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반복되는 질병으로 시달리고 계십니까?”
현대인의 최고 관심사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살 수 있을까요? 한 의사 전문인이 조언해 주기를 건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도 않고, 질병도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건강을 원한다면 오늘의 건강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제의 나의 삶의 상태가 오늘의 내 삶의 질(質)을 결정하고 오늘의 나의 삶의 상태가 내일의 나의 모습을 결정하듯이, 건강도 질병도 오랜 시간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인간을 창조하자마자 주신 약속이 바로 창세기 1장 27-28절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지금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축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민수기6:24-27)
어떻게 하면 이렇게 약속된 참된 행복과 참된 건강의 축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聖經)은 인간의 근본적인 행복과 건강에 대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삼서1:2) 만물에는 반드시 창조원리가 있듯이 인간의 영원한 건강에도 불변의 원리가 있습니다. 물고기는 물속에, 나무는 뿌리를 땅속에 내릴 때 생명과 행복이 보장되듯이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 참된 행복과 축복을 누리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어느날 당신에게 들이닥친 불행의 근본 원인은 당신 때문에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그러면 도대체 불행의 진짜 시작은 무엇이란 말입니까?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떠난 이후 인간에게 들이닥친 불행의 문제, 그것이 바로 원죄(原罪)의 문제, 그리고 원죄를 가져다 준 사탄에 사로잡혀 일평생 종노릇해야 하는 사주팔자와 운명, 저주와 재앙의 문제, 더 나아가서 영원토록 고통받아야 하는 지옥 배경의 문제는 오늘도 지구상의 모든 인간들을 지위고하,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불행속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날이 갈수록 이해할 수 없는 우상숭배와 흑암 문화, 정신문제, 가정문제, 미래문제, 육신의 질병문제는 더욱 더 지구상에 창궐해가고 있고, 이런 불행의 삶은 죽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옥이라는 영원한 형벌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대물림의 불행한 유산을 후손에게 남겨주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한 답을 주신 것입니다. 그 답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①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떠난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는 유일한 길, 참 선지자가 되셨습니다.(요한복음14:6)
②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사람의 모든 죄를 해결하시고,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시키신 참 제사장이 되셨습니다.(마가복음10:45, 로마서8:2)
③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부활하셨으며, 지금도 사람을 괴롭히고 지옥으로 끌고 가는 사탄(마귀)의 모든 권세를 완전히 멸하신 참 왕이 되셨습니다.(요한일서3:8)
이 일을 완성하신 “그리스도”가 바로 “예수님”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나의 모든 문제에서 해방받고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 지금 위의 사실들을 믿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내 마음에 영접하면 됩니다.(로마서10:9-10, 요한복음1:12) 예수님을 믿고 기도로써 영접하면,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고,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을 얻게 되고, 원래 사람이 누렸던 축복과 권세를 누리게 됩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내 인생의 주인으로 마음속에 영접하는 기도를 드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가장 많이 약속하고 있는 것이 바로 “기도 응답”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가 창조주 하나님과 통하는 길입니다. 기도로써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나눌 수 있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며,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역사상 하나님께 기도한 사람이 실패한 적은 없습니다. 나님은 반드시 하나님 자녀의 기도를 들으시며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현대인들이 많이 시달리고 있는 질병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어느 책보다 성경에는 분명한 치유의 약속이 있고, 기도를 통한 질병 치유의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면서 복음을 전파하셨고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도 치유와 복음전파를 병행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확실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마가복음6:56) 예수께서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다”고 했습니다.(마태복음8:17) 예수께서 우리의 죄뿐만 아니라 질병까지 담당하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이사야53:5)라고 약속되어 있습니다.
올바른 치유에는 올바른 순서가 있습니다. 무조건 의술과 약에 의존하거나 육신적인 결과에만 매여서는 안됩니다. 먼저 영적인 치유가 있어야 합니다. 인간 고통의 시작이 하나님을 떠난 창세기 3장 사건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성령충만을 힘입어 죄를 끊고, 환경 속에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면 됩니다. 이때부터 물리 치료도 시작하고, 치료받은 이후에도 늘 믿음을 고백하면서 감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인간의 참된 건강, 영원한 건강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요, 하나님이 나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41:10)
숨은 갈등(葛藤)을 어떻게?
만인의 연인이요 세계 남성의 우상처럼 군림했던 미국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는 죽기 한 달 전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몇 미터 경주인지도 모르고 달려 왔습니다. 힘겹게 달려와 종착점에 도착해보면 그곳은 종착점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점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되풀이되곤 했습니다. 그리고 종착점이 물거품이란 것을 아는 데는 무려 36년이나 걸렸습니다...나는 한 여성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 나는 젊고 아름답습니다. 나는 돈도 많고 사랑에 굶주리지도 않았습니다. 수백 통의 팬레터도 매일 받습니다.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미래에도 그렇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웬일일까요? 나는 너무나도 공허하고 불행합니다. 뚜렷한 이유를 찾을 수는 없지만 나는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결국 마릴린 먼로는 1962년 어느 날 밤 “나의 인생은 파장하여 문 닫은 해수욕장과 같다”는 글을 남기고 자살했습니다. 그녀가 느꼈던 인생의 공허와 허무함은 도대체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파스칼은 『팡세』에서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빈공간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물고기는 물에 살아야 하듯,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다른 것으로 이 공간을 채우려고 노력합니다.
지금 당신은 그 공허함을 무엇으로 채워가고 계십니까? 지금 생각해보세요. 이 세상에 당신 마음을 진정으로 만족시킬 만한 것이 있습니까? 우리는 당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을 가지면 만족해합니다. 하지만, 그 만족도 잠깐이고 또 다른 것을 필요로 합니다. 마치 밑 빠진 독에 물을 아무리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당신의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이후로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받게 됩니다.(로마서8:2) 그리고 성령께서 영원토록 당신 과 함께 하시며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시고 다스리십니다.(요한복음14:16-17, 26) 그분은 세상에서 줄 수 없는 참된 평안을 주십니다.(요한복음14:27) 그분은 신령한 진리를 깨닫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십니다.(고린도전서2:10-12)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로마서8:28) 어떤 문제도, 고난도, 갈등도 성령 안에서 축복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제는 더 이상 고민하거나 갈등하지 말고 기도를 통해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됩니다.
모든 염려는 다 응답받을 기도제목입니다. 기도는 영적인 과학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14:27)
에덴의 근본은 하나님의 형상 누림이다.
하나님의 창조는 말씀의 역사이고 그 모든 창조의 결말은 좋았더라로 마침표를 찍었다.
하나님의 창조는 보수작업이 필요 없는 자연과 동물과 식물의 완벽한 창조였다.
창세기 1장의 창조 역사와 함께 창세기 2장은 하나님 창조의 누림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현장이다. 창세가 3장으로 빨리 넘어가지말고 우리는 창세기 2장에 좀더 머물러 있어봐야 한다. 창2장에는 사탄의 활동이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다만 창2:15에 경작하며 지키라는 것에서 약간의 경계내용을 예상하지만 말이다.
창세기 1장의 창조가 진행되는 사이에 천사도 창조되었고 천사의 타락도 진행되었다.
만물이 조성되는 사이에 사탄은 공중으로 내어쫓겼고 하나님이 주시지 않았지만 스스로 권세를 차지했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진 창2장은 어떤 모습일까에 우리는 관심을 주목한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으셨지만 인간은 창조물인 흙으로 만드시고 생기를 불어넣어 영적존재로 만드셨다. 하나님과 천사와 타락천사와 인간만이 영적 존재이고 몸을 가진 존재는 그리스도와 인간뿐이다.
하나님은 지으신 인간이 하나님과 같은 존재이기를 원하셨다. 그것은 육신을 가지신 그리스도(고후4:4)와 같은 존재로 인간이 존재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창1:26,27)이었다.
하나님의 본체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인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형상은 시편8:5에 인간에게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시지만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신 은혜가 있다.
다른 영적 존재와는 다르게 육신을 가진 인간에게 그리스도보다 조금 못하지만 그리스도의 모든 것을 가지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세심하게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많은 경우에 이 부분을 간과하고 창세기 3장만 보면 약간 생뚱맞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잘못에 하나님은 인간에게 주신 것보다 많은 것을 받아내시는 것 같은 억울함이 스며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이해의 불충분 때문이다.
하나님의 형상은 그리스도인데 인간에게 주어진 그 형상은 그리스도적이라고 증거된다.
적(的)이라는 표현은 본질과 같다는 의미로 적용되는 언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