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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학 사회복지과 동문회[대경지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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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란...^^] 스크랩 [한국대학신문] 고려·서울·대구·영진사이버 선취업후진학사업 선정
임우현 추천 0 조회 3 12.05.16 11:5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고려·서울·대구·영진사이버 선취업후진학사업 선정

4개 사이버대에 2년 간 3억원 지원 생태계 조성도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고려·서울·대구사이버대(학사), 영진사이버대(전문학사) 등 4곳이 올해 신설된 ‘2012년도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 사업’ 지원대학에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김철균)은 사업의 지원 선정 대학과 지원금액을 3일 확정·발표했다. 해당 대학들은 올해와 내년 2년 동안 매년 평균 1.5억원씩을 지원받는다.

사업 선정에 따라 고려사이버대는 공업계열 특성화고 중 약 28.3%(295개교)를 차지하고 있는 전기·전자전공분야 졸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전자공학과(회로·통신·반도체, 제어트랙)를 신설할 계획이다. 기존 사이버대가 경제성 등을 이유로 기피했던 이공계학과 실습교육 환경을 온라인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실습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시뮬레이션 기반의 가상실험실(Virtual Lab)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실험·실습을 추진한다.

서울사이버대는 2011년 현재 전국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 설치된 전문계학과(2760개)중 약 16.6%(459개)에 달하는 디자인·미디어·콘텐츠·방송·영상·게임 분야의 잠재교육수요에 대응하고 향후 핵심역할을 담당할 이들의 전문성 등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대학 특성화 전략으로 방송통신 콘텐츠 산업분야를 특화하기로 위해 뉴미디어콘텐츠공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IMS Learning Impact Award’를 받은 교수학습시스템 ‘SCU Learning WAVE’, 최첨단 촬영 및 영상장비 등이 설치된 12개의 자동화 스튜디오, 8개 지역캠퍼스를 기반으로 선취업-후진학 체제에 부합하도록 산-학-고교 연계 클러스터도 구축한다.

대구사이버대는 지역 산업구조와 해당 사이버대학의 발전전략을 상생구조화하고 이를 구체화한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경북지역의 공단, 전자와 정보통신분야의 강점이 있는 동일법인의 대구대와 협력클러스터를 맺고 지역의 풍부한 실험실습인프라(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를 활용해 이들 지역에 취업된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졸업자들의 대학진학이 쉽도록 기존 컴퓨터공학과를 전자정보통신공학과로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4개 대학 중 유일하게 전문학사과정을 운영 중인 영진사이버대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및 산업체를 연계하는 ‘2+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정보통신학과를 신설한다. 대학과 고등학교, 산업체와의 연계를 기반으로 취업약정을 맺고 특성화고교 등의 학생들이 고교 졸업 전 또는 졸업과 함께 취업을 하게 된다. 이와 병행해 사이버대학에도 진학할 수 있도록 한다.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 사업은 교과부가 그동안 부처 핵심과제로 추진해온 중등직업교육 선진화 정책과 연계한 사업이다. 최근 특성화고 졸업자 취업률이 급상승하면서 이들에게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선취업-후진학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이버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 추진됐다.

교과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3월 15일 사업공고 이후 4월 13일까지 접수된 총 12개 사이버대학의 사업신청서를 평가했다. 기본역량 및 사업추진계획의 구체성과 합리성, 사업내용의 독창성 등 총 18개 평가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질의응답평가를 실시하고,평가결과 상위 4개 사이버대학을 지원대학으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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