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사는 삶
마가복음 12:41~44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 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 주제 : 그리스도의 사람은 자기 생명을 그리스도께 드리는 자입니다. - 마음, 정성, 뜻, 힘을 다함
◈ 본문의 제목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그리스도의 소유로 사는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막 12장은 화요일 오전에 있었던 많은 질문과 질문에 대한 명쾌한 대답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 앞에 와서 질문하는 자들은 한결같이 예수님을 시험하려 하지만, 전지하신 예수님은 이미 그 마음을 간파하셨기 때문에 명쾌한 대답함으로 그들이 놀라고, 기이하게 여기며, 두려워하게 됩니다.
◈ 막 11:27~33 [성전 정화 사건] 후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 질문을 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란 질문으로 대응합니다.
그들이 대답을 회피하자 예수님도 [대답하지 않겠노라]고 대응하십니다.
◈ 12:1~12 포도원 농부 비유 - 첫 번째 메시야 시험에 관한 대답입니다.
◈ 7~8절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 이에 잡아 죽여(예수님을 의미함)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 9절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이방인들을 의미함) 주리라]
◈ 10~11절 예수님은 이 비유를 하나님의 아들인 자신에게 적용하며 비유를 확대하셨습니다.
소작인의 비유에서 시편에 나오는 돌과 건축자의 비유로 바뀌었고 그것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비유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 12절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바리새인과 서기관이 드디어 알아들음)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 13~17절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 두 번째 메시야 시험에 관한 대답입니다.
◈ 13~15a절 메시야를 모함하려고 시험합니다. - 두 가지 함정 = 불충과 반역의 문제.
◈ 15~17b절 메시야의 명답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 18~27절 부활에 대한 질문 - 세 번째 메시야 시험에 관한 대답입니다.
[부활] = 바리새인 VS 사두개인의 계속되는 싸움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 18~23절 일곱 형제의 부인이 부활할 때 누구의 아내가 될 것인가 하는 질문을 합니다.
24~27절 메시야의 명답 - 천국을 만드신 분, 천국에 살다 오신 분으로서 증언합니다.
◈ 24절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다. - 시집 장가가 없다.
◈ 26~27절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a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27 a'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 눅 20:38~40 [하나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 하나님은 언제나 현재밖에 없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는 어제도 오늘, 오늘도 오늘, 내일도 오늘이기 때문입니다.
◈ 28~34절 서기관이 가장 큰 계명에 대한 질문 - 네 번째 메시야 시험에 관한 대답입니다.
◈ A 28절 첫째 되는 계명이 무엇입니까?
◈ A' 29~31절 마음 지혜 목숨 힘을 다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고 대답하십니다.
◈ B 32~33절 서기관의 지혜로운 대답을 함. - 하나님은 한 분, 모든 번제물보다 났습니다.
◈ B' 34절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가능성이 있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 35~37절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반격질문 - 메시야 선언을 합니다.
◈ 35절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 36~37절 (시 110:1~7)인용 - 메시야는 하나님이시니 다윗의 자손이 될 수 없다고 대답합니다.
◈ 37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 행복해하며 듣더라는 의미입니다.
◈ 38~40절 시험의 결론 - 메시야 주권으로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 38~40절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0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 41~44절 가난한 과부의 헌금 - 메시야의 사람으로 사는 삶을 보여 줍니다.
◈ 그림(예루살렘성전 구조)
예수님은 이방인의 뜰에서 공적으로 많은 가르침을 베푼 다음에 여인의 뜰로 자리를 옮겨 가셨습니다.
◈ 그림(예루살렘성전 헌금함)
이 뜰 벽 맞은편 벽에는 예배자들의 자발적인 헌금을 거두기 위해 나팔 모양을 새겨 넣은 13개의 헌금함이 놓여 있었습니다.
- 구제 헌금을 넣는 함입니다.
◈ 41절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 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 [대하여] = 카테난티 = 맞은 편에, ~ 앞에라는 뜻입니다.
◈ [보실 새] = 데오레오 = 응시하다, 주시하다 – 하나님의 눈으로 보셨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맞은편에 자리하시고 무리들이 구제 헌금함에 어떻게 돈을 넣는가를 세심하게 보고 계셨는데, 부자는 많이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이 그 모습을 자세히 보니 부자는 많은 사람이 잘 보게 하려고, 많은 돈을 정말 많아 보이게 가져와서 헌금함에 돈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나도록 붙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10만원을 넣어도 잔돈으로 준비해서 와르르 소란하게 떨어지게 함을 말합니다.
그것도 자기가 들고 오는 것이 아니라, 종에게 들려와서 종이 붙게 만들면서 자기 의, 자기 자랑, 자기 과시, 자기 생색을 내고 있는 모습을 똑똑하게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을 눈여겨 보고 계셨습니다.
◈ 42절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 [렙돈] = 아주 작은 놋쇠 주화 - 유대인의 화폐단위입니다.
◈ [고드란트] = 작은 주화 - 로마의 화폐단위입니다.
1렙돈 = 1데나리온의 1/64 = 1,500~2,000원 - 2렙돈 약 3,000~4,000원
마가는 로마인들을 위해 다시 로마 화폐 단위로 그 가치를 말해 준 것입니다.
◈ 43~44절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아멘) 너희에게 이르노니]
◈ 1)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하나님의 계산법이 나옵니다. = 하나님의 평가 방법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보시는 것일까요?
사람들은 외향적으로 보이는 것을 말하며 평가하지만, 하나님은 그 마음을 보시고 평가하십니다.
- 하나님의 판단 기준은 그 마음입니다. -가인 VS 아벨의 예배
◈ 2) 44절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넣었거니와]
그들이 얼마를 드렸던 그들의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작은 것을 의미합니다.
껌값? - 상대적 빈곤.
◈ 3)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 [생활비] = βιον = 생명, 생활(life)라는 뜻입니다.
◈ [생활비 전부] = ολον τον βιον = 생명을 다함, 생활의 모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생명을 유지할 전부였음을 가리킵니다.
◈ 이것이 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라는 말씀을 실천하며 사는 삶의 방법이라고 시청각으로 보여 주시는 가르침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많이 내는 사람이 귀하고, 적게 내는 사람은 그냥 그렇거나 무시하거나 합니다. - 고린도 교회의 모습 ..
◈ 약 2:3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 하나님의 계산법은 마음에 남은 것[하나님이 받아들이신 것]을 계산합니다.
하나님께서 과부가 드린 것은 생명으로 받으셨기에 크게 여기신 것입니다.
왕상 17장 사렙다 과부의 [가루 한 웅큼, 병의 기름 조금]은 이 여인의 생명을 바친 것입니다.
- 3년 6개월 동안 통과 병이 마르지 않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이 신약에 와서는 [오병이어] 기적이 됩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그녀는 자신을 위해 동전 하나를 간직해 둘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전적인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를 제자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가난한 과부의 예를 사용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전적으로 십자가 죽음에 내어주심을 예증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에 대한 제자들의 헌신도 곧 시험당할 것을 예고해 주는 것입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메시야, 곧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사람으로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은혜 가운데 인도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