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날씨가 한겨울보다 더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 감기 조심하시고 신종플루도 예방 잘 하시길 바랍니다^^
지난번 데브레첸대학에 소개한바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데브레첸 대학의 한국캠퍼스인 거창국제학교(BMC-KOREA)를 소개하겠습니다.
거창국제학교(BMC-KOREA)를 거쳐 헝가리 데브레첸 국립의치대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EU 25개국에서 통용되는 헝가리의사면허를 취득하게 되며, 미국의사면허(USMLE)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거창국제학교(BMC-KOREA)의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입학캠프, 3차 심층면접으로 이뤄진다. 1차 서류전형은 자기소개서, 공인인증영어성적, 성적증명서, 생활기록부 등으로 평가되며, 2차는 1박 2일 동안 합숙하며 자기관리, 지식활용능력, 창의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 심층 다면평가가 이루어진다. 3차 심사에서는 거창국제학교(BMC-KOREA) 교수진이 직접 학생의 가치관, 동기부여, 전인성 등을 검토하여 최종선발하게 됩니다.
거창국제학교(BMC-KOREA)의 1차 서류 심사기준을 내신 성적 상위 30%로 하여 성적이라는 장벽을 넘어 학습태도, 리더십, 역경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공부감성 등이 탁월한 학생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역시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여러가지 기준으로 차별없이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모습은 정말 다른 학교들이 본받을만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 이제 학교모습들을 보여드리면서 설명 좀 해드리겠습니다.^^
강의실의 모습입니다. 깔끔한 모습이 수업 내용이 쏙쏙~ 들어올것만 같네요^^
역시 공부할땐 주변이 깔끔해야 더욱 더 공부가 잘 되는 것 같아요^^
건물에 석양을 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건물이 또 있을까 싶네요~~우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기숙사 내부입니다.^^ 정말 깔끔하고 아늑하네요~
따스한 햇빛을 맞으며 공부하면 아주 상쾌한 기분이 들것 같네요~ 창밖에는 나무들까지^^
기숙사에 이렇게 이쁜 정원이 있는곳은 바로 거창국제학교(BMC-KOREA) 뿐이겠죠?^^
역시 데브레첸 국립의/치대의 한국캠퍼스답게 거창국제학교(BMC-KOREA)도 전시관 같은 느낌이 드네요^^
산과 들 사이에 세련된 건물이 하나 자리잡고 있네요^^ 자연속에서 공부하는 기쁨을 누리세요^^
학교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우와~ 말이 필요 없네요^^
간단하게 거창국제학교(BMC-KOREA) 모습 좀 사진으로 보여드렸는데 어떠세요?? 공부가 잘 될것 같은 기분이 막 드시나요?^^
그럼 이제 데브레첸 의대 캠퍼스 내에 있는 한국문화센터에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 태극기는 언제 봐도 마음이 기분이 좋아지죠?^^
지하 1층에 있는 24시간 개방된 우리만의 자체 독서실에서는 새벽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전체적인 학업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답니다.^^
자랑스럽네요~ 다들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도 저곳에 있다면 공부해야 하는 마음이 마구 솟아나겠죠??
공부만 하지 않아요~ 놀땐 또 제대로~~ 친구들과의 우정마저 돈독해 이렇게 생일파티를 할땐 다같이 모여 축하해 주네요^^
혹시 공부를 하러간 학생들의 음식이 입맛에는 맞는지 제대로 챙겨먹기는 하는지 걱정되신다며...이곳은 다릅니다.~
이제 한국음식을 이해하는 헝가리 요리사가 세 달 동안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음식 조리법을 배우고 갔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헝가리에서도 한국 음식을 제공 받고 있으며, 늦은 시간에 공부하는 학생들이 간단히 취할 수 있는 야식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역시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학생들의 편의를 최고로 생각하며 공부하기 정말 최적화된 학교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대부분의 우리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되고 있는가 봅니다^^
한가지 더~ 데브레첸 의과대학이 임상암예방학회와 향후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 내용이 기사화 된 부분을 소개드려보겠습니다.^^
임상암예방학회 출범 공식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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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 캠페인으로 국가적 손실과 비용 줄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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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암예방학회(www.cancer365.net, 회장 백남선ㆍ건국대학병원 병원장)는 지난 21일 저녁 강남구 논현동 론첼 갤러리에서 사단법인 출범을 축하하는 모임을 갖고 향후 학회의 활동방향과 사업을 보다 발전적으로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 지난 2002년 ‘암 예방연구회’라는 작은 모임에서 시작되어 금년 8월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대한임상암예방학회(KCCP)는 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정부나 지자체, 보건의료기관의 예방과 조기검진, 치료기술 개발의 노력 외에 민간차원에서도 다양한 노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암 예방에 대한 이해를 같이 하는 의료전문가 및 기업과 개인 등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KCCP의 백남선 회장은 “암으로 사망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암이라는 질병 자체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1차 예방), 평균수명이 길어진다는 것은 암 발생 역시 상대적으로 많아진다는 뜻이므로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를 통해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여야 하는데(2차 예방), 그러나 암 진단을 받았을 때는 그 상태에서 최선의 치료법을 받음으로써 생존율을 높이거나 재발률을 낮추는 게 중요(3차 예방)”하다고 전제하고 “KCCP의 설립 목적은 1차 예방과 2차 예방, 3차 예방효과를 적극적으로 높이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들이 환자나 그 가족들에게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정보를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하도록 계도하고 반복 교육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애프터서비스(AS)를 해야 한다고 백남선 회장은 강조했다. 이에 따라 KCCP는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엄청난 비용을 사전에 줄일 수 있는 암 예방 캠페인을 주요사업으로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의 홈페이지를 10월 말까지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회원들의 전문 학술지 외에 일반인을 위한 의료정보지를 발간 , 학회의 사업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무분별하게 퍼져 있는 암 치료 보완요법 등에 대해 보다 과학적인 근거와 올바른 정보를 제시하며 이를 일반에게 계도할 예정이다. 한편 헝가리 데브레첸 국립의과대학은 KCCP의 백남선 회장을 헝가리로 초청, 조만간 암 관련 세미나와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이 대학 한국캠퍼스의 함승훈 이사장은 전했다. 5백 년 전통의 데브레첸 국립의과대학은 암 및 흉부외과 부문에서 유럽에서도 명성이 높은 학교로 KCCP는 데브레첸 국립의과대학과 향후 암 관련 논문 및 상호 정보교류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
향후 모습마저도 더욱 기대가 되는 데브레첸 대학입니다.^^
그외에 기사도 확인해 보세요^^
헬스코리아 - "범국민적 암예방 캠페인으로 국가적 손실과 비용 줄여야"
보건타임즈 - {의악회} 임상암예방학회, 사단법인 출범
신랑이 데브레첸 대학을 보더니 우리 딸 거기 보내자 이러더니...한국캠퍼스 거창국제학교(BMC-KOREA)에 대해서 말해주면
"거기 보내면 되겠다!!"이러겠네요~하하^^
높은 의료수준의 데브레첸 대학의 한국캠퍼스가 거창에 있다는것 만으로도 자랑스러워 집니다.
제 소개가 어땠는지 잘 모르겠네요^^
좀 더 자세한 것은 밑으로 가보자구용^^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