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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양식을 활성화하라
2004.02.16 (월)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성남일화축구단에 대한 박규남 사장의 보고와 대화)
문 사장은 형님이랑 며칠 더 있다가 가요. 「저는 내일 가두리장을 보고 올 예정입니다.」 여기 양식장부터 가 봐야지. 제주도부터 들러야 돼. 「제주도는 가두리가 아니고 일반 양식입니다.」 「아버님, 모레 손님이 오게 돼 있습니다.」 손님이 오는 것을 연장해. 「국내면 괜찮은데 일본에서 오게 돼 있는데 제가 빠지면 안 됩니다.」 제주도에 양식장을 내가 3층으로 만들 거예요. 「갔다가 또 오겠습니다.」언제 갔다가 올 수 있나? 「그래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할 수 없지요.」 낚시도 한 번 안 하고 갈래? 「갔다 오더라도 내일은 가야 됩니다.」 이 사람들도 만나기가 힘들 텐데. 「저는 제주도에 있으니까 언제든지 오시면 됩니다.」
양식장을 3층으로 지어서 양식해야
양식장을 2층에서 3층까지 지어야 돼요. 물을 올려 가지고 높은 데에서 내리는 거예요. 그건 허가해 줄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중심지에 저수지와 같이 물탱크를 만드는 거예요. 한 3일 쓸 수 있는 큰 탱크에 몰아넣어서 거기서 뽑아 쓰는 거예요.
「제주도는 물을 계속 순환시키기 때문에 저장시켜 가지고 하루 종일 쓸 정도가 되려면 물탱크가 저수지같이 커야 됩니다. (신명희)」글쎄, 그렇게 크게 만드는 거야. 그건 조정하기에 달려 있잖아?「지금은 바다에서 바로 올려서 계속 순환시키고 있습니다.」순환해도 물이 모자란다니까 그래.「저희가 지금 물이 모자라는 것은 들어오는 관이 작아서 못 들어와서 그렇습니다. 공사만 다시 하면 얼마든지 많이 들어오게 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공사하기 힘들다고, 안 된다고 그랬었잖아, 현장에서? 엊그제 내가 물어보니까 안 된다고 하지 않았어?
「물탱크를 크게 해도 어차피 들어오는 양이 적으니까 마찬가지입니다.」왜 적겠나? 물을 24시간 들어오게 해 가지고….「지금도 24시간 계속 들어오면서 순환되어 나갑니다. 그런데 그걸 저수지처럼 저장하려면 관을 새롭게 해야 됩니다.」
청평의 양수발전소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양수발전소를 알아?「예. 알고 있습니다.」「지하수는 그렇게 해야 됩니다.」지하수가 아니라도 아무 문제가 없다구요. 온도가 올라간다고 지장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순환 안 한다고 하루 이틀에 무슨 사고가 나는 것이 아니에요. 물이 움직이는 거예요. 물이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돌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아무 지장 없어요. 내가 물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 따위 말은 말라구.
그렇게 하면 쉬워요. 3층까지 하게 되면 공해를 방지할 수 있어요. 1층 2층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일년이 지나게 되면 소제할 수 있어요, 아무 비용 없이. 그런 것을 생각해 봤어요? 돈을 대주면 자기 마음대로 퍼 주어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 어떻게 경쟁해서 실리를 추구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또 탱크를 만들더라도 쉬워요. 한번 기초만 하게 되면 그다음에는 철판으로 하든가 콘크리트로 할 수 있는 거예요. 간단하다는 거예요. 높이가 1미터 반이지?「예. 1미터 20센티미터 정도입니다.」1미터 반으로 하면 그 밑창이 강할 필요가 없다구요. 계산하면 다 나와요, 얼마나 필요한지. 감쪽같이 할 수 있어요. 그래 가지고 파이프로 해서 얼마든지 조정해서 할 수 있는 거예요. 조그만 고기를 기를 때는 1미터 반도 필요 없어요. 1미터 미만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공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우리가 절대 조정할 수 있는 거예요. 한 탱크를 빼고 소제할 수 있고, 일년에 한 번씩 소제할 수 있어요. 중간 여과장치를 만들어서 정리하게 된다면 일년 열두 달…. 그리고 맥반석이 있잖아요?「예.」맥반석 가루로 해 놓으면 일년에 두 번만 해도 넉넉할 거라구요. 우리 맥반석을 얼마든지 가서 가져와서 하면, 돈이 얼마 안 들어간다구요.
그런 것을 생각해서 실비를 안 들일 수 있는 걸 생각해야 돼요. 남들과 가격 싸움이라구요. 3단계로 해서 하게 되면 인건비부터, 물 값으로부터, 부대시설비로부터 보충하는 모든 전부를 하면 얼마나 더 들어가겠나? 그리고 고기를 한 데서 기르더라도 2층으로 올릴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는 거예요. 물을 갈게 되면 고기를 옮기려면 큰일이지?「예.」
실험을 해 보고 방법을 찾아서 활용하라
「맥반석은 한번 시험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나는 일년에 두 번만 갈면 된다고 봐요.「옛날에 그것을 어항에다 넣고 그냥 나뒀더니 한 5, 6개월간 산소를 하나도 안 넣어도 살아요. 아침에 나와 보게 되면 붕어들이 맥반석에 주둥이를 대고 살아요. 그것을 보니까 거기에 뭐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걸 시험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험보다도, 우리가 고기들을 기르잖아요? 맥반석을 깔고 안 깐 게 얼마나 차이 있는지 모른다구요.「저는 그것을 믿겠습니다. 제가 집에서 직접 해 봤습니다.」농사를 짓는데 맥반석 가루만 뿌려도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골프장에 그만이에요. 잔디에 좋아요.「그리고 냉장고에 이만한 덩어리 두 개만 넣으면 싹 냄새가 가십니다. 희한합니다.」
그런 실험을 다 해서 있는 보물들을 쓸 생각을 해야 돼요. 자기 생각이 제일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예. 알겠습니다.」3층까지 설계해 가지고 해 봐요. 한 기대에 전부 다 잡아넣을 수 있어요. 올라갈 수 있는 층계, 옆으로 올라가면서 이쪽 저쪽으로 내 가지고 물이 흘러나오는 양편 사이로 철판을 깔아 놓고 마음대로 올라갈 수 있게 할 수 있다구요.
내가 서울의 고층 빌딩들에서 사람들을 나가게 하고 양식해야 될 것을 생각한 사람이라구요. 양식하는 큰 회사에 전화해서 무슨 고기 무슨 고기를 먹을 텐데 몇 시 몇 분에 도착한다고 하면, 거기에서 다 준비해 놓아서 가게 된다면 거기에서 사시미(さしみ)를 먹는 거예요. 얼마나 편리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수십 층을 전부 다 컴퓨터로 조정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시대에 있어서 그렇게 해 가지고 전부 다 그러고 있어? 내 말을 알겠나?「예.」여기 문 사장이 3층으로 설계해요. 못 하면 내가 감독해서 시키려고 해요. 알겠나, 이 녀석아?「예. 알겠습니다.」
양식에 대해서는 내가…. 남미에서도 빠꾸로부터 양식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게까지 가져가서 요전에 3만 마리를 다 날려 버렸어요. 다 죽었다구요. 몇 번 손해 보는 거예요. 이번 3월에는 큰놈을 갖다가 시험하기 위해서 한 5만 마리를 가져갈 거예요. 참게를 남미에서 하든가 세계에서 하면 대단한 거라구요. 여기 광어보다도, 어떤 고기보다 나아요. 한국 사람이 산다는 거예요. 중국 사람도 그렇고, 다 그래요. 아시아 사람 중에 참게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구요.
그런 수요자들, 사용하는 집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걸 어디든지 개발해야 돼요. 우리가 빠꾸 낚시를 할 때 게 한 마리에 1달러50센트까지 주고 사서 썼어요. 이렇게 작은 것을 말이에요. 참게 같은 것은 아마 5달러는 받을 거라구요. 광어 1.5킬로그램 한 마리에 얼마야?「1.5킬로그램이면 1만7, 8천 원 합니다.」20달러가 안 되잖아?「예.」5달러 정도, 곱으로 받을 수 있다구요.
선생님이 다 생각하고 시키고 있는 거예요. 안 그러면 빠꾸를 양식하는 거예요. 빠꾸는 어디서든지 양식할 수 있는 거예요. 얼마나 고기 맛이 좋은지 몰라구요. 돼지갈비라든가 갈비탕을 할 수 있는 고기는 빠꾸밖에 없어요. 이건 통뼈가 돼 가지고 소갈비처럼 돼 있어요. 먹어 봤나?「예. 먹었습니다. 맛있습니다.」또 얼마나 맛있어요?「예.」그것에 맛들이면 돼지갈비 소갈비를 안 먹어요.「빠꾸가 열매를 먹더라구요.」그럼!
저수지에 잉어를 넣어 길러 낚시터를 만들면 좋겠다
여기도 내가 비행기를 타고 보니까 못들이 많잖아요? 못에 잉어라도 씨를 받아 가지고 뿌려 놓는 거라구요. 그래서 낚시터를 해서 싸게 하는 거예요. 바다 낚시가 힘들거든. 비가 오게 될 때는 우산을 쓰고 대나무같이 꽂고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낚시하는 사람들은 낚시 안 하는 데 가면 있을 재미가 없다구요. 비 오는 날에도 낚시를 한다구요. 잉어 같은 것은 큰 데에 있는 거예요. 언제나 비가 내리지 않아요. 비가 안 내릴 때는 배고프면 먹는 거예요. 그 대신 잉어가 물지 않으면 사흘은 기다려야 돼요. 먹이를 중심삼아 가지고 말이에요. 큰놈들은 사람보다 나아요.
낚시는 바다 낚시보다 잉어 낚시가 재미있어요. 얼마나 예민한지 몰라요. 눈을 떠 가지고 아무것이나 안 물어요. 그러니까 밑감을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물게 되면 잡아야 되는 거예요. 어떤 때는 3일, 일주일 동안 밑감을 뿌려 놓아도 안 먹어요. 한 3일쯤에 와 가지고 떡밥이 풀어지지 않고 단단하게 되면 굴려 보는 거예요. 굴려 보고 따르릉 해서 왔다가 안 물어요. 또 하루쯤 해서…. 어떤 때는 세 번까지, 일주일 후에야 물어요. 그렇게 영리하다구요.
매일같이 낚시에 훈련되고, 매일같이 그물에 훈련돼 가지고 발자국 소리만 나도 사람이 잡으러 온 것을 다 알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낚시를 모르는 사람들이 처음 만났다고 얘기했다가는 안 물어요. 호수에서 단련 받아서 능란하다구요. 사람보다 낫다구요. 그런 것을 잡는 것이 재미라구요. 멍텅구리로 들이대면 보자마자 물어 대면 무슨 재미가 있나? (웃음)
벌써 낚시꾼들은 깜부기(낚시찌)가 노는 것을 보고 ‘아이구, 잉어가 왔구나.’ 하고 아는 거예요. 큰놈 작은놈이 무는 것이 다 비슷하지만 달라요. 어떤 때에 채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기에도 못들이 많더구만, 어저께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보니까.「지금은 저수지에 중국에서 고기를 사다가 집어넣습니다. 낚시터는 그렇습니다.」중국에서 사다가 낚시터에 집어넣을 게 뭐야? 그거 소문난다구요. 우리가 부화해서 집어넣어야 돼요.「외래 어종들이 많이 들어와서 한국 토종붕어들을 다 잡아먹어서 토종붕어들이 많이 없어졌습니다.」그러니까 그거 안 된다 이거예요. 토종을 중심삼고 부화해서 토종들을 길러야 돼요. 여기도 무슨 개구리?「황소개구리입니다.」황소개구리가 들어와서 개구리 종자가 없어졌다며?「생태계가 마비돼 버렸습니다. 모든 것을 먹어 버리니까요. 뱀도 잡아먹어 버립니다.」(웃음)
그러니까 해 봐요.「예.」3층으로 지으면 얼마나 좋겠나? 일년에 한 번씩 깨끗이 소제하고 말렸다 해야 돼요. 말려 가지고 한 일주일 있다가 하면 병도 안 나요. 한 곳에서 매번 그렇게 하니까 문제가 생기지요.「이스라엘식을 먼저 빨리 한번 조사해서 이스라엘 방법으로 해야 되겠습니다.」방법은 간단해.「순환여과식을 이스라엘식이라고 하고 있습니다.」이스라엘식이 뭐 별 거인가?「한 3배 정도 병이 없고, 같은 면적에서 넙치는 2배, 장어는 7배, 새우는 40배까지 생산량이 더 많다고 합니다.」(양식장에 대한 보고와 대화)
3층식 양식장 특허를 내면 세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이런 것들은 짠물로도 하고 담수로도 기리카에(切り替え; 바꿔침)해서 할 수 있어요. 2주일만 하면 돼요. 내가 생각하는 것이 세 층만 되면 담수 고기를 조수 고기와 같이 할 수 있다고 본다구요, 기리카에 해 가지고. 그러면 얼마나 편리해요? 해수와 담수를 따로 해 보라구요.시스템이 달라지면 얼마나….「실험적으로 따로 해 보겠습니다.」그러니까 3층이 필요해요. 만들더라도 그냥 뜯었다가 내려 쓸 수 있는 거예요. 철판을 가지고 하면 말이에요.
「이 방식을 도입하려면 기존에 설치돼 있는 양식장을 뜯어고쳐야 되는데 그건 힘듭니다.」거기에 그냥 해도 돼요. 연결할 수 있어요. 이 칸막이를 중심삼고 한 시스템으로 옮기잖아요? 천막 같은 것도 가운데 기둥을 할 필요 없어요. 할 때 벽에다가 콘크리트를 해서 이것을 끌어다가 이쪽에서 해 가지고 넓히는 거예요. 그러면 기둥을 가운데 놓을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거 간단한 시스템인데 생각을 해야지, 그냥 그대로 옛날 그 식으로, 방해되는 데 확대해 가지고 그렇게 하면 안 된다구.「지금 거기에 있는 것은 옛날에 했던 것이기 때문에….」그러니까 그것을 개조해야 된다 이거야.「앞으로 할 때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3층까지 해 봐요. 그러면 5층, 7층까지 생각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이 세계적인 실용특허가 되면 전세계적으로 우리가 한꺼번에 할 수 있어요. 199개국에 우리 조직이 다 있으니까 일시에 고기를 한데서 판매할 수 있는 조직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육대주면 육대주 전체 조정해서 고기를 다 잡아죽이지 않고 이동해서 한데 모아 가지고 큰 데서 해서 몇 층씩 되는 데서 살게 해 가지고 그냥 팔 수 있는 거예요.
「지난번에 아버님이 말씀하신 것은 조립식으로 해서 하나씩 갖다 얹어 놓고 맞추라고 하셨는데, 수조 하나가 지금은 24평이지만 앞으로 크게 하려면 한 2백 평 정도….」2백 평이 아니라 얼마든지 할 수 있어, 몇천 평도.「계속 맞춰 가지고요?」무엇을 맞춰 가지고?「조립식으로 해서 맞춰서 하라고 하셨는데, 너무 커 가지고 엄두가 안 나긴 합니다.」1백 미터 되는 우리 배도 여덟 개로 쪼개 가지고 붙인 거야.「그렇게 하면 되겠습니다.」
그런 것이 처음인가? 큰 배들은 다 그래요. 대가리는 다른 데서 하는 거예요. 동서남북으로 불러서 분배해서 제작시키는 거예요. 언제까지 해라 이거예요. 큰 배 말이에요. 세계가 달라붙어서 큰 배를 만드는 거예요. 불란서에서 320미터짜리 배를 만든다는 말을 들어 봤어요? 이래 가지고 러브 보트(love boat; 사랑의 유람선) 같은 배를 만들어서 전세계를 관광시키는 거예요. 그건 도시 같아요.
뭐 한 곳에서 다 만드나? 부분 부분 해 가지고 전국에서 갖다가 땜질을 해서 만드는 거예요. 때우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또 좋은 용접봉으로 하게 되면 자기 철보다 더 잘 붙어서 튼튼해요. 그건 문제없다구요.
그건 조선소에 물어보면 간단하지. 우리 조선소에서 만들면 문제없이 만들어요. 케미컬 탱커(chemical tanker; 화학운반선)도 만들고 가스를 실어 나르는 배들도 만드는 곳인데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스테인리스가 얼마나 용접할 수 있기 힘들어요? 철재를 잇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강철 조립도 있지만 시멘트로 해서 조립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돈을 어떻게 덜 들어가게 하느냐 이거예요. 돈이 덜 들어가고 실효가 난다면 쇠를 쓸 게 뭐야? 시멘트를 쓰면 되지. 세계적인 대제방 같은 것, 댐 같은 것을 만들 때 콘크리트로 절대 안 해요. 감탕으로 해 가지고 쭉 쌓아 올라가는 거예요, 거리를 멀게 해 가지고. 쌓아 가지고 말린다는 거예요. 공식이 얼마든지 있어요.
이번에 내가 7개국 대사관을 시켜 가지고 양식하는 것이라든가, 그다음에 각 나라의 그 설계도면을 우리가 다 빼낼 수 있어요. 정부에는 그것이 다 들어가 있거든. 연구한다고, 참고한다고 해서 설계도를 얼마든지 다 빼낼 수 있다구요. 그러니까 각 나라에서 양식하는 것을 세계적으로 다 할 수 있다구요. 우리 조직이 있으니까 조직을 활용해야 된다구요. 혼자 자기 주장해 가지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통계를 내 데이터에 의한 프로그램을 짜서 공식적으로 해 나가야
이제는 우리가 결판을 봐야 돼요. 우리가 사상세계에서는 정상에 다 올라왔다구요. 축구세계에서도 피스컵 대회를 했어요. 피스컵 축구도 된다고 누가 생각했나? 또 킹컵피싱도 된다고 누가 생각을 했나?「생각도 못 했습니다.」이제 올림픽 대회를 잡아 쥐어야 돼요. 우리가 유엔만 움직이게 되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조사하게 된다면 전부 다 펑크낼 수 있어요.
신문사가 무서운 것이에요. 미국의 국방부 국무부가 예산 편성하는 것을 일일 보고 있어요. 국방장관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비서들 다섯 사람하고 회의한 것이 그 이튿날 <워싱턴 타임스>에 나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싸움에 이겨야 돼요. 그것을 다 알면 사형감이에요. 무기징역을 받을 수 있는데, 그것을 다 가려 나갈 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정보전에 지면 지는 거예요.
이것도 얼마든지 실용특허를 받을 수 있잖아요?「예.」컴퓨터를 써야 돼요. 저 안방에서 조정하는 거예요. 그건 간단해요. 변전소 판과 같이 무엇 무엇 하면 기리카에(切り替え; 바꿔침)만 해 주면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사람이 들어가서 물이 얼마만큼 찬 것을 아는 것처럼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거기까지 가야 돼요. 사람 손이 없이 시설만, 기계만 가지고 고기를 기를 수 있어야 돼요.
고기도 그렇지. 몇 개월이면 얼마 되고 얼마 되고 다 알 수 있어요. 일년 반에 1.5킬로그램이 된다면 1.5킬로그램이 몇 단계가 되면 나온다는 것이 딱 나와 있다구요. 벌써 공식적인 통계, 몇 년 만에 공식적으로 딱 해야 될 텐데, 밑감이 얼마나 들어가고…. 온도가 문제돼요. 물의 질! 물이 강한 물이 있고 연한 물이 있거든. 그것도 모르면 통계를 내서 데이터에 의해서 프로그램을 짜서 그냥 그대로 공식적으로 나가는데 걱정할 것이 뭐 있어요? 고기가 병나는 것도 그래요. 먹이를 잘못 먹이든가 환경 여건이 안 맞으면 병나는 거지.
그러니까 깨끗해야 돼요. 우선 깨끗해야 된다구요. 내가 가두리 양식장에 맨 처음에 가 보고 놀라 자빠졌어요. (웃음) 세상에!「지저분했습니까?」거기에 빠져 죽지 않으면 다행이에요. 아이들이 아버지를 따라다녔다가는 틀림없이 빠져 죽어요. 아버지가 가는 길을 따라가다가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옆에 사람이 지키지 않으면 아이가 빠졌으면 자기가 죽는다고 생각하나? 아버지를 따라가다가 빠지면 자기가 좋아서 헤엄친다고 생각하지. 그러는 거예요. 그러다가 죽는 거예요. 10분도 안 돼서 가 버려요. 그런 위험한 곳이에요.
내가 하와이에 일본 사람들이 하는 양식장에도 가 봤는데, 옛날 사람들이 틀려요. 그 식으로 해 먹겠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든지 환경도 만들고 장소도 그렇고 말이에요, 아이구 참! 기가 차요. 그것을 볼 때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정식으로 하려고 하지.
최고의 기술로 하는데, 맨 처음에는 돈이 들어가지. 우리 대학이 있기 때문에 연구소가 있으면 어느 나라든지 비밀을 교류하려고 나눠 주는 거예요. 비밀이야 한두 가지밖에 없어요, 최고에 가게 되면. 그러면 일년 이내에 다 따라오기 때문에 다 나눠 준다고 하면서 서로 협조해 나가는 거예요. 몇 개 회사만 하게 되면 세계 최고의 기준, 기술과 기능 같은 것도 문제가 안 된다구요.
크릴새우 활용과 모델 양식장을 통한 양식장 보급
환경 여건을 어떻게 하느냐? 자연히 자라던, 그 세계에서 살던 그 이상 해 줘야 된다구요. 광어면 광어가 어떻게 산다는 것을 현지에서 조사해 가지고 그 물 이상 여건을 좋게 해 주는 거예요. 먹이도 지금 뭘 먹고 있다는 것을 알아 가지고…. 우리 크릴새우 이상 먹이가 없어요. 그것을 가지고 양식에서 절대 기록을 깰 수 있다구요.
「크릴새우를 먹이고 싶은데도 사료가격이 비쌉니다.」가격이 비싸면, 콩 같은 것이 소고기보다 나은 거예요. 콩가루를 집어넣어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강냉이 가루, 쌀가루가 남미에는 무진장이에요. 썩어 간다구요. 여기서는 비싸다고 생각하지. 거기서 가루를 내는 거예요. 큰 고기들도 10분이면 가루로 나와요. 그런 것을 우리가 개발한 거예요. 세계적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푸른 지대의 나뭇가지든 뭐든 해초든, 푸른 것만 집어넣으면 10분 이내면 가루가 되어 나온다구요. 무엇이든 가루를 낼 수가 있어요. 콩가루도 할 수 있고, 강냉이 가루도 할 수 있어요. 얼마나 콩이 영양이 있고, 강냉이가 얼마나 영양이 있어요? 여기서는 비싸니까 그렇지. 안 그래요? 남미는 천덕꾸러기가 옥수수와 콩이에요. 콩이 얼마나 영양이 많아요? 브라질에서는 육지의 고기라고 해서 팔아먹는 거예요.
공장을 만들어서 크릴새우를…. 크릴새우도 그렇게 고급적인 가루가 필요 없어요. 한 50퍼센트 정제하면 사료 같은 것은 얼마든지 싸게 만들 수 있지. 무진장으로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수송로만 열어 주면 돼요. 길들이 다 있잖아요? 자동적으로 몇 달, 며칠이라는 기간 내에 딱 가서 배달되게 해 줄 수 있는 거예요.
창고를 만들어서 우리가 육대주면 육대주에 있어서 일년에 얼마 나간다는 것을 알아 가지고 얼마를 창고에 미리 갖다가 쌓아 두는 거예요. 그래 놓고 자체에서 판매 계약한 것을 판매소에서 팔지만, 여유를 중심삼아 가지고 높이 쌓아 두라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이 시골에 갖다가 얼마든지 팔 수 있어요. 고급 제품이야 도시에서 팔지, 시골에서 팔 게 뭐야? 얼마든지 확대시키는 거예요.
륙색에 넣어서 정제한 백화점 물건을 그냥 그대로 가지고 다니면서 요리해서 얼마든지 팔 수 있는 거예요. 백화점보다 싸다구요. 몇 단계를 거쳐 나감으로 말미암아 부락까지 가려면 5단계 7단계로 빼 먹어요. 자기들이 들어가는 거예요. 요즘에는 차가 얼마나 좋아요? 두 시간이면 전국에 못 가는 데가 없어요. 일일생활권 내에 들어와 있다고 하는데, 강원도 산골이라도 촌이 어디 있나? 보지 못한 고기, 신문에 난 것을 백화점 가격보다 싸게 하면 전부 다 사 먹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에 갖다가 깔아놓아 가지고 우리 식구들이 파는 거예요. 원가에 넘겨줘서 이익이 나게 된다면, 은행이자가 나갈 수 있는 그 비용만 되면, 식구들이 먹고 살 수 있고 생활 기반을 닦게 되면 왜 생산을 안 하겠느냐 이거예요. 돈이 들어가도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양식한다면 손을 댄다면 모델형을 만들어 가지고 그냥 그대로 교육해서 육대주면 육대주에 이런 공장을 만들어 줘야 된다구요. 자기들은 10년도 안 돼요. 그것도 만들어 주고 그럴 수 있게끔 해야 돼요. 이게 싸움이에요. 전쟁이에요. 전쟁에서 누가 신무기를 갖느냐와 마찬가지라구요. 이스라엘 나라의 비밀 같은 것은 우리 식구 중에 유대인들이 많은데, 가서 거기서 살면서 얼마든지 시켜먹을 수 있는 거예요. 걱정할 필요 없다는 거예요.
맥반석도 내가 다 산 거예요. 돈을 내가 57억을 투입했어요. 다 어디에 갔는지 몰라요. 기술을 가지고 공장을 만들고, 호텔에 모델 목욕탕을 만든 거예요. 그런 것을 훈련해서 일본에 갖다가 팔아먹으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박동하도 여기에 와서 뭘 만들고 그래 가지고는 안 돼요. 대량생산을 해야 돼요. 세계를 상대해서 생산하는 데 있어서 어디에서든지 은행이자 이상 이익날 수 있는 것을 해야 돼요. 그러려면 별것 없다구요. 공장을 작게 하고, 원가를 적게 해야 돼요. 그다음에 고기 같은 것은 기르는 양식장의 생산원가가 낮아져야 되는 거예요. 일반 물건이라든가 모든 판매시장에 나오는 것은 그 원칙에 따라 다 마찬가지 아니에요?
전문기술을 가진 전문인을 활용해서 해야
임자도 이제는 협회장으로 세계적으로 모든 사업이라든가 다 몰라 가지고는 안 돼. 이래 가지고 필요한 사람들을 잡아다가 쓰고 그래야 돼. 지금부터 쓰는 데는 전문기술을 가진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이어야 돼요. 내가 미국에 갈 때 통일산업에서 일곱 개 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나눠 줬던 것을 3년 동안에 다 팔아먹었잖아요? 국장이라는 사람이 일반회사 국장들이 영어 콘사이스를 따루어서(외워서) 얘기하는 것을 하나도 몰라요. 갔다 온 보고를 하라니까 눈을 껌벅껌벅하고 있더라구요. 소학교 중학교도 못 나온 사람들이 그래도 국장이라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누구는 어느 때 들어왔으니 나도 이제는 국장 대신 되고, 과장 이상 된다 이거예요.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런 것들을 내가 떠날 때 모가지를 쳐 버렸어요. 공장을 나눠 줬는데 3년 후에 보니까 다 팔아먹었어요. 상대적 기반이 되어야 돼요.
내가 선문대학교에 공과대학을 먼저 만든 것이 그거라구요. 문과 같은 것, 법과대학은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공과는 나라가 망하더라도 남지만, 법과니 정치과니 모든 문과는 나라가 망하면 다 없어져요. 뜻의 길에 있어서 영원한 가치관을 중심삼은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는 기준이 있으니까 입법·사법·행정부처, 언론기관, 은행까지 가져야 돼요. 언론부처가 지금까지 입법·사법·행정의 세력 기반 그 이상 자리예요. 나중에는 언론만 가지고도 안 돼요. 돈이 있어야 돼요, 금융기관!
세계적인 여성은행을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우리 원리를 중심삼고 여자들이 가정에서 똑똑한 여자면 그 부락, 문 씨면 문 씨 종중에 부처끼리 가정들이 많으면 어머니를 중심삼고 딱 모으면 그 남자들을 한 곳에 다 모을 수 있는 거예요. 아들딸이니 며느리니 아버지까지도 한데 모을 수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은행 체제를 중심삼고 공식적으로 훈련만 되면 전남자, 가정의 모든 은행 구좌는 우리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어요. 방대한 것이 힘의 기반이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경제권을 못 움직이면 세계를 못 움직여요.
미국에서 언론제국을 이룬 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스
그래서 미국에 가서 언론기관을 만든 거예요. 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스사는 언론계의 제국이라는 이름을 듣고 있어요. 국방부가 무서워하고, 국무부가 무서워하는 거예요.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가 아무래 했댔자 3분 이내에 연락해서 답변 못 하게 되면 문제가 된다구요. 미국에 있어서 시 아이 에이(CIA)라는 것이 정부를 통해서 발표를 못 해요. 정부기관을 가지고 발표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기관이 없어요. 신문사가 1천7백 개가 있지만, 미국을 위해서 전통적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깃대를 들고 나갈 수 있는 것은 우리밖에 없어요.
그래, 백악관이면 백악관의 비밀이 전부 다 들어와요. 대통령이 어디 가서 오줌을 싸고 어디에 가래침을 뱉었다는 사실까지, 세밀히 들어오지요. 돈을 안 줘도 들어와요. 왜? 미국 자체는 앵글로색슨 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백인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지, 세계가 아니에요. 미국 제일주의예요. 세계는 그런 시대가 지나갔어요. 세계의 각 정보처, 소련도 그렇고, 이스라엘 정보처도 그래요. 이스라엘 정보가 빠르거든. 그런 정보처와 경쟁하는 거예요.
그런 이상의 자기들이 얻은 사실을 일반 시민 앞에 다리 놓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주류 될 수 있는 신문들이 발표해 줘야 돼요. ‘어떻게 됐나? 이렇게 이렇게 될 것이다.’ 해서 갑, 을, 병 셋으로 말이에요. 중심 유명한 신문이 되면 얼마든지 휘하에 연결된 사람하고 기사를 교환할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돈이 아니라, 부가로 얼마씩 달아 주면 생명을 걸어놓고 어디든지 글을 쓰게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연대적인 기사를 쓸 수 있는 거예요. <워싱턴 타임스>만 할 필요 없어요.
여기 세계일보도 그 자리에 못 나갔어요. 뒤를 따라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특정한 기사, 우리 <워싱턴 타임스>의 기사, 미국에 있어서 비밀 기사가 얼마나 많아요? 쓰는 것이 한 3퍼센트밖에 안 돼요. 그 가외는 전부 다 흘러가는 거예요. 이것을 얼마든지 팔아먹을 수 있는 거예요.
이메일을 중심삼아 가지고 관계되는 모든 것, 컴퓨터를 사용하는 정보가 얼마나 많아요? 백악관에 통할 수 있는 비밀 라인을 우리 신문사가 같이 쓰고 있어요. 자기들보다 우리가 앞서거든. 시 아이 에이(CIA)보다도, 어떤 신문보다도 앞서니까 묵인해 주는 거예요. 그리고 대번에 문의가 들어와요. 이런 것이 어떻게 됐느냐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시 아이 에이(CIA) 국장이라든가 에프 비 아이(FBI; 미국연방수사국) 국장이라든가 대통령이 아는 것을 우리가 먼저 아는 거예요. 1주일 2주일 먼저 알아 가지고 발표하는 거예요.
시 아이 에이(CIA) 국장도 3분 이내에 전화가 없으면 문제가 벌어져요. 3분 이내에 나라도 망할 수 있는 거예요. 국가의 비상정보가 들어오는데 그 답변을 해 주고 공개할 수 있는 언론기관이 있어야 돼요. 비밀정보 내용을 어디에 발표할 수 있나? 그 자리까지 올라가기에 얼마나 우리가 고생했는지 모르지요? 멍청이로 앉아 가지고 우왕좌왕해서는 안 돼요.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 타임스>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워싱턴 타임스>예요. 이놈의 자식들, 호랑이처럼 꼭대기에 있어 가지고 으르렁거리면 자기 밑에 다 들어간다고 하겠지만, 안 된다구요. 벌써 글 쓰는 체제를 다 변경시켜 버렸어요. 대번에 같은 기사를 쓰게 되면 너희들은 왜 이렇게 쓰느냐 이거예요. 문의를 하거든. <워싱턴 타임스>는 이랬는데 너희 신문은 왜 이렇게 나왔느냐 이거예요. 누가 썼느냐 이거예요. 우리는 사람까지 알고 있어요.
이런 기사가 이렇게 나오면 나라 기사이니, 정치기사, 경제기사, 문화기사예요. 거기에 노벨상 같은 상 제도가 있는데, 미국에 있어서 백 명의 언론인 가운데서 60퍼센트의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사람이 워싱턴 타임스에 들어와 있다구요. 그냥 그대로 그렇게 된 줄 알아요? 왼쪽으로 가는 사람은 반대하지만 들어오는 사람은 웃고 있어요. 어디 세상을 모르는 너희들 힘을 가지고 반대하는데 며칠 가나 봐라 이거예요. 그들이 알기 때문에 붙어 있지.
세계가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세계가 따라와
골프 신문을 만들었는데, 3년째 되나? 골프 잡지사가 다 망해 버렸어요. <워싱턴 타임스>의 기사를 당할 수 있나? 골프장도 만들면 장사도 해 먹고 세계를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72홀을 여기에다 만들어 놓고 잘 꾸미는 거예요. 36홀인데, 18홀을 해 가지고 해 먹거든. 그래서 대륙 별로 나눠 주는 거예요, 칸막이를 잡아 가지고.
그러니까 18홀씩이면 얼마예요? 사 팔이 삼십이(4×8=32), 네 주로 나누면 18홀 네 개가 들어간다는 거예요. 네 개면 4개 주(洲)를 대표해서 거기에 맞게 분배하면 되는 거예요. 이러면 남북미는 문화권이 같기 때문에 천주교와 신교의 화합을 붙일 수 있어요. 남북미 경연대회를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시아 경연대회, 남북미 대륙하고 아시아하고 아프리카까지 경연대회를 하는 거예요. 같이 섞어서 하는 거예요.
이번에 우리 피스컵 축구대회도 그렇잖아요? 이것이 클럽 대항전이에요. 육대주면 육대주에서 자기 마음대로 오지 못해요. 육대주 가운데서 우리 마음대로 뽑을 수 있는 거예요. 육대주에 수백 개가 있지만 자기들 마음대로 못 와요. 국가 대표가 아니라구요. 그러니까 유명해지는 거예요. 오게 된다면 남미 전체의 최고 이름 있는 사람들을 빼 가지고 올 수 있어요. 구라파에서 자기 국가를 넘어서 얼마든지 빼 가지고 오는 거예요. 마음대로 돈 주고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돈 없이도 2년에 한 번씩 빼다가, 사다가 할 수 있다 그 말이에요, 월급도 안 주고. 경쟁이 붙어 가지고 여기에 가담하기 위해서 눈에 불을 켜고 있는 거예요. 가입하려면 참가금을 내야 돼요. 그런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올림픽 대회도 그래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못 해 먹는다 이거예요. 이제 피파(FIFA; 국제축구연맹) 회장이 박판남한테 인사를 해야지.
레버런 문의 이름이 얼마나 유명한지 모르지요? 멍청이들! 남미에 가서 물어보고, 미국에 가서 물어봐요. 레버런 문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나? 여기에 와서 지금 이렇게 사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요. 대사들을 들어서 깃발 들게 하는 거예요. 7개국 대사가 한다고 하면 여기 부처장들, 대통령이 참석해서 찬사를 해야 돼요. 그런 환경을 만들어 놓아야 세계를 움직이지, 세계가 그냥 따라올 것 같아요?
기술 평준화, 교육 평준화를 해서 국경철폐까지 이뤄야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을 중심삼고, 신문사들이 다 나가 있잖아요? <워싱턴 타임스>의 특파원, 유 피 아이(UPI) 통신의 특파원이 다 나가 있어요. 그 사람들을 내세우면 장관이고 무엇이고 전부 다 교섭할 수 있어요. 전세계적으로 자기들도 정치가가 나왔으면 정치가를 모을 수 있고, 축구하는 사람이 대학과 대학원을 나왔으면 그 세계에 가서 대학 클럽과 자매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그래 가지고 갔던 나라들에서 한 해에 1백 명씩만 초대해 보라구요. 1백 명이라야 8개 국이면 8백 명인데, 8백 명 비용이 얼마나 들어요? 8만에서 10만 명이 들어오는 축구장이면 그 영향이 얼마나 크겠나? 8백 명을 세계 나라에서 모셔 가지고 새로운 인물들이 왔다고 하면, 대통령으로부터 이름 있는 사람이 왔다고 하면 그 대회는 초만원을 이루는 거예요. 입장권을 3배가 아니라 5배도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대통령을 해 먹던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니까 내가 죽기 전에 클럽을 만들어서 교류하는 거예요. 국경을 넘어서 가지고 대학교면 대학교에 분배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최고의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는 분배하는 거예요. 영국의 옥스퍼드니 케임브리지가 있으면 언제든지 옥스퍼드니 케임브리지가 아니라구요. 공개시켜 가지고 10개 국이면 10개 국이 연합해서 기술 평준화, 교육 평준화를 해야 된다구요. 국경철폐까지 해야 돼요.
교육이라는 것이 어느 특정한 나라를 위한 교육이에요? 발명품이라는 것은 세계를 위한 것인데. 이놈의 자식들, 울타리를 해 가지고 혼자 배통을 내밀며 북을 치면서 살겠다는 거예요. 그 녀석들한테 내가 핍박받았어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통반격파만 해 보라구요. 대통령이 이상이요, 국회의원 이상이에요. 어디 두고 보라구요. 틀림없는 때가 오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하고 있는 거예요. 이 녀석들을 관리하는 거예요, 후려갈겨 가지고. 해 준 것을 흘려 버린 거예요. 내가 무슨 뭐 지나가는 나발꾼이에요? 땜쟁이꾼이에요? 주인이에요, 주인! 주인이 주인 노릇을 해야지. 앉아 가지고 주인 해 먹을 수 있어요. 자기 곁다리 길이 없어요. 본업이 되어야지.
남해안 전체를 양식장으로 만들 생각을 해야
23억을 내가 몇 달 동안에 해 준다고 했나? 일년 반에 해 준다고 했나?「6개월입니다.」3개월에 한 번씩 한다고 그러지 않았어?「1개월에 3억 8천만 원씩 6개월에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3억 8천만 원씩이면 여섯 번인가?「예.」여섯 번인데 6개월에 한다고 그랬나?「예.」일년 반 아니고?「6개월입니다.」일년 반인가 걸려야 카도에서 고기를 판다고 하지 않았어?
우선 23억 돈이 있는데 가두리를 하느냐, 제주도 그 식으로 하느냐, 의논해서 해야 돼요. 가두리도 시작하라는 거예요. 이익 날 수 있는 것을 해야 된다구요. 알겠나?「예.」너도 제주도에서 혼자 할 생각을 하지 마라구. 부산서부터 남해 전체까지도 양식장 만들 생각을 해야 돼요. 어디에서 제일 잘 팔리느냐, 지역적으로 잘 팔리는 고기가 뭐냐 이거예요.
제주도에 가두리장이 2백 개 가까이 있다며?「297개입니다.」3백 개인데, 여수지방에 광어 양식장을 만들면 얼마나 비싸게 팔겠나? 여기에 지금 80만이 살고 있어요. 4백만이 순식간에 된다고 본다구요. 그런 것을 미리부터 준비하는 사람은 혜택이 생길 수 있다고 본다구요.
「광어는 해안가에서 많이 먹지 않고, 대부분 수도권으로 다 올라갑니다.」수도권도 좋고, 제주도보다 빨리 올라갈 수 있어. 제주도에서 서울에 가는 데 몇 시간 걸려?「제주도에서 열두 시간 이상 걸립니다.」여기서는 다섯 시간 이내에 간다구요. 얼마나 편리해요? 비행기로 가게 되면 한 시간에 갈 것 아니에요? 입지 조건을 보게 되면 그런 환경인데 왜 제주도에서 해요? 여기서 해야지. 열두 시간, 아이쿠! 열두 시간 걸리면 그 비용이 얼마나 나가겠어요?
어저께 보니까 숭어가 펄펄 뛰잖아요? 물에다 잡아넣어 산소를 집어넣으면 서울까지 다섯 시간이면 가요. 바다에 있는 것을 그냥 그대로 가져갈 수 있어요. 싸 가지고 가기 때문에 말이에요.「아침에 건져서 아이스박스에다 넣어 가지고 비행기로 올라가니까 한남동에 올라가는 데도 그냥 펄떡펄떡 하더라구요.」사는 거예요. 배에서 하게 된다면 며칠씩도 살릴 수 있어요.
그래서 원 호프(One Hope) 지금 만드는 것은 수조를 크게 만들었어요. 큰 할리벗(halibut)도, 60파운드 70파운드 되는 것도 그냥 집어넣으면 들어가게 돼 있다구요. 그것을 다 저장할 수 있게 만든 거 아니에요?
「저희가 일본으로 광어를 살려 가지고 수출합니다.」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아이스박스에다가 담아서 수출하는데도, 가는 기간이 3일이 걸리는데도 살려서 보냅니다.」우리 배 같은 것, 바지(barge) 같은 것으로 퉁퉁퉁퉁 하면서 싣고 가게 되면 한 마리도 안 죽어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제주도로부터 남해안 전부에 돼 있으면 아무 날까지 몇십만 마리를 가져오라고 하면 가져올 수 있는 거예요. 몇십만 마리를 가져오면 일본의 큰 회사한테 팔 수 있어요. 조그마한 송사리 떼와 같은 상점인데 그런 상점이 아니라 국가를 중심삼고 대할 수 있는 이런 케이스를 만들어야 돼요. 안 그래요? 혼자만 해 먹겠나?
일본 여자들 열두 가정을 시켜서 여자들부터 훈련시켜야 되겠다구요. 나는 그러고 있어요. 미스터 고!「예.」일본 여자들, 일본 남자들 벌어먹게끔 했지?「예.」일본 사람은 그 면에 소질이 있어요. 자기 본국과 직접 연락하기 때문에 기술을 언제든지 옮겨 올 수 있다구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중국도 일본 기술을 어떻게 빼 가느냐 이거예요. 양식하는 것도 다 그래요.
부이를 띄워 양식하는 방법도 있다
일본이 지금 무슨 일을 하느냐? 큰 블루 핀 튜너(blue fin tuna)가 있잖아요? 7백 파운드 되는 것이 있어요. 그 수조가 얼마나 큰지 몰라요.「참치입니다.」참치! 태평양 복판에다 몇백 미터 부표를 달아서 거기에 부이(buoy)를 몇 개만 하게 되면 그 부이에 이끼도 끼고 조그만 벌레들도 끼는 거예요. 그것을 잡아먹기 위해서 바다 가운데 조그만 송사리들이 우글우글 몰리는 거예요. 이런 것을 잡아먹기 위해서 지나가던 블루 핀 튜너가 거기가 정거장이 되어서 쉬어요. 쉬어 간다구요. 아침 점심, 며칠 쉬었다가 또 이동하는 거예요. 일년 열두 달 그러는 거예요.
거기에 그런 양식장을 만들어서 부이를 중심삼고 네 개면 네 개를 통합했다가 그물을 잡아당기는 거예요. 이것을 옮겨다가 또 그런 부이를 만드는 거예요. 플로리다에서부터 캐나다까지 올라가는 길을 잘 알아요. 길 복판에 만들어서 몇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면서 그런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이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태풍이 오면 바다 속으로 집어넣고 태풍이 지나면 다시 부표를 띄웁니까?」그래. 바다에 태풍이 무슨 문제가 있나? 마음대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태풍이 불든지 하게 되면 여기서도 그래요. 보라구요. 20미터 되면 20미터까지, 밑창까지 해 놓으면 태풍이 불 때 고기들이 뛰라 나가고 다 열어도 못 뛰어 나간다구요. 가두리 양식장에서 뛰어 나가라고 해도 뛰어 나갈 수 있나? 사람이 그 위에서 걸어 다니는데.
그것도 파이프로 해 가지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꽂아 가지고 20미터까지 간다면 이것이 들어가게 되면 밑이 좁아져요. 밑이 퍼지게 이래야 돼요. 물결이 있으니까 이렇게 몰린다구요. 수평이 되게 해 놓으면 큰 블루 핀 튜너까지도 양식할 수 있어요. 여기서 하는 것보다도 말이에요.
일본의 근기(近畿)대학이 그것으로 제일 유명한 대학인데 그 총장이 통일교회 식구였어요. 블루 핀 튜너 양식하는 것이니 수백 가지 양식하는 것을 우리에게 넘겨주려고 한 거예요. 구보키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계승 못 했어요. 총장도 죽고 말이에요. 그렇지만 그 부하들이 알기 때문에 양식 기술을 얼마든지 빼올 수 있는 거예요.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도 일본의 구주(九州)에서 블루 핀 튜너를 양식하고 있어요. 여기서 하는 돔 같은 것을 전부 다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혼자 생각하지 마요. 그들 앞에 본이 돼야 돼요. 언제나 따라다니면서 배울 생각을 하지 말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연구하라구요, 열심히.
사리에 어긋나는 일을 해서는 안 돼
엊그제 얘기한 것, 주해성 땅 5백 평이라는 말이 임자가 말하던 거와 다르더구만. 자기는 잘 알지?「제가 잘 압니다. (황선조)」내용이 달라요, 나한테 보고한 것하고. 그거 해결해 주라구, 짓기 전에.「예.」나중에 시시한 재판을 하지 말고.
사람이 사리에 어긋나는 일을 해서는 안 돼요. 법이 있고 사회에서 보는 관이 있는데 거기에 어긋나면 안 된다구요. 자기들이 옳다고 해 가지고 코너에 몰아넣는다고 몰아지나? 그래, 그렇게 둘이 의논해 봤어?「예. 의논하겠습니다.」달라요, 나한테 보고한 것하고. 내가 주해성 여편네에게 얘기를 하라고 했는데?「예. 했습니다.」그렇게 하면 문제가 생겨요. 내용이 같지를 않아요. 빨리 해서 날아가기 전에 조정하라구.「예.」조정해 주라구.
몇 시야? 이제 열 시 20분밖에 안 됐구만. 요즘에는 열 시만 돼도 다 자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옛날에는 열두 시가 되어야 자겠다고 생각하더니. 내가 요전에 수술을 두 번씩이나 해 가지고 이러고 있으니 아침에도 배에 나갈 생각을 안 하는 거예요. 태풍이 불더라도 비상경보가 난 것을 중심삼고 밤 한 시에 몰래 출항해서 그런 놀음까지 다 한 사람이에요.
코디악에 가 있는 그 녀석이 수산대학을 나오고 기술을 갖고 있는데, 그렇게 억수같이 폭풍우가 냅다 쏘는데도 운전하면서 졸고 있더라구요. 또 암만 달려도 괜찮지, 난바다니까. 내가 무슨 죄가 많아서 이런 사람을 데리고 미국은 꿈도 꾸지 않는 밤에 야간 도망짓도 아닌데 이런 일을 하느냐 이거예요. 그게 훈련이에요. 알래스카 같은 데는 태풍이 불어 치면 처음 가는 사람들은 소리만 들어도 무섭다고 하는데, 한번 해 보라는 거예요. 한번 나가지도 않고 다 도망가 버려요.
「‘대장금’이 나옵니다.」 ‘대장금’이야? 「예.」 그래, 그거 보자구. (웃음)
(텔레비전 드라마 ‘대장금’을 시청하시면서) 우리 축구가 유명하다구요. 대장금이 저렇게 특출한 소질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잖아요? 저기에도 가인 아벨이 있지. 여기에도 가인 아벨이 있다구요. 장금이가 한국에서 유명하다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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