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과거 대승법을 구하시기위해 왕위를 버리고 출가하셔서
한 선인에게서 묘법연화경을 얻은 바를 설하시며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내가과거 생각하니 대승법을 알기위해
나라왕에 있었어도 오욕락을 탐치않고
대승법을 구하려고 온나라에 종울렸네
누구큰법 가진이가 나를위해 설법하면
평생동안 종이되고 지성으로 시봉하리
<아사선인> 나타나서 대왕에게 이르기를
내가가진 미묘한법 거룩하온 가르침은
세상에서 다시없어 만나기가 힘들도다
만일그법 원한다면 그대위해 설하히하
그때그왕 그말듣고 기쁜마음 크게내어
그선인을 따라가서 받들어서 시봉하니
나무하고 나물캐고 과일따고 물을길어
밥을짓고 빨래하고 쉴새없이 공경해도
미묘한법 뜻을두니 몸과마음 가벼워라
여러중생 위하여서 부지런히 법구함은
나의욕심 채우거나 오욕락이 아니었네
그당시의 아사선인 지금몸이 데바닷다
그도훗날 성불하여 천왕부처 될것이네
이대 하방세계에서 다보 부처님을 따라온 지적보살이 부처님께 인사하자
부처님은 지적에게 문수사리보살과 대화하라 하시었다
문수사리 보살께서 무량중생 구제하심 보고난 후
용궁에서 하힌 일을 게송으로 찬단하였다
크신지혜 크신위덕 위대하신 용맹으로
만생명을 구하시을 위대중 보았나니
제법실상 연설하고 일승법을 영어주어
인도하신 많은생명 보리이뤄 주셨도다
문수사리께서 용궁에서 묘법연화경을 설하여 8세된 용왕딸이 깨들음을 얻었다는 말을 하자,
지적보살 이해 못해 의심을 품으려니, 용왕의 딸이 문득 나타나서 예배하고 게송으로 찬탄했다
죄와복을 통달하여 시방세계 두두비친
미묘하신 청정법신 삼심이상 갖췄으며
팔심가지 좋은모양 그법신을 장엄하니
하늘인간 다받들고 용과귀신 공경하네
모든세간 중생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거룩하고 높은분을 정성으로 받다나니
깨달음을 이루는일 부처님만 아시리라
묘법연화 가르침을 이제나도 널리펴서
괴로움에 빠진중생 모두모두 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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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사경실
제4권 제12품
데바닷다품에 이르시어 -1(사경 6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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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석가모니 부처님 몸에서
피가 나게하고 지옥에 떨어 진
제바달다에게도 수기를 주심.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
아,
진제바달다가 부처님께
수기를 받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