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홍성우 기자
입력 2013.07.05 10:16:35 | 최종수정 2013.07.05 10: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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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홍성우 기자= 강원도와 울산광역시, 경상북도는 4일 오후 3시 30분 대구경북연구원에서 환동해권 시대를 선도적으로 열어가기 위한 상생발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동해안권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해양수산관련국장, 담당과장, 시·도 발전연구원이 참가한 이번 실무회의는 해양수산부 부활에 따른 3개 시·도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동해안권 개발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3개 시도가 우선적으로 ▲북극항로 상용화 대비 공동 발전방안 ▲여름 해변관광지 운영 활성화 및 동해안 관광자원화 공동개발방안 ▲환동해안권 국제여객부두 공동개발사업 등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실무회의에 강원도 대표로 참석한 이태은 기획관은 “이번에 해양수산부가 부활하고 해양을 통한 상생협력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행정구역을 초월한 전략적 연계협력으로 동해안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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