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주차 새전북신문 달그락달그락 지면 보도기사를 안내드립니다. 청소년기자단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독도 수호와 마약 유통 및 중독문제에 대한 취재와 생각을 담았습니다. 동원중학교 사회참여동아리 동원중 기자단은 청소년 휴식권에 대한 조사내용, 당사자 인터뷰를 담아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독도에 직접 방문하거나 청소년 스스로가 당사자로서 사안을 들여다보고 인터뷰를 하는 등, 우리의 삶과도 밀접하게 관련된 취재들입니다.
다음은 청소년 기사 제목과 요약입니다. 링크를 클릭해 전제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달그락달그락] 독도 주민, 경비대원, 등대관리원.. 당연하게도 모두 한국인
“모든 이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졌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조사를 해보니 현 상황은 그렇지 않았다. 매번 듣는 똑같은 이야기임에도 그렇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깨달음도 얻었다.”
독도 수호에 대해 현장취재를 진행한 문영채 청소년기자의 취재후기입니다. 독도에 국토사랑 탐방을 다녀오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독도 영유권 분쟁에 대한 생각을 다양한 측면에서 담았습니다.
[기사 전문] = http://www.sjbnews.com/news/news.php?code=li_news&number=797662
지난 5월 31일 자 달그락달그락 보도기사에서 챗GPT는 독도를 ’동해(Sea of Japan)안에 있는 작은 섬‘이라고 칭하였고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독도에 상주하는 일본인 직원을 배치하고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이런 오랜 노력이 허무하게도 현재 세계, 하물며 우리나라조차도 오류를 범하고 있다. 지난 2월 우리 동해에서 한미일 훈련을 하며 미국은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으로 표기하였다. 이에 우리 국방부는 수정요청을 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러한 움직임에 우리 국민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독도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울릉도에 위치한 독도박물관을 방문하는 것 또한 독도를 알아가기에 충분하다.
*본 기사는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에 기고되었습니다. ASPECT 청소년기자단은 매주 목요일자 달그락달그락지면에 기사를 연재합니다.
[달그락달그락] 주말과 방학에 쉬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 사회
“서로의 휴식권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고 우리 사회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보려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잘 알고 그 권리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휴식권에 대해 친구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동원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의 취재후기입니다. 강다찬, 이카라, 임온유, 허준범 청소년은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와 현장 청소년 및 교사 인터뷰를 통해 휴식권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권리를 알아가고, 그것을 널리 알리는 청소년들입니다.
[기사 전문] = http://www.sjbnews.com/news/news.php?code=li_news&number=797661
학생 휴식권이란 ‘학생이 건강하고 개성 있는 자아의 형성, 발달을 위하여 과중한 학습 부담에서 벗어나 적절한 휴식을 취할 권리’를 말한다.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 제3절 제11조에는 ‘휴식을 취할 권리’라고 명시되어있다.
동원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00 청소년은 ‘휴식권에 대해 처음 들어봤다.’며 ‘일상 중 가장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휴식시간은 주말이나 방학에 쉴 수 있는 시간인 것 같고, 그게 가장 보호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경쟁이나 학원을 과하게 다니는 것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에 기고되었습니다. ASPECT 청소년기자단은 매주 목요일자 달그락달그락지면에 기사를 연재합니다.
[달그락달그락] 마약청정국가 대한민국 무너지나?
“우리나라가 더 이상 과거에 언급된 마약청정국이 아닌 만큼 한국의 예방교육체계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정비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마약 유통 및 중독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최근의 상황과 마약예방교육을 대안으로 세운 문태용, 이승주 청소년기자의 취재후기입니다. 마약 문제의 현황과 심각성, 청소년 인터뷰를 함께 담아낸 청소년들의 생각입니다.
[기사 전문] = http://www.sjbnews.com/news/news.php?code=li_news&number=797660
청소년들에게 현재 시행되고 있는 마약 예방교육에 대해 물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교육이 마약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는 질문에 인터뷰 응답자 10명의 청소년 중 3명만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위 질문에)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한 청소년들은 ‘직접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요.’, ‘실질적으로 마약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너무 먼 이야기라고 느껴져요. 이론만 다루는 것 같기도 하고요.’라는 이유를 들었다.
유명인들의 마약 투약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를 모방한 청소년들의 마약 중독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각 지자체와 정부는 청소년의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정책과 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본 기사는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에 기고되었습니다. ASPECT 청소년기자단은 매주 목요일자 달그락달그락지면에 기사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