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안재욱이 육아 문제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31일 오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게스트로 안재욱이 출연해 "마음이 약해서 훈육이 어려운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안재욱은 "17개월 된 딸에게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해주고 싶어서 아내에게 혼이 난다"며 딸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최근 나라별로 유행하는 장난감에 대해 독일의 '액체괴물'부터 중국의 '동화책 읽어주는 로봇'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이 나온다. 미국 가정의 필수품이라며 마크가 소개한 장난감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진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피젯 스피너를 소개하면서 MC유세윤이 직접 시범까지 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각 나라별로 아이의 훈육법에 대한 불꽃 튀는 토론이 이어진다. 멕시코의 특이한 훈육법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버릇없는 아이에 대한 체벌 찬반 토론과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각 나라별 이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3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조해진 기자
http://star.mk.co.kr/new/view.php?mc=ST&year=2017&no=512631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263919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707311054998474&ext=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