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성백영 상주시장 후보 자격 박탈
기사등록 일시 [2014-05-03 09:21:46] 최종수정 일시 [2014-05-03 09:59:29]
【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문종)는 성백영 경북 상주시장 후보의 후보자격을 박탈했다고 3일 밝혔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갖고 불법 콜센터 사무실을 차려 놓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거운동원이 구속된 성 후보의 자격을 박탈했다.
성 후보는 지난달 14~15일 실시된 여론조사 경선에서 이정백 예비후보를 누르고 새누리당 상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바 있다.
그러나 이정백 후보 측이 최근 새누리당을 항의 방문해 "여론조사 경선에서 휴대폰 착신을 통해 후보자로 결정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자격 박탈을 요구했고, 법원에 경선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서를 냈다.
경북지방경찰청도 수사에 착수,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성 후보의 선거운동원 1명을 긴급 체포해 구속했다.
phs6431@newsis.com
기사 뉴시스 전재, 2014년 5월3일 오전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503_0012894720&cID=10312&pID=10300
첫댓글 장기복 선배님!!
새누리당, 성백영 상주시장 후보 자격 박탈~~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아~ 그런일이 있었군요~이제는 규정을 지켜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