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은 소변줄 뺄 때, 다른 병원과는 다른 통증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개발해서,
통증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마 환자 분께서는 요도가 작아서,
다른 병원에서 지금 사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소변줄을 제거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요도가 작아서,
그냥 일반적인 방법으로 소변줄을 제거해서
며칠 동안 고생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곱 때문에 통증이 큰 것일 수도 있기에,
물 많이 드시고,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지실테니,
마음 편하게 먹고, 지내시면 될 듯 합니다.
혹시나, 제거 후에 다른 상황이 있으면,
교수님께서 알아서 다 체크해주십니다.
다만, 지금 환자 분의 상태는 환자 분이 제일 잘 아시므로,
퇴원 전, 꼭 이런 상황을 다 말씀해주셔야합니다.
이런 것을 다 말하지 않고 퇴원을 했을 경우,
가능성은 낮으나,
재입원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글을 보아하니,
소변줄과 임파액 줄을 한꺼번에 제거하신 듯 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임파액 양이 좀 많아,
이것 때문에 임파액 줄을 나중에 제거해서, 퇴원이 좀 늦어진 경우였습니다.
다행히 수술 잘 마치시고, 예상보다 빠르게 퇴원을 하시게 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삶 오랫동안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