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에 입각한 요통환자의 평가라는 표현을 왜 썼는지 이해가 되는 검사순서네요.
1단계. 보행
보행을 통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고관절, 슬관절 문제를 의미하는 진통보행이 있는가?
척추관 협착증을 시사하는 약간 구부린 상태의 보행을 하는가?
계상보행을 하는가?
2단계. 척추의 윤곽
앞뒤, 좌우의 비대칭성이 있는가? 측만증, 골반의 편위 등이 있는가?
step-off(척추전방전위증) 등의 징후가 있는가?
3단계. 움직임의 범위(range of motion)
허리의 굴곡, 신전, 측굴, 회전 등의 상태를 살핀다 .
특히 척추움직임의 연속성을 잃어 분절 불안정성이 있는가?
4단계. 앉아서 시행하는 두가지 검사
슬관절, 족관절 deep tendod reflex검사 시행.
참고) 두손을 서로 잡아당겨 반사(tendon reflex)를 강화시킬 수 있다.
5단계. 근력검사.
배굴력, 저굴력검사를 빠르게 시행하기 위해 발가락으로 걷기, 발뒤꿈치로 걷기 시행
6단계. 특정 근육의 압통검사, 찌르기 검사 등 감각검사
7단계. 신경근 긴장 검사
하지 직거상검사, 대퇴신경 신장검사, 발살바 검사
8단계. 고관절의 운동범위 검사.
고관절염은 요추 4번 신경근 압박과 유사한 징후를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시행
9단계. 하지 동맥순환 검사
10단계. 환자를 옆으로 눕히고 저항에 대해 하지를 외전시킬 수 있는지 여부 검사.
천장관절 염좌나 고관절 질환이 있는 환자는 이 검사에 양성반응을 보인다.
이 검사는 빠짐없이 순서대로 빠르게 시행되어야 한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엑기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