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바보사랑]

 함안 강주마을 올해는 해바라기 축제를 못할줄 알았는데 다행히 늦게나마 축제를 해서 해바라기 구경을 갔다왔다.

부산에서 함안 가는 버스는 몇대 없다. 그리고 우리집서 서부터미널까지는 아침시간엔 한시간 가까이 걸리는 관계로 편하게 동래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마산가는 버스를 타고 마산서 함안가는 버스를 탔다. 함안터미널에서 강주마을가는 버스에 바로 갈아타고 9시20분 버스를 타고 30분을 달려 강주 마을에 도착. 버스기사님께 미리 물어 봤더니 해바라기 축제장 바로 앞에 세워 주셨다. 주말에는 차가 막혀서 들어가지도 못했다고 하신다. 강주마을 버스 시간표는 제일 아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람이 살랑거릴때마다 축사에서 냄새가 장난이 이니게 날아온다.

강주 마을서 여기까지 30여분정도 걸려서 걸어왓다. 그냥 도로를 따라 걷기만 하면 된다.

함안터미널에서 강주마을 가는 버스 시간표. 강주마을에 시간이 적힌시간만 강주마을에 정차를 하니 잘 확인하고 타야한다. 분홍색은 정차하지 않는다.

강주마을에서 함안터미널 가는 버스 시간표.

강주마을에서 다음 버스를 기다리려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옆마을까지 걸어가서 11시25분 버스를 타고 함안터미널로 나왔다. 강주마을서 30분이 채 걸리지는 않았지만 초행길이라 참 멀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