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쓰레기매립지는 인천시 서구에 소속이 되어있다
수도권 매립지의 토지 소유는 서울시가 같고 있지만 행정구역은 엄연히
인천서구 소속인 것이다
수도권 매립지는 1992년에 시작하여 2016년에 그매립을 종결하기로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가 합의하여
인구가 드물고 한적한 검단지역 바닷가 공유수면 매립부지를 선택하여 추진해 왔다
그렇게 20년넘게 매립이 추진되어 왔으며 더불어 매립지 주변환경도 한적한시골에서 청라국제도시
, 검단의오류지구 마전지구 당하지구,경서지구,검암지구,연희지구 앞으로 추진될 검단신도시1,2지구 이렇듯
변두리에서 인구20만이상이 유입되는 중심지역으로 주변환경은 변모하고있다
이제 매립기간은 4년 남짓 남았고 4년이 지나면
더이상 쓰레기 운반차량및 폐건축자재 운반차량들이 내는 먼지들과 소음, 그것들로 인한 지져분한 도로
이런것들로 부터 벗어나 좀더 쾌적한 거리환경의 조성이 가능 해진것이다
또한 4년후 매립이 종료 되면 매립지에서 불어오는 쓰레기 냄새나
쓰레기가 썩으면서 나오는 LP가스 냄새같은 황화수소냄새를 점차적으로
줄여 나갈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는것이다
매립지공단에서 약속하고 추진하고있는 대중 골프장 온갖 꽃들과 수목이 어울리는 드림파크
매립이 끝난 서울의 난지도 매립지가 갈대공원으로 조성되여 여러 사람이 모여들듯이
그런 변화된 공간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꺼리고 피해가는 쓰레기매립공간이 아니라 타지에서도 여러개층의
관광객이 찿아 오는 그런 친밀한 공간이 될것이란 기대를 또한 하고 있는것이다
그런데 기대는 기대로 끝날 공산이 많아졌다
매립지 관리공사에서는 매립이 2016년 종료가 아니라 2044년까지 연장할려고 하고있고
바다에 버렸던 여러경로의 침칠수나 축산폐수를 법이 바뀌면서 해양 투기가 안되니
수도권 쓰레기매립지에 처리시설을 설치하여
앞으로 해양 투기되는 오염수를 모아서 영구적으로 처리 할려고 하고 있다
허가권자인 서구청에 허가도 받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불법적으로 시설을 구축하고 있는것이다
시대가 변해도 약속은 약속이다
2016년에 매립은 완전히 종료되어야만 하며
이제40만 서구민은 타지역 쓰레기 냄새나 많으면서 살아갈수는 없다
서울의 쓰레기는 서울에서 경기도의 쓰레기는 경기도에서 처리해야만한다
주민의 반대가 심해서 못한다면 그것은 그곳 지자체가 할아서 풀어야할 숙제지
인천시가 대신해주어야할 숙제는 아닌것이다
수도권쓰레기매립기간연장 반대투쟁위원회가 서구에 설립되었다고 한다
우리 40만 서구민은 그들과 일치 단결하여 내 아이들이 내부모가 내형제 내이웃이
더이상 쓰레기 환경속에 사는것이 아니라 보다 쾌적하게 살수 있는 권리들을
보전해주고 물려 주어야하는 소명들을 다해야만 한다
바보같이 우리서구의 운명을 정치인들에게만 맡겨두지말자
만약 기간이 연장되는데 합의가 된다면 우리 40만 서구인의
힘을 한데 모아 행동으로 옮겨 반듯이 반듯이 저지해야 한다고 본다
그게 지금 서구를 살아가는 우리 서구민들의 소명이라고 봅니다
행동하고 반듯이 실천하여 쟁취합시다
더이상의 기간연장은 NO라고 말합시다
첫댓글 서구뿐만아니라 타지역에 쓰레기를 절대로 인천지역에 들여오면 안되지요 그동안 희생한것도 어딘데............
진정 문제가 많죠.. 별거 아니라고 묵과하고 넘어가기엔 그로 인한 폐허가 너무 많네요.. 매립지길 (드림파크로 ) 를 내려보는 근방의 아파트 주민들은 아침마다 창문 열기 싫으실듯... ㅠㅠ
절대로 매립지 기간 연장은 안 됩니다. 지역 주민의 환경피해는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습니다.
절대로 매립지 연장사용은 않됩니다. 결사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