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으니라”, 또한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등과 같이 증거되어 있는 오늘의 본문 말씀에 있어 모든 전제는 그러한 행함의 문제라는 것이 진정한 믿음인가 아닌가에 있어서의 사안과 차원인 것이지 진정 그러한 행함만 따로 떼어 구원에 참예케 됨과 직결될 수 있는 사안과 차원일 수 있는 것은 전혀 아니라는 사실인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구원에 참예케 됨이란 아담과 하와 때부터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깨어지고 단절케 되며 본질적으로 말씀을 잃어버렸고 영적으로는 진노와 저주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노예 상태에 빠지게 된 원죄와 관련된 모든 부분부터 해서 그 어떠한 인생일지라도 악한 세력들이 가득한 험악한 세상을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서 살아가는 동안 절대 진리이자 절대 의이며 하나님의 법인 말씀을 그 자체로 다 지킬 수 있는 의인은 없는 것일 뿐 아니라 오히려 가면 갈수록 크고 작은 죄악들이 더욱 더 쌓이고 쌓임으로 인한 억만 죄악들에 대한 모든 부분들도, 더 나아가 세상 끝 날의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과 영생의 영역까지도 다 해당되는 것이기에..
사실상 인간적인 선행이나 세상적인 공로 등이 그러한 구원에 참예케 됨에 있어 잠깐이라도 끼어들 수 있는 여지조차 있을 수 없는 것으로 실제로 그에 있어서의 방법과 통로는 오직 한 가지 바로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 곧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그 구주 예수님을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인도 안에서 말씀대로 믿느냐 안 믿느냐의 차원일 수밖에 없는 것이고, 직접적, 실질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며,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는 사안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그렇게 말씀대로의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되는 믿음에 있어서, 또한 그렇게 구원에 참예케 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아시고 인정하시며 중심을 보시고 기뻐 역하시는 믿음에 있어서의 얼마나 진정하고 제대로 된 믿음인가에 있어 행함의 사안과 차원이 중요하고, 실상은 어느 정도든지, 얼마만큼이든지 간에 어쨌든 애초부터 서로 별개이거나 분리될 수 있는 자체가 아닌 것이며, 만일 그렇게 분리된다면 헛것의 믿음이 되는 것이고 죽은 믿음이 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실제로 사업 등 신앙과 다른 목적으로, 또는 범죄와 위장의 목적으로, 또는 이단, 사이비의 침투,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이나 제사장들 같은 위선과 외식, 예수님의 비유 속의 가라지 등과 같이 겉으로 잘 믿는 듯 하고 예수님을 주라 부르며 예배도 열심히 드리는 듯 하고 봉사나 헌신도 특별하게 잘 하는 듯하나 진정하고 제대로 된 믿음이 아닐 수 있는 경우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것이지만 더욱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모든 상황들, 전후 사정들을 감안하시고, 때로는 시간과 공간들을 뛰어 넘으시며, 제한과 한계와 불가능들 등의 여건들일지라도 모든 것을 고려해서 그 중심을 아시는 것이고, 크든지 작은지, 어떠한 모양과 방법이든지 간에 진정한 실천과 행함까지 포함된 제대로 된 믿음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인 것임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공유된 예배 및 설교 활용, 참조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유된 것은 행복카페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2024년 9월 15일(주일) 주일 오전 예배 전체('믿음과 행함'/약2:20~26/음성)입니다
https://youtu.be/NluDPrRuXSk?si=H02LjF7hUMN9XXQ5
(혹 설교 부분만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위에 유튜브 링크 눌러 주세요)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야고보서2:20~26)
※이번 주 월요일(9/16)~목요일(9/19)은 추석 명절 및 관련 일정으로 인해 '21세기 두란노서원' 등을 중심으로 한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와 유튜브 상의 게시 및 공유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참 죄송스럽고 미리 양해를 구하며..
혹 여러 이유로 그와 유사한 내용들이 필요한 분들은 페이스북('양범주' 검색), 홈페이지(Daum검색에서 '행복카페교회' 들어가서 '리바이벌 센터' 게시판), 유튜브('양범주목사의 두란노서원' 검색)에 대략 2년 정도 분량이 잘 보관되어 있고 그 누구든, 그 어디서든, 그 어느 부분이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있으니 활용 및 참조해 주시길 원하고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