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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정치방 스크랩 <세상의 모든 거짓말 사전 1> 인공위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신민수 추천 0 조회 364 19.02.27 05: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도 제 저<세상의 모든 거짓말 사전 1> 중의 한 대목을 소개해 드립니다.

 

천체의 공전이 모순임을 증명한 어제에 이어

오늘은 인공위성의 공전이론의 모순을 파헤쳐 볼까 합니다.

 

모체의 공전운동을 배제한 모든 공전 운동은 정원으로 표현될 수밖에 없으며

이것은 명백한 모순임을 지난 시간에 설명해 드린 바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공위성의 공전이론 또한 모체인 지구의 공전운동이 고려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치명적인 모순을 내포할 수밖에 없으며 고로 인공위성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올해만 해도 우리 정부는 서너 기의 인공위성을 쏴 올렸는데

그것이 모두 사기였다는 얘기가 되는 거죠.

의뢰국과 발사국이 발사비용을 사이 좋게 나눠먹고 거기에다가

의뢰국은 인공위성 제작비 수천억을 더 챙겨가는 것이죠.

 

지금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7. 인공위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2019년 현재 지구 주변을 공전하고 있는 인공위성의 숫자에 대해서는 일반에 공개된 자료를 찾아보기 힘들다. 인터넷 백과사전에서는 아예 갯수가 기록되어 있지 않으며 최신 기사에 등장하는 통계는 4, 5년 이상 지난 것들이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

 

그래서 자료를 추적하다가 우연히 ‘N2YO.com’이라는 싸이트에 접속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는 지구 상공을 공전하고 있다는 2만기의 인공물체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검색해 볼 수 있었다.

2번 항목을 보면 2018129일 기준으로 19,363기의 인공물체를 추적중이라고 적혀 있다. 그 아래에는 당시에 서울 상공을 공전 중인 인공물체의 수가 1,568개라는 문구가 보이고, 그 오른 쪽으로는 국제우주정거장이 내 머리 위를 지나가기까지 1시간 16분이 남았음을 고지하는 문구도 보인다

 

2만여 기의 인공물체가 모두 인공위성은 아닐 것이다. 그 중에는 인공위성끼리의 충돌로 인한 파편들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2015년 통계를 인용한 어느 신문 기사는 인공위성의 총수가 6,000여기이며 그 중 800여 대가 작동중이라고 언급하면서 각국이 극비리에 발사한 군사용 위성의 수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헌데 한국우주항공연구원에 따르면 20184월 기준으로 작동 중인 인공위성의 수는 1,886기이며 미국이 859, 중국이 250기 러시아가 146기를 운영 중이라고 하니 3, 4년 간 1,000기 이상의 위성이 발사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면 공식적인 인공위성의 총수는 7,000기를 넘어서게 될 것이며 극비리에 발사된 위성까지 합치면 대략 1만기 정도의 인공위성이 궤도를 공전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 정지궤도 위성은 10% 정도이며 나머지는 중·저궤도 위성이라고 한다. 한편 우리나라도 1991년 이후 21기의 인공위성을 발사했으며 현재 작동 중인 위성은 10기라고 한다.

지구 주변을 공전하고 있다는 인공물체들의 상상도이다. 위의 그림은 저궤도 인공물체들을, 아래 그림은 36,000km 상공의 정지궤도를 공전하고 있는 물체들을 묘사해 놓은 것이다.

 

정지궤도란 위성의 공전주기를 지구의 자전주기인 23시간 564초에 맞춘 궤도이다. 따라서 정지궤도 위성들은 지구의 자전 운동과 완벽하게 동기화된 채 공전한다. 예를 들어 청와대 상공에 떠 있는 정지궤도 위성은 136524시간 내내 청와대 상공에만 머물러 있게 된다. 지구의 자전각과 똑같은 각도만큼 공전하기 때문이다.

 

인공위성은 사용목적에 따라 통신위성’, ‘방송위성’, ‘기상위성’, ‘과학위성’, ‘항해위성’, ‘지구관측위성’, ‘기술개발위성’, ‘군사위성등으로 구분되며 고도에 따라 이동 위성정지 위성으로 나누어진다. 또 중량에 따라 초소형위성(100kg 미만)’, ‘소형위성(100~500kg)’, ‘중형위성(~1,000kg)’, ‘대형위성(1,000kg 이상)’으로 분류되며 고도에 따라 저궤도(2,000km 이하)’, ‘중궤도 위성(2,000km~36,000km)’, ‘정지궤도 위성(36,000km 이상)’, ‘타원궤도 위성(근지점 600km~원지점 40,000km)’ 등으로 나뉜다.

 

저궤도 위성은 보통 500km 이상의 고도를 공전하며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의 주기로 하루 10회 정도 공전하며 중궤도 위성은 방사능 구름대가 포진해 있는 10,000km 상공의 반 엘런대를 피해 2,000km에서 5,000km 사이와 15,000km에서 36,000km 사이로 나뉘어져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저궤도 위성의 경우에는 약 초속 7.8km~11.2km의 속도로, 정지 궤도 위성은 약 초속 3km의 속도로 공전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최초의 인공위성은 195710월에 발사된 소비에트 연방의 스푸트니크 1(Спутник 1)’였다.

스푸트니크는 직경 58cm의 알미늄 구체에 4개의 안테나가 달려 있었으며 무게는 83.6kg이다. 녀석이 한 일은 0.3초마다 위성의 온도 정보를 발신한 게 전부였다고 한다. 저궤도의 온도가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하고 싶었나보다

 

헌데 재미있는 건 녀석을 우주로 실어 나른 스푸트니크우주 로켓은 소련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인 ‘R-7세묘르카(R-7 Семёрка)’를 개조한 것이었다는 사실이다. 이게 재미있는 이유는, ‘R-7’이 첫 시험발사대에 오른 게 19575월로 스푸트니크가 발사되기 불과 5개월 전이었기 때문이다.

 

사정거리 8,000km를 목표로 개발된 R-7은 첫 시험발사에서 고작 400km를 비행하다가 추력 감소로 균형을 잃어 추락하고 말았으며, 6월에 속개된 2차 시험발사 계획은 발사 직전에 연료 계통의 문제로 취소되고 말았다. 7월 테스트에서는 고작 발사 33초 만에 제어 회로의 이상으로 추락하고 말았으며, 8월 말 4번째 시험발사 때나 겨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그리고 한 달 보름 후인 10월에 녀석을 개조한 우주 로켓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저궤도에 안착시키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다는 얘기이다. 이게 믿어지는 얘기인가?

 

ICBM의 속도는 제조국이 주장하는 과장된 재원 상으로도 초속 2~3km에 불과하다. 허나 인공위성의 속도는 그보다 서너 배는 빠른 초속 7.8km 이상이다. ICBM의 실험발사도 제대로 완수해내 못한 소련이 불과 한 달 반 후에 그보다 훨씬 더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우주로켓을 완성시켰다는 게 가능한 얘기인가

 

미국의 경우는 더 심하다.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데 성공했다는 보도가 전 세계 언론에 대서특필되자 모든 분야에서 소련에 앞서 있다고 자부해왔던 미국 국민들은 엄청난 쇼크에 빠졌다.

 

연일 계속되는 국민들의 비난을 모면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 우주 산업에 박차를 가했고 스푸트니크 발사 2개월 후인 1957126, ‘뱅가드로켓을 발사했다. 헌데 녀석은 발사대를 떠나지도 못한 채 폭발해버렸고 미국의 자존심은 땅 속까지 꺼져 내리고 말았다.

 

허나 이듬해인 1958131케이프 커너버럴 우주 기지에서 주노 1로켓을 발사해 14kg 짜리 인공위성, ‘익스플로러 1(Explorer-1)’를 궤도에 안착시키는 데에 성공했다고 한다.

 

헌데 미국 최초의 인공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킨 우주 로켓 주노 1호는 1952년 개발된 ‘PGM-11 레드스톤에서 파생된 주피터-C’를 개조한 것인데 ‘PGM-11 레드스톤은 사거리가 겨우 323km에 지나지 않는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었다고 한다.

 

한 마디로 미국은 이때까지 사거리 5,500km 이상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만들 능력조차 없었던 것이다. 미국 최초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아틀라스(SM-65 Atlas)’19599월에야 실전 배치됐다. 그것도 프로토 타입, 즉 일종의 견본품 상태로 말이다. 따라서 인공위성의 역사는 시작부터 날조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동영상 조작 사건 역시 같은 맥락에서 추진된 것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인공위성의 공전 원리에 대한 모순을 살펴보기로 하자. 구체지구론에서의 지구는 말 그대로 공처럼 둥글다. 만약 평범한 사람이 지구를 일주한다면 계속 평지를 걷고 있다고 믿겠지만, 보폭이 100km인 거인은 끝없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인공위성 이론도 위와 똑같다. 비행속도가 11.2km를 넘게 되면 인공위성의 궤도가 그리는 곡률은 지표면의 곡률보다 직선에 가깝기 때문에 지구의 중력권을 벗어나 우주로 향하게 되며, 초속 7.8km보다 느린 인공위성의 궤도는 지표면보다 곡률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결국 땅바닥으로 추락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팔콘 9 같은 우주 로켓이 고도에 따라 초속 7.8km에서 11.2km의 속도로 비행하다가 탑재하고 있던 인공위성을 분리하게 되면 위와 같은 원리에 의해서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끊임없이 지구 주변을 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유치하기 그지없는 발상 아닌가? 딱 유치원 다니는 조카들에게나 그럴 듯하게 들릴 법한

 

이 유치한 발상을 처음 제기한 건 그 이름도 유명한 뉴턴(lsaac Newton : 1642~1727)’이다. 소위 나무에서 떨어진 사과를 목격한 뒤 만유인력의 법칙을 깨우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전설의 주인공!

 

우주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진공상태로 설정된 것도 뉴턴에 의한 것이다. 우주가 지구처럼 바람과 대기와 먼지들이 뒤섞여 있다면 인공위성은 물론 지구를 비롯한 천체들의 공전도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헌데 30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우주는 천지개벽했다. 태양계가 전부였던 우주가 은하, 은하군, 은하단으로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되었고 빅뱅우주론이 등장하면서 헤아릴 수 없이 무수한 별들이 성간기체와 성간 먼지에 의해 탄생되었다는 망언이 절대 진리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다.

 

어디 그뿐인가? 별을 비롯한 바리온 물질들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텅 빈 공간이었던 우주가, 별은 고작 0.4%, 별을 비롯한 바리온 물질들은 고작 4%에 불과하며,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가 96%를 차지하고 있는 꽉 찬 우주로 환골탈태해 버리고 말았다. 이 말인즉슨 이론적으로 더 이상 천체의 공전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버렸다는 얘기이다.

 

진공인줄로만 알았던 우주 공간에 모든 별들의 질량보다 훨씬 더 무겁고 부피도 큰 성간물질들이 포진해 있다. 게다가 우주의 96%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로 포화상태이다. 헌데 이것들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질량은 갖고 있다. 바리온 물질에게는 인력과 척력을 발동한다는 얘기이다. 그러면 천체의 공전이 가능할 수 있겠는가?

 

구름 위를 날아가는 비행기의 엔진이 꺼지면 그 즉시 땅바닥에 곤두박질치고 만다. 비행기의 관성이 대기의 저항력을 넘어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말 저들의 주장대로 우주 질량의 99.6%가 성간 구름, 성간 먼지, 성간 기체와 암흑물질, 암흑에너지로 득시글거리고 있다면 우주 공간에는 지구 상공보다 훨씬 더 큰 저항력과 마찰력이 도사리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천체의 공전은 절대 불가한 일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내가 저것들을 정박아(정신박약아)’라고 부르는 것이다. 아무리 먹고 살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무말대잔치를 개최해야 한다지만, 적어도 선대(先代)가 뭐라고 찌끄려 놓았는지는 숙지하고 있어야 모순을 피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까짓 우주의 범위를 확장시켜봐야 뭐 좋을 게 있다고 천체우주 물리학의 시초인 지동설의 숨통을 끊어가면서까지 올 인을 한단 말인가

 

누차 강조하지만 구체지구론의 핵심은 지구의 공전이다. ‘신성(神聖)’인본주의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구 중심 사상인 천동설을 무너뜨려야 하고 그러려면 태양이 아닌 지구가 공전을 해야만 한다. 헌데 이제 와서 물리학적으로 천체는 공전할 수 없음을 앞 다투어 고해성사 하고들 있으니 이보다 더 한 이적행위가 또 어디 있으랴! ㅋㅋㅋㅋ

 

 

각설하고 다시 인공위성 얘기로 돌아가자. 나는 수학에 대해서는 장애인이나 마찬가지이다. 산수만 조금 할 줄 안다. 아마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도 잘 못 풀 거다. 헌데 난 인공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한 고도별 필요 속도는 구할 수 있다. 구라치지 말라고?

 

인공위성의 공전궤도와 속도를 구하려면 고도별로 작용하는 지구 중력의 크기와 원심력, 즉 인공위성의 속도가 평형을 이루는 값을 구해내야 하는데 여기에는 인공위성의 질량과 고도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된다.

 

이에 대한 데이터는 일반에 공개된 것이 전무하며 우주 물리학을 전공한 자라해도 제대로 풀 수 없는 것인데 산수조차 자신 없다고 징징대는 놈이 무슨 수로 인공위성의 고도별 공전속도를 구할 수 있겠냐고? ㅡㅡㅋ

 

난 절대 허언은 하지 않는 사람이다. 간혹 쑥스러워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못한다고 엄살을 부리기는 해도 공명심에 사로잡혀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고 허풍을 떠는 사람은 결코 아니다.

 

    

나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인당가? 나가 인공위성의 고도별 속도를 구할 수 있다는 데에 나의 손모가지를 걸겄어! 당신은 뭘 걸 거시여?” 

   

 

이 내기에서 내가 이긴다면 당신은 주변 사람 10명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볼 것을 당부해 주시면 된다. 그럼 내기는 성사된 걸로? ㅇㅋ? ^^v

 

    

먼저 정지궤도 위성의 고도와 속도를 구해보도록 하자. 지구의 적도 반지름은 6,378km이고 정지궤도 위성은 적도 상공 36,000km 위를 초속 3km의 속도로 공전하고 있다. 그러면 궤도의 반지름은 42,378km가 되며 거기에 23.14를 곱하면 공전거리는 266,134km가 된다.

천구의 북극에서 내려다 본 상상도이다. 지구의 공전 방향은 분홍색 화살표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이다. 정지궤도 위성은 이 거리를 하루에 한 바퀴 공전하므로 24시간으로 나누면 시속을, 또 거기서 3,600초로 나누면 초속을 구할 수 있다. 이렇게 구해진 시속은 11,089km, 초속은 3km가 된다.

 

참으로 놀랍지 않은가? 인공위성의 고도와 속도가 겨우 초딩 수준의 산수 실력으로 결정되었다는 사실이? 지구 중력의 고도별 크기와 인공위성의 질량과 원심력의 크기, 거기에 지구의 공전속도 편차와 자전속도 편차, 그리고 태양, 달과의 공통질량중심 등등, 듣도 보도 못한 상수들과 복잡하기 그지없는 방정식들을 총동원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치밀하게 계산해도 구할 수 있을까 말까 했던, 그래서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감히 엄두조차 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인공위성의 고도와 속도가, 사칙연산만 가능하면 유치원생들도 구해 낼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작업일 거라고 누가 감히 상상이나 해 본 적이 있겠는가

 

천체우주 물리학의 가장 기초가 되는 원칙은 중력은 질량에 비례하고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공전은 중력과 원심력이 평형을 이룬 결과이다.”이다.

헌데 위에서도 살펴봤듯이 인공위성의 고도와 속도를 계산하는 데에 있어서 고도에 따른 중력의 크기, 인공위성의 질량과 원심력에 대한 계산 따위는 눈곱만큼도 고려되지 않았다. 그런 계산을 전혀 하지 않고도 인공위성의 고도별 속도를 구해낼 수 있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인공위성은 존재할 수 없다.

 

여러분들도 나와 같은 방법으로 중·저궤도의 고도별 인공위성의 공전속도를 구해보시기 바란다. 틀림없이 초속 7.8km에서 11.2km가 도출될 것이다. 일례로 국제우주정거장은 341~433km 상공에서 시속 27,744km, 초속으로는 7.71km의 속도로 지구를 15.78바퀴 공전한다고 한다(위키백과).

 

ISS의 평균고도를 370km로 잡으면 궤도 반지름은 6,748km이 된다. 거기에 23.14, 그리고 15.78을 곱하면 668,716km가 된다. 이것을 24시간으로 나누면 시속을 구할 수 있으며 시속을 3,600초로 나누면 초속을 구할 수 있다. 그렇게 도출된 시속은 27,863km, 초속은 7.74km가 된다. <위키백과>에 나와 있는 수치와 0.4%밖에 오차가 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개인 인공위성을 갖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최소한 수백 만 원은 절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인공위성의 궤도와 속도를 전문가 집단에 의뢰하려면 그 정도의 돈은 지불해 줘야 할 텐데 이제 당신 스스로도 그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해 낼 수 있게 되었으니까 말이다.

 

돈 벌었다고 신나서 명품 백 물색하거나, 아가씨 끼고 양주 먹는데 탕진하지 말고 소년소녀 가장들이나 쪽방촌 어르신들, 파지 줍는 할배, 할매들 생활비나 보태 주시기 바란다.

 

고작 몇 백 갖고 누구 코에 붙이냐고? 왜 고작 몇 백인가? 아무리 소형 위성이라도 궤도에 안착시키려면 수억은 들 텐데! 본 장을 다 읽고 나면 인공위성 따윈 존재하지 않음을 절감하게 될 터이니 그 돈의 50%만이라도 불우이웃을 돕는데 쾌척하시기 바란다.

 

참고로 절대 정부나 단체에 기부하진 마시도록! 동네 동사무소 찾아가셔서 담당 직원에게 불우이웃들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직접 방문한 뒤 지원하시길 바란다. 기관으로 흘러들어가는 돈은 어디로 세어 나갈지 알 도리가 없으니 말이다. 이런……. 또 잡혀가게 생겼네. ㅡㅡ;;

 

 

한 가지 이해할 수 없는 게 있다. 정지궤도 위성들은 하루 한 바퀴만 공전하면 되는데 왜 저궤도 위성들은 하루에 열댓 바퀴씩이나, 발바닥에 땀나도록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걸까? 정말 위의 논리대로, 위성의 궤도와 지구의 곡률이 일치하기만 해도 땅바닥으로 추락할 염려가 없는 게 사실이라면 저궤도 위성들 역시 하루 한 바퀴만 돌아도 아무 상관없는 것 아닌가?

 

만약 ISS가 하루 1바퀴만 공전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까? ISS의 초속은 7.71km, 시속 27,744km이다. 위성의 공전을 가능케 한다는 제1 우주속도, 즉 초속 7.8km가 안 되는 데도 불구하고 20년 넘게 추락하지 않고 잘도 공전하고 있다.

 

헌데 녀석은 하루에 15.78바퀴나 공전하고 있다. 따라서 하루 1바퀴만 공전한다면 녀석의 시속은 1,758km로 떨어지게 된다. 시속 1,758km면 초속 488m로 마하 1.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마하 2.5를 넘나드는 전투기의 절반을 약간 넘는 정도의 속도이다.

 

위의 이론대로라면 고도 370km 상공의 위성들은 시속 1,758km면 지구 주변에 공전궤도를 형성할 수 있다. 헌데 그보다 15.78배나 더 빠른 속도로 질주한다면 당연히 공전궤도를 한참 벗어날 수밖에 없다. 전투기라면 속도가 증가하는 만큼 기수를 낮춰주면 그만이지만 인공위성은 지구의 중력과 자신의 속도가 균형을 이룬 상태에서 공전하는 것이라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속도를 결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우주 물리학은 물론, 산수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함부로 입방아를 찧는다고 반박하는 자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일반위성의 200백배에 달하는 ISS의 중량으로 인해 지구의 중력이 그만큼 증가하게 되므로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진행해야 궤도를 형성할 수 있다며 말이다.

 

정말 그러하다면 여객기들은 어떻게 지구 반대편까지 비행할 수 있는 걸까? 겨우 지표면으로부터 10km 상공을 오가는데? 10km 상공과 400km 상공에 미치는 지구 중력의 편차는 엄청날 텐데?

 

나로서는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있지도 못하고, 또 갖고 있다고 해도 계산할 능력이 없으니 그냥 양자의 중력차를 고도차와 같은 40배라고 가정하기로 하자. 10km 상공에 미치는 중력을 100G라고 할 때 400km 상공에 미치는 중력은 100/40, 2.5G라고 말이다.

여객기인 보잉 747-8I’의 이륙 중량은 450, A 380의 이륙 중량은 거의 600톤에 육박한다고 한다. 471톤인 ISS의 중량과 거의 엇비슷하거나 30% 정도 더 무겁다. 허나 10km 안팎의 고도를 비행하는 여객기는 ISS보다 40배 더 높은 중력의 지배를 받는다. 게다가 ISS는 저항력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진공 공간을 공전하지만 여객기는 공기와 바람의 저항을 뚫고 비행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객기의 순항속도는 시속 1,000km 안팎에 불과하다. 만약 기상 상태가 좋고 공중급유가 가능하다면 비행기의 수명이 다 될 때까지 쉬지 않고 지구를 돌 수 있다. 심지어 수송 헬기인 ‘Mil V-12’는 직경 35미터에 길이는 67미터로 이륙 중량은 107톤이라고 한다. 녀석의 최대속도는 시속 260km에 불과하다. 따라서 470톤이라는 무거운 중량 때문에 ISS에 미치는 중력이 증대되어 시속 27,800km 이상의 속도로 공전해야 추락하지 않는다는 말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정말 그렇다면 중력은 40배 이상 더 크고 공기와 바람의 저항까지 존재하는 대기권을 ISS의 공전속도의 1/28에 불과한 속도로 지구를 일주하는 여객기는 완전 사기 캐릭터로 전락해 버리고 말기 때문이다

 

인공위성이 비행기보다 수십 배 빠른 속도로 공전한다는 썰은, 어차피 지구인들은 그 어마무시한 속도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달에도 가고 화성에도 가야 하는데 시속 1,800km로는 쪼까 거시기하지 않은가? 그래서 인공위성의 속도를, 인간이 만든 물체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는 ICBM의 속도보다 조금 더 빠르게 책정해 준 것뿐이다. 그 덕에 애꿎은 저궤도 인공위성들만 쎄바닥에서 단내나도록 하루에 열댓 바퀴씩 뺑뺑이를 돌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저들은 인공위성의 속도가 제1 우주속도, 7.8km 이상이어야만 비로소 공전이 가능해진다고 주장한다. 허나 인공위성은 시속 1,758km만 유지해도 지구로 추락하지 않고 공전할 수가 있다. 거기서 속도를 16배 가속시키면 어떻게 되겠는가? 당연히 우주로 뻗어나갈 수밖에 없다.

 

위성이 고도를 낮추는 방법은 속도를 줄이는 것뿐이다. 헌데 한 번 속도를 줄이면 다시는 가속할 수 없다. 위성에는 연료가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저것들은 플루토늄 연료를 탑재해 놓아서 필요할 때마다 위성의 위치와 속도를 조절한다고 한다. 허나 인공위성 사진을 살펴본 사람들은 그것이 개구라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인공위성 동체 어느 곳을 살펴봐도 15년간이나 사용할 그 엄청난 양의 연료를 탑재할만한 공간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위성 2>

 

 

팔콘 9은 거대한 연료통을 2단이나 부착한 채 비상하다가 발사 160여초 경과할 시점에 1단 로켓을, 그리고 발사 560여 초가 경과할 시점에 2단 로켓을 분리시킨다. 70미터인 팔콘 9에서 1단과 2단이 분리되고 나면 남는 건 8.3m짜리 드래곤 캡슐뿐이다. 고작 400km 상공의 ISS에 도달하는데 무려 62미터짜리 연료 탱크가 다 소진되고 마는 것이다. 비행을 시작한지 고작 9분 만에 말이다. 헌데 위의 인공위성 동체 내에 15년간이나 잠시도 쉬지 않고 고도를 낮췄다가 다시 상승시킬 만큼의 연료를 탑재한다는 게 가당키나 한 일이라고 판단되는가?

<팔콘 9의 드래곤 캡슐>

 

 

따라서 인공위성은 정신병자들의 망상 속에서만 존재할 뿐 실존할 수 없다.

지구의 공전속도 편차를 표시한 상상도이다. 이와 관련해서도 인공위성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백히 입증할 수 있다. 지구는 태양의 전방에서 후방으로 이동하게 되는 6개월간은 31km, 나머지 6개월간은 37km를 이동하게 된다. 좌우이동거리를 제외한 직진이동거리만 따질 때 그러하다는 얘기이다.

 

인공위성은 그런 지구를 똑같은 속도로 추격하면서 자신만의 공전궤도를 형성해야 한다. 헌데 그렇게 되면 인공위성의 공전거리는 시시각각 달라질 수밖에 없다. 지구의 공전거리가 증감하기 때문이다. 1년 동안 지구의 공전속도는 최저 24.3km에서 최고 42.25km까지 치솟아 올랐다가 다시 곤두박질치게 된다.

지구가 전반기의 어느 날 최저 속도인 초속 24.3km 공전할 때와 후반기의 어느 날 최고 속도인 초속 42.25km로 공전할 때 인공위성의 24시간 동안의 공전 거리를 비교해 놓은 것이다. 후자의 이동거리는 전자보다 82%나 더 멀지만 공전주기는 똑같은 24시간이어야 한다. 그래야 정지궤도위성의 공전속도가 지구의 자전 속도와 일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전주기는 동일한데 공전 거리가 증가했다면 그것은 그대로 공전속도의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즉 지구가 초속 24.2km로 태양 주변을 공전하는 시기에 정지궤도 위성의 공전속도를 초속 3km라 할 때, 지구가 초속 42.25km로 공전하는 시기의 위성의 속도는 82%가 증가한 초속 5.46km가 돼야 한다. 지구의 공전속도를 배제하고 위성의 공전속도만을 고려할 때 그러하다는 얘기이다

 

허나 인공위성의 공전속도가 수시로 증감하며 최대 2배 가까운 편차가 발생한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만약 그러하다면 백과사전을 비롯해 정지궤도 위성의 공전속도를 소개한 지면에는 3km가 아닌 3~5.42km라고 표기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허나 난 단 한 번도 그런 친절한 설명은 발견한 적이 없다. 물론 이 책이 출판되고 나면 모든 기존의 데이터들이 동시에 수정되겠지만! ^^

 

이 대목에서 구체지구론자들은 이런 반문을 제기할지도 모르겠다. 이미 지구의 공전속도에 19%가 증가한 것으로 전제해 놓았으므로 인공위성의 공전속도까지 증가시키면 중복 가속되는 것 아니냐는…….

 

아쭈~ 제법이네? 걍 대충 넘어가지……. 헌데 그리 되면 지구의 공전속도 편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음을 자인하는 건데? 그 얘기는 곧 구체지구론이 아무짝에도 쓸 모 없는 쓰레기에 지나지 않음을 고해성사하는 건데? 그러면 같은 구체지구론자들한테 돌팔매질을 당하게 되실 텐데 그래도 괜찮으실지 모르겠네

 

좋다. 그대들이 6개월 단위로 지구의 공전속도가 19% 증가한다는 사실에 동의한다면, 물론 공식적으로는 절대 동의할 수 없겠지만 어쨌든 그로 인한 위성의 공전속도 편차는 무시하기로 하자. 허나 그래도 어차피 인공위성은 공전속도 편차라는 모순을 피해갈 수 없다. 어미 천체가 공전하는 한, 자식 천체는 공전속도 편차라는 모순에서 절대로 헤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24시간 동안 인공위성의 공전궤도를 묘사한 것이다. 연두색 원은 지구이며 보라색 화살표는 정지궤도 위성이다. 정지궤도 위성은 지구의 적도 상공을 공전한다고 했으므로 지구와 거의 같은 공전궤도면을 공유한다.

즉 지구가 한 해의 전반기 동안은 태양의 전방에서 후방으로, 후반기에는 후방에서 전방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위성도 하루의 절반 동안에는 지구의 전방에서 후방으로, 나머지 절반 동안에는 후방에서 전방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 경우 위성의 이동거리를 계산해 보자. 단 직진이동 거리만 따져보기로 한다.

 

지구와 위성과의 거리는 지표면 기준 36,000km이지만 지구의 중심을 기준으로 하면 42,378km가 된다. 따라서 지구의 전방에서 후방으로 공전해야 하는 12시간 동안 위성은, 지구의 이동거리 1,049,760km(지구의 공전속도가 최저인 24.3km/s로 공전하는 날을 기준으로 할 때)에서 42,378km2번 공제한 965,004km를 공전하게 되며, 나머지 12시간 동안은 지구의 이동거리에 42,378km를 두 번 더한 1,134,516km를 이동하게 된다.

 

양자의 공전거리 편차는 169,512km이며 전자대비 17.6%이다. 하루의 전반 12시간 동안 지구의 공전속도를 제외한 위성만의 평균 공전속도가 초속 3km라고 가정하면 나머지 12시간 동안은 17.6%가 증가한 3.528km/s의 속도로 질주해야 하는 것이다. 헌데 이것은 오전, 오후 동안의 평균속도 편차율일 뿐이고, 오전의 최저 속도와 오후의 최고 속도를 비교해 보면 그 편차는 몇 배나 불어나게 된다.

지구는 연두색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하며 정지궤도 위성은 분홍색 화살표를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 공전한다. 위쪽이 오전의 궤도로 평균 초속은 3km이고 아래쪽이 오후의 궤도로 평균초속은 17.6% 증가한 3.528km이다. 이 상상도는 지구가 정지된 상태를 토대로 한 것이므로 지구의 공전운동을 가미하면 아래와 같다.

태양 주변을 공전하는 지구의 경우 연간 최저속도 대비 82%의 공전속도 편차가 발생하는 것처럼 인공위성도 24시간 동안, 최저 초속 2.472km, 최고 초속 4.32km로 초속 1.848km, 최저속도 대비 75%라는 현격한 편차가 발생하게 된다. 이것은 지구의 평균 공전속도의 편차라는 모순을 인정한다고 해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루 동안 지구의 공전속도 증감은 티도 나지 않을 만큼 미미할 테니까 말이다

 

헌데 지구 역시 연간 82%의 공전편차가 발생하므로 위성의 누적 공전속도 편차는 82%×75%, 6,150%가 된다. 게다가 태양과 밀키웨이 은하, 국부은하군 역시 공전편차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지구와 같은 편차율을 적용하면 인공위성의 누적 공전속도 편차율은 34%에 육박하게 된다. 물론 국부은하군이 처녀자리 은하단 주변을 일주하는 까마득히 오랜 시간 동안의 얘기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 대목에서 혹자들은 이런 의문을 제기할 런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지구의 공전속도 편차를 인정한다면 인공위성의 공전은 지구 중력의 회전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것이므로 공전속도 편차 문제는 그 자체로 해소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을 말이다. 지구의 공전속도 편차를 인정할 때 지구의 자전속도 편차라는 모순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허나 이것은 사려 깊지 못한 속단이다.

 

언급한 대로 지구의 공전속도 편차를 인정할 때 지구의 자전속도 편차는 발생하지 않는다. 1년 중 전반기 동안 지구는 평균 초속 30km로 공전하며 후반기 동안에는 평균 초속 35.7km로 공전하기 때문이다. 지구의 공전속도가 증감하게 되면 자전 거리 역시 증가되지만 똑같은 시간 동안 지구가 그만큼 더 먼 거리, 혹은 더 가까운 거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전반기든 후반기든 지구는 똑같은 속도로 자전하면 된다. , 24시간에 한 바퀴만 자전하면 아무런 하자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이 말인즉슨 하루의 전반기 12시간 동안이나 후반기 12시간 동안이나 지구의 자전속도 편차라는 모순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얘기이다. 따라서 지구 중력의 자전력이 인공위성의 공전력을 유발한다면 인공위성은 하루의 전반기 12시간이나 후반기 12시간이나 똑같은 속도로 공전해야 한다.

천구의 북극에서 내려다 본 상상도이다. 지구의 중심에서 중력이 발산되고 있다. 지구의 자전 방향은 보라색 화살표처럼 반시계 방향이며 공전 방향은 연두색 화살표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이다.

 

이제 막 우주로 쏘아 올려진 인공위성이 지구 주변을 비행하다가 3시 방향에서 지구의 중력에 속박되어 공전하기 시작했다고 가정할 때,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3시 방향으로 뿜어져 나간 중력선 또한 자전하므로 위성은 자신을 속박한 중력선과 완전히 동기화된 채 12, 9, 6, 그리고 다시 3시 방향으로 공전하게 된다. 그래서 지구의 한 지점에서 바라볼 때 항상 관찰자의 머리 위에 정지되어 있는 것처럼 비춰지기 때문에 정지궤도 위성이라고 부른다는 것이 천체우주물리학자들의 주장이다

 

헌데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천체우주물리학적으로, 정지궤도위성은 하루의 전반 12시간과 후반 12시간 동안 평균 공전속도는 17.6%, 최저속도와 최고속도의 편차는 무려 75%에 달하게 된다. 그렇지만 지구는 전반이나 후반이나 똑같은 속도로 자전한다. 따라서 정지궤도위성은 스스로 속도를 감속시켰다가 가속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궤도를 이탈해 우주로 날아가버리던가 지상으로 곤두박질칠 수밖에 없다.

 

허나 인공위성에는 10년 이상을 잠시도 쉬지 않고 감속했다가 가속할 만큼의 연료를 탑재할 공간이 없다. 하루라면 모를까. 따라서 정말 인공위성이 지구 주변을 공전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 지구는 태양 주변을 공전하지 않는 정지체여야만 한다. 그래야만 지구의 공전으로 인한 인공위성의 공전속도 편차라는 모순을 회피할 수 있다. 허나 오늘 날 지구는 공전하지 않는다고 떠들고 다닌다면 주변인들로부터 조소와 손가락질을 감수해야 한다. 심한 경우에는 정신병원에 끌려가게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인공위성이 지구 주변을 공전하고 있다는 주장은 그야말로 개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모순이 빚어지게 된 원인 역시 코페르니쿠스 증후군, 즉 모체의 공전을 미처 고려하지 못한 탓이다. 한 마디로 파충류 종족의 나팔수 역할에 여념이 없으신 천체우주물리학계는 온갖 강아지들과 병아리들로만 득시글대는 동물농장인 셈이다

 

이제야 감이 오는가? 왜 세상에 유포된 천체들의 공전 상상도는 한 결 같이 정원 형태를 띠고 있는지? 왜 공전 상상도에 등장하는 모체는 항상 정지된 상태로만 묘사되는지?

 

그 이유는 천체든 인공위성이든 모든 공전이론은 모체의 공전운동이 배제된 상태에서 전개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체의 공전운동이 가미되면 공전이론의 모순이 낱낱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인공위성은 공전할 수 없다. 상식적으로도 그러하고 현상학적, 기계공학적, 우주물리학적으로도 그러하다. 따라서 인공위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진국 이상의 국가들은 해마다 적게는 몇 기, 많게는 수십 기의 인공위성을 궤도에 쏴 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수조에서 수백조의 혈세를 횡령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한민국 정부는 그 어떤 나라보다 우주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믿는 도끼에 제대로 발등을 찍힌 셈이다.

 

한 마디로 대한민국 정치인들 중, 믿을 놈은 단 한 놈도 없다.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그 놈이 그 놈인 것이다. 한나라당이 10년 간 집권하는 동안 대한민국의 민주화 시계를 거꾸로 되돌리려고 발악하다가 국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를 듯 높아지게 되면, 민주당이 바통을 이어받아 나라 경제를 도탄에 빠뜨린 뒤 다시 한나라당에게 정권을 넘겨줄 뿐이다.

 

정말 의식 있는 정치인들은 어떻게든 도태되고 만다. 노무현, 노회찬 선생들처럼!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는 복지부동해야 한다. 파충류 종족의 사냥개인 반쪽발이 민족이 판치고 있는 대한민국 땅에서는!

 

 

2019. 02. 23.

파지 줍는 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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