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의 여자/김사랑~ 안개비가 내리는 거리 봄은 오지 않는데 비에 젖은 사랑아 뱀의 허물처럼 욕망의 옷을 벗고 그리움을 비워내면 허전한 빈자리 행여나 임이 오실까 아무리 기다려 봐도 오지않는 그 사람이여 입골색깔 무지개처럼 황홀하진 못해도 잠시 떴다 지는 사랑은 아니어요 사랑이란 인연으로 맺어져 타오르는 불꽃인걸요 때묻은 옷을 벗고 영혼의 순결함으로 이제는 꿈을 꾸어야 할 시간 물소리도 숨죽여 흐르는 고독의 계절에 강아지풀처럼 땅에 누웠네
안개비가 내리는 거리 봄은 오지 않는데 비에 젖은 사랑아 뱀의 허물처럼 욕망의 옷을 벗고 그리움을 비워내면 허전한 빈자리 행여나 임이 오실까 아무리 기다려 봐도 오지않는 그 사람이여 입골색깔 무지개처럼 황홀하진 못해도 잠시 떴다 지는 사랑은 아니어요 사랑이란 인연으로 맺어져 타오르는 불꽃인걸요 때묻은 옷을 벗고 영혼의 순결함으로 이제는 꿈을 꾸어야 할 시간 물소리도 숨죽여 흐르는 고독의 계절에 강아지풀처럼 땅에 누웠네
첫댓글 빗방울 하나 둘 눈물처럼 내리면나도 모르게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비가 내리는 아침 빗소리에 그리움 묻힐까 두렵네요..로즈마리님 좋은 하루 되세요
로즈마리님~어젯 밤에는 피곤하여블러그 한바퀴 돌고 잠들었구여아침에는 어느 시인님이 부탁한사진을 찾았지만 어디에 있는지 몰라다시 촬영하느라 향기에 글 못 올렸어요로즈님께서 이렇게 정성들여 올려주시어마음이 평온하고 역시 이분이구나 하는저의 마음을 비로써 여기에 적어 놓습니다
비가 좀 내리니산에있는 잔설이녹아서 하천이 범람할 정도입니다지아님도 잘 다녀 오셨나요
나두 이밤 빗속의 여자가 되어보았네요.....^^
첫댓글 빗방울 하나 둘 눈물처럼 내리면
나도 모르게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비가 내리는 아침
빗소리에 그리움 묻힐까 두렵네요..
로즈마리님 좋은 하루 되세요
로즈마리님~
어젯 밤에는 피곤하여
블러그 한바퀴 돌고 잠들었구여
아침에는 어느 시인님이 부탁한
사진을 찾았지만 어디에 있는지 몰라
다시 촬영하느라 향기에 글 못 올렸어요
로즈님께서 이렇게 정성들여 올려주시어
마음이 평온하고 역시 이분이구나 하는
저의 마음을 비로써 여기에 적어 놓습니다
비가 좀 내리니
산에있는 잔설이
녹아서 하천이 범람할 정도입니다
지아님도 잘 다녀 오셨나요
나두 이밤 빗속의 여자가 되어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