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의 의도적인 단가계약 위반으로 하청노동자들 다죽인다!
3/16(목)에는 삼성중공업에서 관리하는 1차 협력사(한영이엔씨)의 물량을 받아서 일하는 2차 협력사 최** 대표가 삼성중공업일반노조 사무실로 찾아와 체불임금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여 왔다.
최**대표는 50여명의 인원을 데리고 1차 협력사(한영이엔씨)에서 하도급을 받아서 삼성중공업 엔진룸 블록을 제작하고 있다.
문제는 원청(삼성중공업)이 1차 협력사(한영이엔씨)에 단가계약을 하지도 않고 일을 시켜왔고 1차 협력사(한영이엔씨)는 원청(삼성중공업)의 단가계약 지연을 핑계로 또다시 2차 협력사 최**대표에게 단가계약도 없이 일만 시켜왔다고 증거자료를 제시한다.
삼성이라는 브랜드 하나만 믿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을 해오다가 얼마전 최**대표가 1차 협력사(한영이엔씨)에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로 부터 일방적인 계약해지 및 출입통제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최**대표는 체불임금을 당해가며 제작완료한 2161호 엔진블록을 결코, 삼성중공업에 넘겨줄수 없다며 각오를 다짐한다.
원청(삼성중공업)은 단가계약을 하지 않고 일만 시키고 있다가 뒤늦에 1차 협력사에 후려치기로 단가를 계약하고 1차 협력사는 또다시 2차 협력사에게 단가를 후려처서 50여명의 노동자들의 체불임금이 발생되도록 원청(삼성중공업)이 원인을 제공한것임으로 삼성중공업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업의 이윤추구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삼성중공업 경영자들은 지역경제를 받치고 있는 수많은 하청업체와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생존권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그래서 삼성중공업일반노조에서는 3/17(목) 부터 체불임금 노동자들과 함께 삼성중공업 정문, 후문을 오가며 체불임금 해결을 촉구하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첫댓글 2016년 1월 25일에 일을 시키면서도 2016년 3월 7일이 지나도록 단가 계약도 하지 않은 원청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이 책임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