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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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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88편_어느 한부모 가족 지원 기관 ‘사례관리 서식’ 슈퍼비전_김세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310 24.02.13 22:1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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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3 22:39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가족을 만날 때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하는 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다양화되어가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가족 유형 중 하나로,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선을 가져야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당사자 가족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첫 걸음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24.02.14 07:02

    맞습니다. 다양한 가족을 인정해야 소외되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회사업가의 '규범'이 넓어지기를 바랍니다.

  • 24.02.14 06:31

    잘 읽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도 크게 다르지 않음을 생각하며 반성했습니다. 서식을 조금 더 당사자 분들을 높일 수 있게 바꾸지 못하는 여러가지 현실과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르게 '사회복지' 하는 것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변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2.14 07:02

    사회사업 바르게 하고자 하는 황세연 선생님의 그 마음, 응원합니다.

    모르면 넘어갔을 겁니다. 마땅한 실천을 알고 나서 그냥 넘어갈 수 없는게 많아집니다.
    이상이 분명하면 방법을 궁리하게 됩니다.

  • 24.02.14 07:30

    @김세진 응원,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사회사업의 하수이지만 이상을 분명히 세워서 당사자가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24.02.14 10:31

    다 읽었습니다. 한부모가족이라는 지칭이 당사자 가족을 어려운 가정으로 보게 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냥 '가족 구성원은 어떠하다, 누구와 함께 사신다' 해도 좋을 듯 합니다.

  • 24.02.14 09:12

    잘 읽었습니다
    읽고 나니, 문득 예전 어느 교수님이 하셨던 말이 생각납니다
    (장애인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 이라고 꼭 써야 할까요? 라고 질문을 하셨습니다
    왜 꼭 앞에 장애인이라 명명해야 하냐고...
    업무를 하면서 아무런 생각도 없이 기존에 것들을 받아 들이고 말하고 사용했습니다
    당사자가 늘 빠졌고,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당사자의 이야기를 담지만, 보여드렸다면...아마도 이후에 도움을 거절하셨을 겁니다
    사례관리100편 읽기를 하면서, 만난 당사자 분께 초기면담지를 작성해서 보여드렸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했거나, 삭제 할 부분이 있는지, 빠진 부분이 있는지 선정회의 때 팀원들과 공유해도 되는지 보여드렸습니다
    집에 가서 읽어보시겠다고 달라고 가져가셨습니다
    다음날 전화로 여쭤보니 수정할게 없다고 하셔서 선정회의 자료로 사용했습니다
    앞으로는 당사자분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2.14 22:11

    최문정 선생님, 참 고맙습니다.
    당사자를 위하여 힘쓴 일인데, 그 기록을 당사자에게 보여주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공유하기 어려운 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는 일지 비고란에 이유를 적어놓습니다.
    그런 기록도 언젠가 당사자가 읽을 수 있습니다.

  • 24.02.14 09:40

    '한부모가족'이라는 이유가 도움을 받아야 하는 가족으로 보는 시선, 저 또한 그런 시선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지는 않는지 반성했습니다. 누군가가 저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존재로 바라본다면 감사한 마음보다는 그와의 만남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 24.02.14 09:52

    "당사자와 사회복지사 사이에 놓인 서식. 이것이 내가 그를 향한 이해와 공감의 언어를 담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당사자 중심이 실천으로만 머물러 있는 건 아닌지. 기록에도 그 순간들이 잘 녹여져 있길 위해선 세심한 눈길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씩 변화를 줘야겠습니다.

  • 24.02.14 10:25

    실천을 잘 하기 위해서는 기록이 중요하고, 기록을 잘 하기 위해서는 서식 또한 중요합니다. 서식을 채우기 급급해서 관리자 입장으로 쓰지는 않았나 되돌아봅니다.

  • 24.02.14 10:59

    잘 읽었습니다. 사람에게 피부는 관계망 이라는 글과 인격적이고 인간적인 만남이라는 단어가 새겨졌습니다.

  • 24.02.14 22:16

    일을 하다보면 정량적인 실적과 목표달성을 위해 정말 중요한것을 놓칠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늘 깨어 있어 되돌아봐야겠습니다

  • 24.02.14 23:50

    어느 한부모 가족 지원기관 사례관리 서식 슈퍼비전 잘 읽었습니다!

  • 24.02.17 11:34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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