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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안내]
관악산의 여러 코스 가운데 가장 인기 높은 코스는 서울대 기점과 안양유원지 기점 코스들을 꼽을 수 있다. 이밖에 낙성대역, 사당역, 과천연, 제2정부청사역, 관악역, 석수역 등, 관악산을 끼고 지나가는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그리고 4호선 상의 여러 역을 기점으로 산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결국 관악산은 전철 산행지라 일컬을 수 있는 산이다.
서울대 입구 기점
성주암을 거쳐 장군봉(412m) 북동릉을 타고 장군봉으로 올라선다(약 1시간40분 소요). 식수는 성주암에서 구한다. 제2광장을 거쳐 철쭉동산에 이르면 길이 두 가닥을 나뉨(공원에서 약 20분). 오른쪽 길(왼쪽 길은 제4야영장 행) → 약 50분 → 능선 삼거리(오른쪽은 장군봉으로 이어짐, 약 25분 소요. 왼쪽 능선을 따르면 삼막사로 이어지는 콘크리트포장도로로 이어짐, 약 20분 소요. 도중에 왼쪽으로 빠지는 길은 무너미고개 북쪽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 호수공원 → 계곡 길 따라 약 30분 → 제4야영장(길 세 가닥으로 나뉨) → 주계곡을 곧장 따르면 무너미고개를 넘어 안양유원지로 내려섬(약 1시간20분 소요), 왼쪽은 연주암 직등로(약 1시간 소요), 오른쪽은 얼굴바위를 거쳐 장군봉이나 삼막사로 이어짐(약 1시간20분 소요). 제4야영장 기점 코스
전철2호선 서울대역과 신림역에서 서울대 입구까지는 시내버스편을 이용한다. 일반버스 1, 33-1, 52, 55-2, 85-1, 92-2, 94, 95, 101-1, 104-1, 114, 121, 122, 142, 289, 289-1, 303, 413, 801번과 좌석버스 50, 51, 56, 755번이 운행하고 있고, 마을버스도 수시로 다닌다. 전철 2호선 낙성대 역에서 하차하거나 버스편을 이용하여 낙성대에서 하차한다. 일반버스 1, 9, 9-3, 33-1, 85-1, 92-2, 101-1, 111, 289-1번과 좌석버스 51, 56번을 이용해 낙성대역에서 하차한다. 낙성대역에서 서울대 후문쪽으로 가는 마을버스(인현운수)를 이용해 낙성대 입구나 서울대 호암생활관 앞에서 하차한다. 안양유원지 매표소에서 도로 대신 왼쪽 길을 따르면 안양사를 거쳐 능선길을 따라 365m봉으로 올라선다(매표소에서 약 50분) → 365m봉을 내려 서면 길 두 갈래로 갈라짐. 왼쪽(북쪽)은 삼막사 방향(약 10분 소요), 오른쪽(남쪽)은 염불암 방향(약 10분 소요) 안양유원지 매표소에서 계속 도로를 따르면 서울대실습림관리사무소를 거쳐 무너미고개로 이어진다(약 1시간30분 소요). 서울대실습림관리 사무소 직전 왼쪽 능선 길은 염불암 직전 삼거리로 이어진다(약 30분 소요). 삼거리에서 왼쪽 길은 염불암, 오른쪽 길은 상월암이나 천인암~망월암으로 이어진다. 서울대실습림관리사무소에서 비포장 임도를 따라 계속 오르다 보면 계곡이 두 갈래로 나뉘 기 적전 산길은 계곡을 두 번 건넌 다음 왼쪽 계곡을 따른다. 이어 첫번째와 두번째 갈림지 점에서 오른쪽 길을 따르면 불성사~연주암 코스(약 1시간 40분 소요)나 육봉능선이나 인덕 원 사거리 기점 코스로 이어진다. 갈림지점 두 곳을 지나 계속 무너미고개로 오르다 보면 산길은 또 다시 두 갈래로 나뉜다. 왼쪽 길은 망월암을 거쳐 삼막사나 상월암으로 가는 산길이다. 갈림지점 두 곳을 무시하고 무너미고개로 계속 오르면 또 다시 갈림지점이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 길로 접어들면 계곡을 타고 연주암(약 1시간30분 소요)으로 오르거나 또는 팔봉능선 을 타고 549m봉으로 오른다. 549m봉에서 오른쪽 길은 불성사로 이어지고, 왼쪽 길은 연주 암으로 이어진다(약 40분 소요). 교통 국철1호선 관악역에서 하차하거나, 시내버스편을 이용해 안양유원지 입구에서 하차한다. 일반버스 1-5, 20, 51, 99, 103, 103-1, 103-2, 104-1 번과 좌석버스 704번이 운행한다. 전철 4호선 과천역 → 과천시청 방향 → 아파트단지 사이의 도로로 직진 → 지하도 건너 직진 → 직진 → 삼거리 → 왼쪽 길 → 과천유원지 입구(장승에 이어 매표소와 주차장, 그리고 매표소 건너편에 과천향 교가 있음 ·과천역에서 약 30분). 종합청사역 → 과천시청 → 구세군요양원 → 매표소(약 20분 소요) 매표소에서 계속 계곡길을 따르면 연주암이나 연주샘으로 이어짐(각각 약 1시간30분 소요). 종합청사역에서 47번 국도를 따라 안양 방향(남쪽) → 삼거리 → 오른쪽 도로 따라 약 20분 가다가 개울을 건너자마자 오른 쪽 산길로 들어섬 → 계곡 길 다라 약 30분 → 폭포 위로 계곡 건넌 다음 샘이 나타나면서 길이 갈라짐 → 오른 쪽 길은 549m봉 북쪽 능선으로 이어지고(약 1시간 소요), 왼쪽 길은 두번째 폭포 아래서 계곡을 건넌 다음 육봉능선 을 타고 불성사로 이어짐(제법 험한 바윗길이지만 우회로가 잘 나 있음, 약 1시간30분 소요). 교통 전철4호선 과천역이나 제2정부청사역에서 하차, 또는 시내버스편을 이용한다. 일반버스 2, 9, 9-2, 9-3, 11, 97-2, 115번 과 좌석버스 550, 777, 797, 908, 913, 916, 917, 918번을 이용해 과천역이나 제2정부청사역에서 하차한다. 국철1호선 석수역에서 하차하거나 시내버스편을 이용한다. 일반버스 98, 99, 103, 103-1, 103-2, 104, 104-1, 120번과 좌석 버스 703, 753번이 운행한다. {산행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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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 경기 시흥, 과천, 안양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려온 온 관악산은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다. 크고작은 암봉들이 골짜기와 어우러져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는 관악산은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않고 도심 가까이에 위치해 당일산행지로 수도권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않은 암벽산행코스 역시 관악산을 찾는 산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찍이 강감찬 장군이 서쪽의 금강산, 즉 서금강이라 칭송했을 만큼 명산 못지않은 아름다운 절경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낙성대, 서울대입구, 과천유원지, 공업진흥청, 안양유원지 방면등 오르는 길만 수 가지에 이르고 그 사이사이에 가지친 등산로만도 수십여가지에 달한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서울시가지는 물론이고 서울을 둘러싼 산, 서울 근교의 도시들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봄이면 관악산 입구에서부터 벚꽃이 만발해 산행인들을 반긴다. 진달래와 철쭉이 바위능선마다 자태를 자랑하는데 매년 이곳에서 철쭉제가 열린다.
관악산 정상 부근에 연주대라고 부르는 깍아지른 절벽이 있다. 마치 일부러 만든 것처럼 절묘하게 서있는 연두대에서 북쪽을 보면 서울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이곳에 연주대라는 이름이 붙은 사연은 다음과 같다. 고려가 망하자 고려의 유신 열사람이 이 관악산 절에 숨어살았다. 그들은 나라를 잃은 슬픔으로 연주대에 올라 송도를 바라보며 통곡을 했다한다. 그래서 임금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연주대가 되었다고 한다. 연주대에 올라 북쪽을 바라보노라면 옛 충신의 애통함이 느껴져 마음이 숙연해진다.
또 다른 설이 전해온다. 이성계가 여기에 연주암을 중창했는데 효령대군이 그 아래쪽 지금의 연주암 자리로 위치를 옮겼다. 태종의 첫째와 둘째인 양녕, 효령대군은 아버지가 왕위를 셋째 충녕대군에게 물려줄 뜻을 비치자 대궐을 빠져나와 관악산에서 입산수도 하였다. 그들은 연주대에 올라 한양의 왕궁을 바라보며 아버지 태종을 그리며 지냈다고 전한다. 전망이 뛰어나고 보기드문 절경을 이루고 있어서인지 이래저래 사연 많은 연주대라 할 수 있다.
연주암 신라 때 의상이 창건했다. 조선 태조 4년(1396)에 중창했으며, 몇차례의 중수를 거치면서 이제는 관악산의 일부로 터잡았다. 삼막사 삼성산 정상 서쪽 아래에 있다.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 관음사라 했는데 그 뒤 도선대사가 중건하면서 삼막사라 개칭한 것으로 전한다.
1.남북 주릉 종주 코스
대학촌-(30분)-능선 삼거리-(1시간)-559봉-(30분)-연주암-(50분)-장군바위-(장군바위골,50분)-과천시 갈현동
낙성대 전철역에 내리면 서울대 후문 쪽의 대학촌으로 들어가는 마을버스가 있다. 동네에 들어서서 오른쪽 길로 간다. 20분쯤 가면 제1약수터에 닿는다. 긴 의자도 설치되어 있는 넓다란 휴식터다. 연주암까지는 물을 구할 수 없으므로 여기서 물을 준비한다.
2.서울대∼연주암∼과천 코스
제1광장-(40분)-제4야영장 갈림길-(1시간)-연주암-(10분)-연주대-(10분)-연주샘-(1시간)-시흥향교, 과천시 중앙동
3.신우국교∼삼성산∼안양 코스
신우국교 버스종점-(40분)-관음사,능선-(10분)-장군봉,제1야영장-(30분)-446봉-(10분)-삼성산 정상-(10분)-삼막사-(30분)-염불암-(35분)-안양유원지
4.호암사∼삼성산∼망월암∼불성사∼과천 코스
호암사-(30분)-장군봉-(30분)-446봉-(10분)-삼성산 정상-(10분)-삼막사-(25분)-망월암-(50분)-소공원-(50분)-불성사-(50분)-과천시 갈현동
5.안양∼팔봉능선∼관악산∼서울대 코스
안양유원지-(30분)-소공원-(40분)-팔봉능선 갈림길-(1시간)-불성사-(1시간)-연주암-(50분)-제4야영장 갈림길-(30분)-제2광장-(10분)-제1광장-(20분)-서울대 정문
6.신림동 방면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나 신림역에서 내려 서울대학교 방향버스를 이용한다.
버스52, 55-2, 94, 114, 95, 121, 303, 142, 289, 801
좌석버스: 72-1, 51
7.과천방면
지하철/지하철 4호선을 타고 과천제2종합청사에서 하차하여 과천유원지 시흥향교 까지 걸어 올라 간다.(도보로 약 15분)
8.사당동방면(산이 좋은친구들 오시는길)
사당역 5번 출구 등기소 먹자골목을 지나 남현동 루미아트아파트 정문앞으로 걸어 올라간다.
6번출구 서울대 방향으로 걸어 가다 한성약국골목으로 죄회전해서 루미아트아파트정문앞
{관악산}
관악산의 산행 코스
관악산은 코스를 선택하기에 따라선 7∼8시간짜리 코스도 뽑아낼 수 있다.
사당동 신림동은 물론 과천,안양 등지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관악산, 삼성산의 산행코스는 계곡과 능선이 실타래처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나 쉽게 산행을 할 수 있다.
다만 삼성산과 연계산행을 하려면 과천이나, 종합 청사에서 출발하여 연주대에서
깔딱고개를 지나 학바위능선이나 팔봉능선 혹은 팔봉과 학바위 능선 사이의 계곡으로
내려오면 무너미 고개가 보편적인 삼성산과 관악산의 연결 코스가 된다.
★산행 기점 (들머리) 찾기
A. 과천 B.남현동 C.낙성대 D.서울대 안 E.관악산 정문 입구 F.안양,시흥,신림동
A. 과천에서
A-1. 6봉 능선 (1: 00) ~ 8봉 능선 (1:00)
6봉 코스는 8봉코스와 함께 관악산 암릉미의 백미를 이루는 중요한 능선이다.
6봉 능선은 한시간 정도면 등반이 가능하고 두 암릉을 연결하는 데는 3시간 반이면 충분하다.
관악산에서 육봉능선과 육봉에 비해 난도가 조금 떨어지는 팔봉능선을 연결한다면
도봉산의 포대능선이나 북한산의 만경대에 버금가는 릿지코스가 된다.
8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팔봉능선은 3봉 우측에 위치한 왕관바위,
6봉 우측의 병아리바위 등 괴석들이 암릉을 따라 이어진다.
과천청사 끝나는 지점→중소기업청 끝 지점 쪽문(15')→백운정사(5')→문원폭포(17') →
계류횡단→좌측 숲속진입(3')→ 폭포아래 개울 횡단(5')→왼쪽 능선→침봉 →
첫번째와 두 번째 로프 (직벽에 가까운15m암사면)→6봉 정상 (국기봉)(45')
육봉능선의 출발점은 과천시 공업진흥청 공업시험원 전의
문원폭포계곡(입구에서 용운암 으로 올라 암자 뒤에서 바로 능선을 타고 가도 된다)
따라 30분 오르면 10m의 2단 문원폭포를 만나게 된다.
폭포에서 왼편 계곡 위쪽으로 10m 암반이 나타나는데 이곳의 샘터에서 식수 마련 후 능선에 오른다.
이후 계곡이 끝나고 육봉능선이 시작된다.
그리 험하지 않은 암봉인 제1봉에 오면 팔봉능선이 보이고
육봉능선을 만나 안양으로 뻗어가는 또 하나의 암릉이 보인다.
육봉능선은 먼저 인덕원쪽에서 뻗은 능선을 만나고 이어서 안양쪽에서 뻗어 올라온
암릉을 만난 뒤 549봉에서 팔봉 능선을 만난 다음 주봉을 향하여 뻗어간다.
2봉은 완경사의 슬랩으로 5미터 로프를 설치해 놓았다.
암사면을 올라서면 3봉으로, 양쪽이 기둥처럼 버티고 선 좁은 석문을 통과해야 한다.
4봉은 30m 바위봉으로 50도 경사가 넘는다.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25m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5봉은 완경사의 암사면을 올라야 한다.
주능선이 바로 눈앞에 다가서고 뒤편으론 과천 시가지가 보인다.
주능선에 있는 6봉은 봉우리라 하기엔 너무 작으며, 정상에서 주릉으로 올라 붙게 된다.
육봉능선을 마친 후 연주봉 능선을 따라 7백m 오르면 서쪽의 암봉 능선이 보이는데 이것이 팔봉능선이다.
팔봉코스를 과천쪽에서 타려면 일단 연주암에 오른뒤 불성암으로 빠져야 한다.
북쪽 산길로 발길을 옮기면 60도 경사를 이룬 바위지대가 제1봉과 제2봉 앞이다.
여기서 8m짜리 암벽을 넘으면 3봉으로 이어지며 바위지대를 오르내리다 4봉을 만난다.
암봉지대를 휘돌며 바위산을 타면 5봉 못 미쳐 안부가 나타난다.
8봉코스를 가로질러 난 신림동→불성암 길을 건너,소나무가 바위에 뿌리를 내린 5봉을
지나면 곧 6봉.기암봉이어서 절로 발길이 멈춰진다.
양쪽은 수십척 낭떠러지.6봉을 지나 7봉에 오르면 「금관바위」가 펼쳐져 있고,
이어 개구멍바위를 통과하면 8봉 코스는 끝난다
A-2. 과천 ~ 연주대 (1:50)
과천역→ 과천향교→ 매표소→ 1약수터→ 2 약수터 → 대피소→ 연주암→ 연주대
조선시대 무학대사의 제자 열이 세웠다는 시흥향교(과천향교)에서 시작되는
이 등산 길은 연주암까지 3.2km로 1시간 가량 걸린다.
시흥향교를 지나면 아기자기한 계곡으로 이어지는데 첫 계곡 큰 바위에
암각 글씨가 있는 일대를 ‘자하동천’이라고 한다.
이 계곡은 조선말 시와 그림에 능했던 신위의 집이 이곳에 있어
그의 호를 따 자하동천이라 지었다고 한다. 옹달샘이 2개 있다.
B. 남현동에서 남현동 ~ 연주대 코스 (2:20)
B-1사당역 4번 출구, 남태령 쪽 50m, 관음사 방향에서 우측 길 (10')→남현동 매표소 (우측 능선 길)
→관음사 방향,공터/체육시설→약수터/체육시설→헬기장삼거리→ ▲369봉 (마당바위) (60')
→ ▲559봉(삼거리)(30') →관악사지(25') → 연주암(15') →연주대
B-2 최근 사당역 2호선 6번 출구로 나와서 농협, 구벨기에 영사관, 빵굼터, 남현동 시장
예성아파트(흥화 브라운 빌) 뒤로 이어져서 1번 코스의 체육시설로 연결되는 코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거리의 차이가 별로 없고 무엇보다 매표소가 없어 찾는 이가 많다)
C. 낙성대에서 낙성대-559봉-연주대
C-1. (2:10) 낙성대→보성사 (봉천중고→군인아파트)→마당바위(40')→▲559안부(50')→
관악사지 → 연주암(25') → 연주대(15')
C-2. (3:40) 낙성대(10’)- 호암생활관 <대현사 길>(10’)- 체육공원(30’)-
능선 길<상봉 약수터>(10’)-369봉(10’)- 414봉(40’)- 헬기장<559봉>- 관악사지-연주대
낙성대 입구 1번 출구를 기점으로 10분 올라가서 왼쪽의 호암생활관 쪽으로 들어서면 대현사 길이다.
생활관을 돌아서면 등산로 푯말이 세워진 폭 2m 계단이 보이고 계단을 올라서면 체육 공원이다.
이곳을 지나면 등산로는 왼편으로 급히 꺾이며 오르막이 나타난다.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오르막을 30분 정도 오르면 369봉과 319봉 사이의 능선 길을 만난.
이 능선 남서쪽의 오르막이 연주대로 가는 길이며 동북쪽 내리막을 따르면 관음사를 지나 사당 전철역에 이른다.
능선에 올라서기 전에 오른쪽의 내리막길을 따라 10미터 정도 내려가면 상봉약수터다.
상봉정이라는 정자가 있는 이 약수터에서 10분 오르면 369봉이다.
이곳부터 414봉까지는 능선에 바위들이 계속 이어진다.
414봉은 널찍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414봉을 내려서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10분쯤 이어지고,
414봉에서 40분쯤 올라서면 헬기장을 지나 559봉에 이르게 되고,
봉우리 아래를 돌아 나가면 관악문이 나타난다.
관악문에서 잠시 내려서다가 오르막을 지나면 연주대가 코앞으로 다가선다.
연주대 바로 아래의 30m의 오르막이 이 코스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이다.
D. 서울대 입구에서 관악산 정문코스 일주문을 들어서 12분 정도 올라가면 길이
두 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왼쪽으로 호수공원에서 계곡 길을 따라 관악산으로 오르는 코스이고
직진을 하면 무너미 고개로 가며 직진하다 1광장에서 우측으로 가면 삼성산으로 이어진다.
D-1. 자운암 ~ 연주대 (1:10)
서울대 신공학관(최고층 건물)→자운암(좌측 능선 길)(10')→▲514봉(30')→연주대(30')
★서울대 신공학관 가는방법
1안. 낙성대역에서 5번 출구로 나가 LG정유 옆에서 서울대행 마을버스 3번(인헌운수)를 타고
신공학관 앞(종점)에서 내려 동쪽 산길을 따라 자운암으로 올라가게 된다.
2안. 서울대역 버스정류장에서 마을버스(413, 413-1)를 이용, 캠퍼스 내로 들어가 종점에
내려 계단거쳐, 왼쪽가는 약간 가파른 포장 길을 (10-15분) 올라가면 '자운암'이 나온다.
1. 자운암의 왼쪽으로 (암릉의 가파른 길이 많음) 연주대, 연주암으로 가는 등로가 있고,
2. 자운암의 오른쪽으로 돌아 거의 일직선 등로를 가다보면, 계곡길을 따라
연주암으로 오르는 길 (관악산 정문에서 제4야영장을 거쳐 올라오는 정상 길)을 만난다.
D-2. 서울대 입구 ~ 연주대 (1:40)
서울대입구(20’)→호수공원 좌측길(30’)→제4 야영장 왼쪽(40’)→깔딱고개(15')→ 연주대(15')
호수공원에서는 4 야영장으로 가는길과 국기봉, 장군봉쪽으로 가는길 등으로 나눠져 있다.
제1광장과 제2광장 쪽으로 가려면 우측 길이다. 제4 야영장에서 길은 두 갈래로 나뉜다.
오른쪽 계곡을 따라가면 무너미 고개를 넘어 팔봉능선, 안양유원지, 삼성산으로 갈수있고,
연주암은 왼쪽 계곡으로 갈 수 있다.
제4 야영장에서 왼쪽 계곡으로 들어서 20분 오르면 연주샘이라는 약수터가 나타난다.
이곳이 마지막 약수터다. 약수터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계곡을 버리고 연주암으로 오르는
작은 능선으로 붙어야 한다. 이곳부터 연주암까지 가파른 비탈길이다.
가파른 비탈길을 20여분 오르면 연주암으로 내려가는 고갯마루에 설수있다.
이곳이 제3깔딱 고개이다. 서울대 입구에서 올라오는 우측과 과천에서 올라오는 좌측이
만나는 곳인 제3깔딱고개를 가로 지르면 관악산에서 가장 높은 바위봉인 (632m)에
밧줄을 타고 오를 수 있다. 그 봉을 기점으로 우측으로 계속하여 능선을 따라가면
그곳이 바로 학바위 능선이다. 관악구와 경기도의 시 경계령 사이를 학바위 능선이 맡고있다.
또한 깔딱고개에서 여러 갈래가 뻗어 나가는데, 맨 우측이 서울대 입구 방향,
바로 위가 학바위능선 (시도 경계령), 그리고 그 위가 팔봉능선인고, 팔봉과 학바위사이가 계곡길이다.
각도로 보면 팔봉과 서울대방향 코스가 90도 남짓, 서울대 방향과 정 반대의 과천코스와 팔봉이
90도 가량, 따라서 팔봉능선은 물론 학바위능선과 나란히 내려가는 셈이 된다.
그 종착역은 무너미 고개가 된다. 무너미 고개에서는 좌로 안양유원지,
우로 서울대입구 방향, 그리고 직진하면 삼성산 이다.
D-3. 서울대 입구 ~ 장군봉 (1:40)
서울대 입구→호수공원 오른쪽 길(혹은 입구에서 바로 돌산으로 오를 수 있다)→
성주암(30')→▲235봉→칼바위(40') →▲416봉→ 장군봉(412m)(30')
서울대 입구에서 장군봉에 이르는 등산로는 능선이 평탄하게 이어지다 장군봉에서 불쑥 솟는다.
제1광장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뉜다. 오른쪽 능선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성주암으로 가야 한다.
계곡을 따라 계속가면 446봉으로 오를 수 있다. 갈림길에서 100m 오르면 성주암이 보인다.
성주암 못 미처 오른쪽에 있는 돌계단으로 올라 10분을 가면 시민체육공원이 있다.
작은 고개를 넘어 3분쯤 가면 능선에 올라설 수 있다.
이곳에서부터 416봉 전까지는 평탄한 구릉의 연속이라 숨 한번 고르지 않고 갈수있는 길이다.
416봉을 오르기 전에 능선사거리와 만난다.
오른쪽으로 가면 관음사가 나오고 왼쪽은 계곡을 따라 제1광장으로 내려갈 수 있다.
416봉에서 장군봉까지는 암릉으로 이어져 있다.
바위길이 험한편은 아니어서 가벼운 리지 등반을 하기에 적당하다.
어렵다고 판단되면 우회로를 따라가면 된다. 우회로는 오른쪽에 나있다.
암릉은 416봉 가기전 고개에서 부터 장군봉 정상까지 이어진다.
고개에서 부터 15분 정도 땀을 빼면 정상에 설수있다.
장군봉은 시흥 뒷산으로 정상은 암반으로 되어있고 조망이 시원하다.
장군봉 북서쪽 능선에 호압사가 있는데 그것은 장군봉 북쪽에 서울을 향하여 뛰어가는
모습을 한 호랑이 바위가 있어서 그 맹포성을 제압하기 위해 바위뒤에 사자암을 지었다는데
호압사는 그러한 전설의 연장선상에서 이름을 호압이라 하여 창건된 절인 모양이다.
D-4. 서울대 입구 ~ 삼성산 (1:50)
서울대입구→제2광장→철쭉동산→신선고개→안부→깃대봉(▲446)→삼성산 (431m)
국기봉은 삼성산의 한 봉우리로 관악산 유원지로 알려진 관악산 서울대옆 계곡을 형성하고
있는 산봉우리중 하나이다. 이 능선은 상당부분 바위로 되어 있고 능선엔 소나무가
울창한데다 관악산과 삼성산 주릉, 장군봉 능선등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로 하여 붐비기만 하는
관악산 계곡의 여러 코스 중에서도 돋보이는 코스이다.
국기봉 능선은 서울대옆 호수공원에서 삼성산쪽 길로 들어가서(유원지 주차장에서 약 1.7km거리)
자연관찰로 입간판이 있는 갈림길이 나오면 왼쪽 숲속의 큰길로 들어서서 급경사 반대
너덜지대 같은 돌밭 길을따라 고개로 올라간다.
이것이 국기봉 능선으로 관악유원지 호수공원에서 두 번째 다리부근의 협곡을 만든
길다란 능선이며 이 능선을 타고넘는 고개 높이는 약 220m이다.
이 고개에서 내려가지 말고 오른쪽 솔밭능선 길로 들어가 올라간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1km정도 되는데 관악산 삼성산의 다른 코스보다 상대적으로 한적하고
송림속 길은 정갈해 보이고 조망되는 암봉, 첨봉 또한 관악산 삼성산의 다른 암봉보다 때가
덜탄 듯 해수욕장으로 치면 알려지지 않은 한적한 백사장을 찾아온 듯한 감동을 준다.
볼만한 곳은 도사바위 부근의 암봉과 국기봉의 동북쪽 끝머리를 형성하는 총 40m 가까이 되는 직벽이다.
E. 안양에서
E-1. 안양 수목원 코스 : 안양유원지 ~ 연주대 (3:20)
E-1-1. 안양유원지→서울대 실습림 직전(다리 건너지 말고 좌측 공동화장실 옆 등산로 진입)
→2.3Km →실습림후문→팔봉능선 갈림길(40')→불성사(60')→ 팔봉정상(15') →
주능선 → 연주암 (35')→ 연주대(15')
안양, 군포, 산본, 안산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자주찾는 코스. 관악산 코스 중에서도 가장
운치있고 아기자기한 코스 중의 하나이다. 평탄한 큰길을 따라 계속 들어가면
길가 숲 안쪽에 암반이 펼쳐지면서 경관이 아름다운 계곡이 나온다.
여기서 숲속 작은길로 들어서면 불성사로 올라가는 소로가 숲을지나 작은 계곡 옆으로 나 있다.
작은 소와 폭포도 있는 이 계곡을 따라 숲속을 올라가면 불성사 부근에서 경사가 급해지고
산 중턱에 올라서면 위압적인 바위능선이 눈앞에 가로 막아 선다. 이것이 팔봉 능선이다.
이 코스에서 팔봉능선을 타려면 계곡을 횡단하여 암릉 끝자락 쪽으로 다가가야 한다.
한편 불성사 뒤로 난 길로 올라가면 급경사가 나오고
팔봉능선과 만나 주능선을 타고 관악산 정상으로 가게 된다.
E-1-2. 안양유원지(20’)-서울대 실습림 사무소(30’)-소공원(잣나무 숲길)-
골짜기우측 오솔길(20’)-망월암-무너미 고개쪽 우측 계곡(60’)-631봉 헬기장-연주암
유원지의 상가지대를 20분 정도 걸려 빠져나가면 서울대학교 실습림 관리사무소를 만나게 된다.
사무소를 지나 30분 정도 올라가면 잘 다듬어진 잔디밭과 길 오른쪽으로 조형물들이 있는
소공원을 지나는데 길은 잣나무 숲으로 이어진다. 길은 잣나무숲을 지나면서 소로로 바뀐다.
왼쪽에 골짜기를 끼고 이어지는 등산로는 한때 초소인듯한 건물을 지나면 잠시 골짜기로 내려서게 된다.
하지만 돌이 많은 계곡을 오르기보다는 골짜기 오른쪽 비탈을 가로지르며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르는 게 좋다.
오솔길을 따라 20분쯤 가면 망월암을 거쳐 삼성산으로 오르는 길이 꾸불꾸불 이어진다.
이 갈림길에서 무너미고개 쪽으로 10분 정도 오르다 오른쪽 계곡으로 들어서야 한다.
안양천의 발원지라는 이 계곡에는 물이 많지 않다.
1시간 정도 계곡을 따라 오르면 631봉 아래의 헬기장과 만난다.
헬기장에서 방송송신탑이 있는 631봉을 돌아 북동쪽의 급한 내리막을 내려서면 연주암이다.
E-2. 안양 유원지 ~ 삼막사 (1:20)
안양 유원지 → 삼성 3교(10') → 염불암 입구(5') → 휴게소 → 염불암(25')
→ 절고개(10') → 삼막사 (20') → 칠성각(10')
E-3. 안양유원지 ~ 삼성산 국기봉 (1:30)
안양유원지 →안양관광호텔→염불암(40')→삼막사(30')→국기봉(▲446)(20')
서울식당과 태흥식당 사이로 난 길을 따라 100m 가면 삼막사와 염불암 표지판이 나온다.
염불소리를 들으며 포장도로를 따라 20분쯤 오르면 마지막 휴게소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50m 더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망월암과 상월암으로 가는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상월암에서 삼막사로 갈 수도 있고 망월암을 지나 관악산으로 갈 수도 있다.
갈림길에서 한 모퉁이만 돌면 염불암이다.
삼막사로 가는 길은 염불암에서 왼쪽으로,
계곡물 범람을 막기 위해 축조해놓은 돌담을 따라 이어진다.
이곳부터 포장도로가 끝나고 산길이 시작된다.
15분 정도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면 고개마루에 닺는다.
고개에는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가 있다.
쉼터에서 바라보면 장군봉에서 서쪽으로 뻗어나간 능선 끝자락,
안양시내와 맞닫는 곳에 거대한 채석장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지금은 경기 교육대건물 신축중이다
쉼터에서 삼막사까지는 삼성산을 옆으로 가로질러 가는 길이다. 10분 정도 걸린다.
삼막사에서 도로를 따라 10분쯤 올라가면 반월암이 나온다.
반월암에서 50m 더 올라가면 길 좌측에 던짐 바위가 있다.
반월암에서 446봉 전 삼거리까지는 10분 정도 걸린다.
E-4. 관양동 ~ 연주대 (2:10)
관양동 현대apt → 산림욕장(10') → 약수터 → 6봉정상(50') → 8봉정상(10') → 주능선 (45') → 연주대
관악역 → 삼막사거리(5') → 정심여중(17') → 삼막사거리(10') → 산불감시초소(13') → 삼막사 등산로 안내 표지판(100m) →삼막사(30') →국기봉(20')
E-5. 호압사 ~ 삼막사 (1:40) <시흥>
동일여중고교 → 호압사 입구 → 호압사(10') → ▲395(20') →
장군봉(1 야영장)(20') → 깃대봉(▲446) (30') → 삼막사(10')
시흥동 동일여 중고교를 지나 호압사가 들머리다. 호압사 뒤 헬기장을 지나면 삼거리에 이른다.
우측은 불영사로 가는 길이며 좌쪽은 제1야영장으로 이어진다.
제1야영장까지 급한경사 능선을 따라 30분을 올라가야 한다.
제1야영장에서 경사가 심하지 않은 오르막을 지나면 평평하고 넓은 길이 펼쳐진다.
야영장에서 446봉 아래 삼거리까지는 25분 정도 걸린다.
446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길을 10분 정도 올라가면 콘크리트가 덮인 도로를 만난다.
이 길을 따라 10분쯤 내려가면 삼막사이다.
E-6. 신우초등교 ~ 삼성산(국기봉), 삼막사 (1:50) <신림동>
미림여중고, 신우초등교 버스 종점 → 관음사(40') → 능선(10')
→ 장군봉(1 야영장)(20')→ 국기봉(30') → 삼막사(10')
<참고>신우초등교→안양사→양궁장→제2구립운동장→약수터→호암산의 코스와
삼성산 성지입구→삼호약수터→삼성산 성지→송암약수터→호암산의 코스도 좋은
첫댓글 다리건너 매표소 지나서 우측 숲으로 들어서면 베드민턴장과 헬기장 지나고 잠시진행하다보면은 산길이 직진과 우측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자리하는데 철조망 흔적이 있는 직진으로 오르면 본격적으로 암릉지대가 시작됨..
갈 기회가 적어 많이 못가보았는데 미답 구간이 많이 있네요 정말 좋은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