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펜션 추천 정선 드위트리 펜션 몸도 마음도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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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큰돌군입니다^_^*
지난 주, 아내와 함께 2박 3일간 힐링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올해가 시작되고 벌써 반 정도가 흘러가고 있는데, 너무 숨가쁘게 달려만 가고 있는 거 같아서 몸도 마음도 좀 풀어주자~ 라는 생각으로...
말 그대로 둘이서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훌쩍~ 떠났었는데요!
우리나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아주 예쁜 펜션을 다녀왔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보시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드위트리 펜션' 이라는 곳인데요~ 사진을 많이 찍어와서 부득이 2편으로 나누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그 외관을 보여드리고, 다음 편에서는 펜션 내부 모습과 펜션에서 맛본 음식들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그럼, 큰돌군 부부와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가보시죠!
드위트리 펜션에 가기 위해서는 정확히는 '고한, 사북공영 버스터미널'로 가셔야 합니다.
큰돌군도 이런 동네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대중교통인 고속버스 티켓을 끊으시려면 '신고한' 터미널로 끊으시면 됩니다.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약 2시간 40분 정도를 달리면 도착하게 됩니다.
아쉽게도 터미널이 작아서 그런지 주위에 할인마트가 있지는 않지만, 편의점과 작은 상회가 있어 식료품을 구매하실 수가 있습니다.
할인마트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안되니까 들르시는 분들은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픽업 전화를 드리면, 5~10분 정도 후에 바로 와주세요!
이곳 드위트리 펜션은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 곳인데, 그만큼 품위있고, 또 근사하게 디자인이 된 곳입니다.
지금부터 드위트리 펜션에 함께 가보실텐데요~ 놀라지 마3~!!!!>_<b2012년 6월 1일에 오픈을 하였다는 것을 알리는 입구의 안내석이 보입니다.
앞뒤로 산을 품고 있어서 경치도 아주 끝내줍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들르지 못했지만 펜션을 중심으로 해서 산책로도 15분 정도 거리로 나있다고 하네요!
시간을 좀 내서 걸으려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걷지 못해 사진이 없네요 ㅠㅍ ㅠ
어쨌든, 본격적으로 펜션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_^
펜션 앞에 놓여있던 물고기 동상 ㅋ 누가 먹이를 많이 먹여 놓았네요. ㅋㅋㅋㅋㅋ이곳이 관리동입니다. 키를 받고 들어가야죠? ㅎㅎ
펜션의 쥔장이신 노부부께도 인사드리고 가야죠~ㅎㅎ 강아지가 하나 있는데, 별로 사교성이 좋지는 않더군요 ㅋ
사진에는 찍지 않았지만 이 건물 앞으로 장작이 무진장 많습니다. 알고보니 이곳에서는 '화목 보일러'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관리동 내부에는 이렇게 테이블들이 놓여있는데요~ 바로 조식을 먹거나 혹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침에 토스트, 혹은 컵라면정도를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인 펜션들인데, 드위트리 펜션은 밥을 주시더라구요! ㅎㅎ
밥맛도 무지 좋았습니다.
먹을거리는 펜션 내부 모습과 함께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드리기로 하고^^
드위트리에서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바스볼, 그리고 천연 오일도 따로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드위트리에서 숙박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렇게 서비스로 오일과 천연비누, 그리고 바스볼과 입욕제로 쓰이는 천연 소금이 주어집니다^^
다음편에서 보여드리겠지만, 각각의 펜션 룸 마다 월풀과 노천탕 시설이 되어 있어서,
남들 눈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힐링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거든요!!
저희는 참고로 1동에서 머물렀습니다. ㅎㅎ
키를 받았으니, 서둘러 짐을 풀고, 너무너무너무 x 3 정도 예쁜 펜션을 둘러보았습니다.
^^
펜션은 옆에 있는 도로와 낮은 나무 울타리로 그 경계까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드위트리에는 총 8개의 빌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생각보다 룸이 많지는 않죠?^^
하지만 그만큼 또 조용하면서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각각의 동들은 위치의 차이가 있을 뿐, 내부 인테리어가 모두 같다고 합니다.
두둥!!! 아니, 여기가 한국이야~? 세부나 말리 뭐 그런 곳 아냐!? 라고 착각할 정도의 뷰가 놀라운 드위트리 펜션!
그만큼 예쁜 펜션으로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힐링여행을 올 뿐 아니라,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제품 촬영을 위해서도 자주 찾는다고 하네요^^
가운데에 수영장이 조성이 되어 있고, 양옆으로 8개의 빌라들이 놓여있습니다.
가운데에 산책을 할 수 있는 나무 다리가 수영장 위로 떠있고, 저 멀리 가운데 섬이 보입니다.
크으.. 이쁘죠?^^
수영장은 얕게는 20cm에서 깊게는 1m 까지 조성이 되어 있는데, 가까운 계곡의 천연계곡물을 그대로 받아오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계곡물을 받은 다음, 흘려보내고 다시 받는 식으로!! 이야... 이런 자연친화적인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_^
기존의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 펜션들은 소독약을 마구 풀어놓고 잘 갈지 않는 곳들도 많은데, 천연 계곡물을 활용했으니 피부에도 좋고, 부담없이 놀기에도 좋겠죠?
캬~ 예쁘죠?^_^
그냥 벤치에 앉아서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이곳이 큰돌군이 묵은 빌라 1동입니다.
펜션 바깥으로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벤치도 2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느 빌라든 수영장하고 바로 맞닿아 있기 때문에, 수영복만 있으면 바로! 수영을 하실 수 있습니다...만!!
큰돌군과 윈클레아 부부는.... 짐을 쌀 때 수영복을 놓고 갔다능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둘이 황당해가지고 한참 웃었어요 ㅋ@
여기저기 재미있는 조각이나 식물들이 장식이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을 만한 포인트도 많은 곳입니다^_^
이곳이 수영장 가운데에 조성되어 있는 섬인데요~
이 섬을 주변으로 한 물이 가장 깊이가 깊습니다. 그래도 1m 정도이니 부담없는 정도의 깊이에요^^섬에서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
펜션을 파란색으로 물든 산들이 둘러쌓고 있어 너무 예쁘죠?^^
공기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대략 해발 600미터 정도 수준인데, 바로 이 600미터가 사람에게 가장 좋은 공기가 머무는 곳이라고 하네요!2인용으로 즐겁게 탈 수 있는 수상자전거도 있습니다.
자전거 이외에도 대형 고무보트와 로맨틱한 카누도 있어요~^^ 수상자전거와 대형 고무보트, 그리고 카누는 봄과 가을에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수영장은 봄, 가을에는 이렇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수상공원으로, 여름엔 수영장으로, 그리고 겨울에는 아이스링크로 사용이 된다네요~^^
요 아이가 로맨틱한 카누인데요~ 잔을 꽂아두는 곳도 있죠?^^
밤이 되면 이곳에 앉아서 천천히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고 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재미도 너무 좋더라구요~!
섬 한가운데에는 이렇게 흔들의자도 놓여 있습니다.
의자에 앉아 사랑하는 사람과 도란도란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하는 것도 넘 분위기 만점♡"
다음에는 저희가 머물렀던 드위트리 펜션의 1번째 빌라 내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외부에 절대 뒤지지 않는, 이쁘장한 룸을 보여드릴게요^_^* 기대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이제 많이들 강원도펜션 추천 업체들을 검색도 하시고, 또 여행가기 예쁜 곳도 찾아보실 텐데~
정말 보석과도 같은 곳을 찾은 듯하여 소개를 드리면서도 기분이 좋네요!
그럼, 2화 기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