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따라하면 성공이 보이는 재테크 공식
세무사가 직접 당신의 재테크 플랜을 설계해준다!
재테크 바람이 불기 시작한 이후 재테크 서적 역시 수없이 쏟아져나왔다. 수년간 출판 시장에 등장한 재테크 서적의 종류와 그 판매량만 생각해보면 이제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관련 서적 한두 권쯤은 다 읽어봤을 만하다. 또 그 독자들 중 일부는 부자가 됐을 법도 하다. 그런데도 새로운 재테크 서적이 나오면 여전히 그 책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기존의 재테크 서적들이 완벽하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재테크 책을 봐도 여전히 부자가 되는 법을 모르겠고 또 재테크에 실패해 쓴맛을 본다. 그래서 또 다른 재테크 책을 찾게 되지만 대부분의 책이 오십보백보다.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배워라
그동안 수많은 재테크 서적들은 돈을 버는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 시류에 따라 달라지는 방법들을 제시해왔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경제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기 때문에 적용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수많은 부자들의 수많은 돈버는 방법을 연구해보고 따라해봐도 정작 자신은 똑같은 돈을 가지고도 그만한 돈을 벌 수 없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전략 없이 전술만을 따라서 구사했기 때문이다.
'전략'은 재테크를 전반적으로 이끌어 가는 방법이나 책략이다. '전술'은 전쟁 또는 전투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기술과 방법으로, 전략의 하위 개념이다. 즉 전략이 궁극적인 목표라면 전술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이르는 말인 것이다.
치열한 재테크 시장에서 승리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바로 튼튼한 자신만의 전략을 구사하는 게 중요하다. 이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부자들만이 갖고 있는 그들의 사고방식을 먼저 갖춰야 한다. 그들이 부자가 된 구체적인 방법을 실행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뿌리 깊이 박혀 있는 그들의 재테크마인드를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이다.
버는 사람이 있으면 잃는 사람도 있게 마련, 당신은 어느 쪽인가?
『부자공식』의 저자 신방수 씨는 이 같은 재테크를 한정된 시장에서의 싸움이라고 말한다. 돈에도 질량보존의 법칙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누군가가 돈을 벌면 분명 그만큼의 돈이 누군가의 주머니에서 빠져나가게 마련이다. 재테크로 돈을 버는 사람이 있으면 잃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돈을 잃는 사람의 주머니에서 버는 사람의 주머니로 옮겨가는 것이다.
치열한 생존법칙이 존재하는 재테크 시장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기회를 노리는 날카로운 눈이나 사고파는 타이밍을 맞추는 감각, 종자돈을 모으는 꾸준한 인내, 정부정책에 편승할 수 있는 정보력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우선한 것이 이 모든 것 아래에 깔려 있어야 하는 재테크 마인드와 절대 흔들리지 않을 탄탄한 10년 계획이다. 저자는 그때그때 경제상황에 따라 즉각 달라지는 계획성 없는 재테크의 한계를 꼬집고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굳건하게 지켜나갈 수 있는 부자들만의 부자공식을 소개한다. 이 책은 경제상황이 바뀌면 덮어버려야 하는 재테크 서적이 아니다. 10년 계획을 세워놓고 실천하고 10년 후에 펼쳐봐도 득이 되는 한국 부자들의 재테크 공식을 담아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