 되면 영이 거듭나 죄악의 포로에서 해방되어 자유하게 된다. 마귀의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요1:12-13)“-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그리고 가난과 질병으로 자유가 있다...
돼지를 자식같이 키우면서 같이 살아온 여인이 있었다..식탁에서 함께 밥을 먹고 목욕도 같이하고 침대에서 같이 살았다. 돼지 생일날 불란서 향유를 사왔다. 우유에 목욕시켜 향유를 발라준다.. 어느 날 돼지를 두고 멀리 여행을 할 일이 생겼다..먹을 음식을 다 차려 놓고 목욕물도 따뜻하게 해서 목욕탕에 넣어 놓고 시트도 침대에 깔아 놓는 등 모든 준비를 해놓고 여행을 갔다. 향유도 다른 때 보다 더 많이 발라 놓고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일을 마치고 부랴부랴 집에 돌아와서 돼지를 찾아도 돼지가 없었다. 목욕탕에도 없고, 주방에도 없고, 침대에도 없고, 거실에도 없었다..정원에도 없고 나무 밑에도 없었다...그런데 더러운 하수구에 드러누워서 꿀꿀거리고 있는 것이다. 하수구에 누워 세상에서 제일 편안하고 즐겁다는 표정으로 나올 생각을 안 한다...사람이 돼지 탈을 쓰고 있으면 추한 것만 좋아한다.. 죄에 포로 된 성품 때문이다...
2) 눈먼 자가 다시 보게...보지 못하는 소경이 다시 눈을 뜨게 된다..영적인 눈을 뜨게 된다...육신적인 눈이 있지만 지적인 눈도 영적인 눈도 있다. 육안과 지안과 영안이다. 인간의 불행은 타락한 후 영적장님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다..세속적인 현세만 보인다..영원한 진리의 세계는 보이지 않는다..그래서 죄 짓고 타락하여 망하게 된다.
<예수>님께서 눈 먼 유대인 지도자를 책망하셨다...(마23:16)“-화 있을진저 소경된 인도자여...” (마15:14)“-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무서운 말씀이다..그런데 심령이 가난하면 성령이 역사로 영혼이 거듭나게 된다. 그래서 영원한 천국이 보인다..영적 눈이 열려야 행복하고 자유가 있고 참 평안이 있다.
3) 눌린 자가 자유롭게...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죄를 잉태하고 태어나 사탄 마귀에 눌려 산다. 그러나 <예수>믿으면 성령의 역사로 마귀의 눌린 데서 자유롭게 하신다...(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죄를 범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사람은 자신의 약점이 있어도 모른다. 알아도 약점을 공개할 사람은 없다..약점은 수치요 출세에 방해거리가 된다..,행동에 위축을 가져 온다..그래서 사람은 자기의 약점을 숨기는 것이 인간모두의 공통적인 삶에 방식이다.....영국의 유명한 정치가<처칠>경은 우울증이 심하다. <처칠>은 주기적으로 우울증에 빠지곤 하는데 그는 그것을 "내 등 뒤에 올라앉은 검정 개" 라고 불었다.
미국 <로널드 레이건>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노인성 치매인 왈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다고 공개하였다. 이병은 건망증과 혼돈상태를 거쳐 결국 정신적 능력을 상실하여 사망에 이르는 병이다..(요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광명한 빛에서 살게 된다....건강하게 살 수 있다. 마귀에게서 해방되면 환경의 가난에서 해방될 수 있다. 인간이 억압되고 눌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행10:38)“-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사도<바울>은 대인관계를 (롬13:9-10)“-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사랑이 없으면 교회가 아니다...
불교 천주교는 늘어나고 있는 데 기독교는 매력을 잃어가고 있다.., 천주교의 이미지는 민주화와 인권, 사회봉사와 복지에 헌신적이며, 타종교와 전통문화에 대해 개방적이며, 성직자가 청렴하다는 인식을 주고 있다... 개신교는 세상과 구별되지 않은 성스러움을 상실한 이기적인 종교라는 이미지로 반감을 준다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종교를 통해 정신적 안식과 평안을 얻고 싶어 한다. 불교와 천주교는 묵상의 종교로 정신이 평안하다는 인식을 주고 있는 데, 개신교는 화려하고 활기차지만 시끄럽고 가볍고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는 피곤한 종교라는 것이다. 개신교는 세속적인 목회자와 헌금강요와 외형에 치중한 교회는 교세확장과 헌금에 따라 직분을 받고 중직에 대한 자리싸움에 대한 실망하고 있다..그래서 “예수는 좋으나 교회는 싫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새로운 선교정책을 세워야 한다...그중에 하나가 복지선교이다...사회복지란 사회를 유지하는데 기본적인 사회, 경제, 교육, 건강의 욕구를 사람들에게 충족시키고 지역사회와 전체 사회의 집단적인 복지 상태를 말한다...사회생활상의 곤란한자..장애인, 노인, 아동 등의 요보호 자에게 보호, 육성, 지도, 치료, 재활 등의 서비스 시책이다..
그런데 노인의 사회 참여하는 복지 선교도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에서 다 차지하고 있다..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 일자리 교육훈련 및 인력파견 등 일자리 사업을 벌이며, 사회복지관은 노인대학을 중심으로 삶을 방향을 잡아주는 평생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미국 교회성장연구소 <찰스 안>박사는 새신 자가 교회를 오면 처음 6개월 동안 스스로에 자기에게 질문이 있다는 것이다..1)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2)소속될 그룹이 있는가... 3)교회에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나...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물음에 긍정적으로 답할 수 있는 사람들은 자문한다고 한다...
1)교회친구들이 오래된 친구보다 좋은가... 2)소속그룹은 나의 필요를 채워주는가... 3)자신의 기여도가 가치 있고 중요한가. 우리는 지금 이 물음에 긍정적 대답을 주기 위해서 교회는 할일이 있다..교회의 문을 개방하고 받아들어야 한다...전도는 이는 말에 있지 않고 행동에 있다....사랑이다.. 전도는 <하나님>이 직접 세상을 사랑하셔서 행하시는 일이다. 나는 다만 하나님의 도구로 쓰일 뿐이다. 그러므로 담대하게 나아가면 성령 권능이 함께하여 반드시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