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idium Twinkle 'Fragrance Fantasy'라고 불린다.
온시디움계통으로 작은 꽃이 예쁘고, 벌브도 작고, 향이 있다.
꽃은 주로 겨울부터 봄철에 걸쳐 피나 온도조절에 따라서 가을부터 피기 시작한다.
달콤한 초코렛향이 있고, 생육이 좋아 집에서 기르기 좋은 양란이다.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여 개화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막상
꽃이 피고 나면 다른 양난에 비해 개화기간이 짧다.
노랑색보다 빨강색의 향이 조금 더 진하다.
양란 종류는 꽃이 피고 1주일에서 10여일이 지나야 향이 진하게 난다.
실내가 넘 건조하면 꽃망울이 제대로 피지 못하고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좁쌀난이라고도 불리는 환타지아는 거실과 베란다를 오가며 키운다.
평소엔 해가 드는 곳에 놓아두고, 추워야 꽃을 오래 볼 수 있기 때문에 밤에는 베란다에 내놓는다.
본래 온시디움은 햇빛을 좋아하나 자생지에 가면 큰 나무그늘에 착생해 자라기때문에
가을 겨울철에는 햇빛을 많이 쪼여주고 여름엔 직사광선은 피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우시는게 화아분화가 잘되어 매년 꽃을 볼수 있다.
꽃모양이 여인이 드레스를 펼쳐들고 왈츠를 추는 모습이라 Dancing girl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마치 나비를 보는 듯한 꽃잎을 가진 착생난이다.
환타지아꽃은 처음엔 노란색을띄나 개화후 천천히 흰색으로 변해간다
미니 온시디움 아래에 착생시킨 콩자개덩쿨과 소엽풍란
헤고에 부착시킨 콩자개덩쿨
헤고판에 착생시킨 환타지아
헤고판에 무늬가 있는 은령 환타지아와 소엽풍란 그리고 콩자개덩쿨을 착생시킨 묵부작
옆 박쥐란 잎에서 떨어진 포자로 인해 발아한 박쥐란 새끼
첫댓글 하나 하나가 정성이 가득 하십니다..구상도 일품이고요..대단 하네요.^^*
우와~!!! 예술작품이군요~~~^^
우아하게 줄을 타는 사랑의 전령들을 보니
기쁨과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와~~멋지네요~~
다아 내꺼하고 싶어욤
흐미
너무나 예쁘네요..자연스럽구요.
오랜만이군요.
몇년전에 꽃그릇에서 새벽에 찜하는라 잠을 설친 추억들이 아롱아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