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상의 틀을 어떻게 할 것인가. 7차례의 지루한 줄다리기 끝에 마침내 마련된 협상장. 2010년 11월 8일 도쿄 미쓰비시중공업 본사에서 예정된 1차 본 협상 참가를 위해 출국하는 협상단을 격려하기 위해 일부러 광주공항에 배웅하러 나온 김선호 광주시교육의원.

각별히 '국격회복'이라는 붓글씨를 써서 협상단에 전해줬다. 미쓰비시 협상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표현하는 이 문구에 담긴 깊은 뜻에 더 어떤 사족이 필요있을까.



왼쪽부터 이상갑변호사, 김선호 광주시교육의원, 양금덕할머니, 정경희 선생님

김포공항 출국장을 나서는 모습

기내에 오른 양금덕 김성주할머니. 해방 65년 만에 마련된 협상장...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까.



협상에 앞서 2010.11.7일 저녁 도쿄 한국 YMCA호텔 2층 회의실에서 '할머니 지원단' 회의 모습.

왼쪽부터 고이데 유타카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 지원회' 사무국장,
우치가와 요시카즈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 공동변호단' 단장 .



YMCA 호텔 숙소에서 출발시간. 참가 멤버들 이름... 다카하시 마코도 '나고야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소송 지원회' 대표의 세심한 준비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2010.11.8일 도쿄 한국 YMCA호텔 1층 로비. 김성주, 양금덕 할머니가 1차 본협상 증언순서를 위해 자신들의 살아온 얘기를 다시한번 들여다 보고 있다.


협상장으로 나서기 전 기념촬영. 김선호 광주시교육의원이 전해준 국격회복을 가슴에 품고...






도쿄 미쓰비시중공업 본사 2층에 마련된 협상장. 시작에 앞서 초조하게 미쓰비시측을 기다리고 있는 우리측 모습.
1차 본협상의 맨 첫 순서는 할머니들의 증언. 왜 이번 협상 자리가 마련되게 됐는가를 김성주, 양금덕 할머니의 증언을 통해 다시한번 미쓰비시 측에 상기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


1차 협상에서는 우선 협상장 설치에 관한 합의서에 대해 양측이 조인하고, 원고의 증언 청취, 우리측 할머니 지원단의 기본 요구안을 제시했다.

1차 본협상을 마치고 미쓰비시중공업 도쿄 본사를 나서는 협상단과 나고야 소송 지원회 회원들의 모습.








도쿄 미쓰비시중공업 본사가 위치해 있는 시나가와 역 인근 빌딩가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