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악산 또는 기양산(706.8m)은 구미시 무을면과 상주시 공성면,청리면의 경계를 이룬 산이다. 구미 사람들은 연악산이라 하고 상주 사람들은 기양산이라고 부른다. 기양산을 지역 사람들은 조양산으로 더 알려진 산이다. 산맥은 태백산의 지맥으로 멀리 속리산, 가까이로는 상주 갑장산을 접하여 영봉으로 솟아 있으니, 별명은 수정산, 천마산, 연악산이라 일러온다.
수선산(683.6m)은 연산군 시절 폭군의 만행을 싫어하며 이곳에 피신하여 은둔 수도한 선비들이 많았다고 이름지어진 산이라고 한다. 산세가 부드러우며 아기자기하고, 백두대간 상주 부근 구간과 인근 갑장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기양산 정상에서 약 2Km 떨어진 수선산까지는 600~700고지가 마치 토산성처럼 평평하게 되어 있어, 마치 산책을 즐기듯 산행을 할 수 있는 구간으로 되어 있다. 기양지맥의 일부 구간이다.
수다사는 물이 많은 절이라는 뜻으로 신라시대 혜소 스님이 창건했다. 산꼭대기에 흰 연꽃 한 송이가 피어있는 것을 보고는 절을 짓고 연화사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들어 사명대사 유정스님이 중수한 후 수다사가 되었다.
※산행코스: 수다사 - 무을풍물유래비 - 계곡길 - 상송리 갈림길 - 헬기장 - 백길바위 갈림길 - 백길바위(~다시 갈림길) - 바윗길·우회로 갈림길 - 기양산 서봉 - 기양산 정상 - 마공리·수선산 갈림길 - 벤취 - 수선산 정상 - 삼거리 - 전망대 - 전망 대 이정표 - 임도 - 수다사 (원점회귀, 10.5Km/ 4시간30분~5시간)
참가회비: 25,000원(떡 및 뒷풀이)
예약문의: 총무 010-8819-8536, 010-3945-9438
산행문의: 대장 010-2870-2369
우리 버스(해운대고속관광, 010-4845-1336)는 아래의 장소에서 대기한다.
차량 이동경로: 구)송월타월 옆 동래역 방면(08:00)-만덕 육교-덕천동 부민병원(08:20)
<타 산악회에서 퍼온 사진들(참고자료)>
수다사 대웅전
수다사 대웅전 맞은편 무을풍물유래비가 서 있는 곳으로 가서
무을풍물유래비앞에서 기념찰영을하고
산행지를 선정하고 총지휘하는 유인철 대장의 산행코스 설명을 듣고
수다사를 지나, 오른쪽으로 계곡을 끼고 수래길따라 올라간다.
선답사한 시그널들이 몆개보이고 등산길은 이렇게 좋다 .
잠시후 등산길이 계곡따라 나있어 여름철 폭우가 올시는
이코스는 이용하지 않은것이좋다.
따라 한참을 올라간
국제신문이 선답사하고 소개한 산행 코스따라
09: 50 계곡 갈림길
큼직한 바위 아래에서 계곡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연악산 정상1.6km - 수다사0.9km.
구미에서는 기양산을 연악산이라 부르기에 이정표시목에도
연악산으로표시하고있다.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오르막을 올라가니 땀이나기시작하여 위옷을 하나씩벗고
오래된 통나무 계단을 오르다 큰 암봉아래에서
우측으로 한구비돌아가며는 능선을 만나고
지능선 암능길에는 몇차례의 로프구간이 계속되고,
바위사이로 이리 저리 밧줄을 잡고 올라오는 회원들
10: 15 삼송리 갈림길
무을면 삼송리에서 올라오는 주 능선에 도착한다.
이정표
상송리 1,7km 연악산 정상 1km 수다사 1,4km
상송리 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저렇게 좋다.
갈림길에서 잠시휴식을하고 능선 따라 조금 진행하며는 만나는 헬기장
가야할 서봉에서 기양산 정상까지 능선의 작은 봉우리들이 굴곡을 이룬다.
좌측이 기양산 서봉이고 제일 우측이 정상이다.
백길바위 갈림길
우측으로 백길바위가 50m 거리에있지만 오늘은 가보지 않고 바로 올라간다.
바위길 과 우회길 갈림길
바윗길은 바로 올라가야하고 좌측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는 우회길이있다
모두 바위암릉길로 바로 올라 간다,
바위아래 송암지터(수불암)
조선 고승 사명대사의 수행처라고 소개하는 표시가있다.
암능 구간에는 로프는 매여있지만 오래되어 잡고 올라가기에는 위험하다.
중간에 끊어진 로프가있는데 누군가가 다치지는 않았는지 ???????
로프을 새로교체를하든지 아니며는 철거를하는것이 좋을것 같은데,,,,,,
아기자기한 암능과 암봉길 비록 거리는 얼마안되지만 연악산 왜 악(岳)자가
붙었는지를생각나게한다.
암릉이 끝나고
바위 뾰족한봉우리 기양산 서봉(703m)이 바로앞에 보인다.
바위 전망대
구미시 무을면 무을저수지와 상송리 쪽을 바라보고
이정표시목 기둥은 어디가고 방향표시 날개하나만
우리가 올라온 길 좌측으로 가르키고있다.
바로앞 바위봉이 서봉이다.
서봉은 멋진 조망처로, 산행을시작한 수다사와 지나온 능선이 바라보이고
좌측으로 상주시 청리면 방향 등산로와 암봉을 우회한길과 만나진다.
뒤돌아본 서봉
바위 암봉 연악산 정상에 올라선다.
10: 55 연악산 / 기양산 706.8m
정상은 구미 와 상주 경계로 구미에서는 연악산이라 부르고
상주에서는 기양산이라 부른다고하네요,
정상에는 2개의 정상석이 있는데,
구미에서 세운 정상석 2009년 11월 무을면 발전회에서 세운 정상 표시석
정상기념 인증삿
고산 /송창섭님
오늘 차량을 제공한 이덕명 아우
필자 / 산새
상주에서 세운 정상석에는
일명 조양산이라고도한다고 뒤면에 적어놓았고
상주 정상석앞에서 기념 찰영
좌에서 이덕명 님 .김태수 고문님 , 정명주 님 . 송창섭님 . 산꾼 / 허용원 선배님 .
바위암봉길에서 좌측으로 우회하다 알바를하고 조금 늦께 도착한
벙개팀 전속 사진기자 / 문희용님과 기러기 / 이은주 총무
정상에서 조망
기양산 정상에서 수다사 쪽과 기양산에서 휘돌아 가야할 수선산(683m) 쪽을바라보고 .
좌측 멀리 상주 갑장산이 바라보이는군요 ,
기양산 정상에서 마을회관4.2km 수선산 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기양산에서 수선산가는 능선길에는 참나무가 많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상주 방향을 조망하면서 산행할수있다.
능선 왼쪽으론,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쪽이 조망되고
마공리 갈림봉에 간략 개략도가 붙어있고
마공리 갈림길 이정표
마공리4.2km - 수선산 정상1.4km - 기양산 정상0.5km
마공리 갈림길에서 내려가는 급경사에는 이런 로프가 매여있다.
밴치가있는 쉼터에서 잠시휴식을하고
참나무가 많은 능선을 지나오르막을 올라가며는 수선산 배지를 받고 .
11: 45 수선산 683,6m
수선산은 연산군시절 폭군의 만행이 싫어 이곳에 피신하여 은둔 수도한 선비들이 많아
수선산이라 이름지어 졌다고하고
안면많은 시그널들도 보이고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수선산 정상에 이정표
기양산 정상1.9km - 돌티고개3.1km - 선산임도1.1km
돌티고개방향
상주 갑장산 종주 산행 코스이다.
수선산에서 기념찰영
선산 임도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서
이지방 구미에서 산행온 젊은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있는 옆에서
자리를펴고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한다.
안부를 지나 앞에 봉을 올라가며는 오르면, 임도1.1km 이정표가 있는 능선에서 .
다시 임도 방향으로 내려가며는
임도1.1km 방향으로 진행하며는 오른쪽으로 확 트인 전망대에 도착하고
13: 20 바위 전망대 에서 조망
산속을 파고드는 구비구비 돌아가는 임도
전망대에서 우측으로 구미 금오산 도보이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좌측방향에 상주 갑장산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13: 40 임도
임도따라 내려간다.
지나온 기양산 마루금을 보면서
임도 표석
임도는 우측으로 크게 꺽이면서 기양산과 수선산 사이 골짜기로 깊게 들어가서
사방댐
임도를 따라 구비구비 내려가면서
차량 출입금지 바이케이트 와 수다사 주차장이 보이고
수도사 주차장에있는 등산지도
이지도를 보며는 기양산은 연악산과 안곡리 사이에 별도로 있는듯하다
후미들이 모두 도착하고
14: 20 수다사 주차장에도착 오늘 산행를 마무리한다.
산행기록
고도
궤적 / 산행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