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년 계미중추 북접신판 용담유사에 "한"과 "울"이라는 단어가 분명하게 쓰이고 있는 바, 당시에도 한울님이라고 호칭하고 있었다면 당연히 한울님이라 표기하였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하날님이라고 표기하였으므로 현재의 한울님 명칭은 하나님으로 다시 바로 잡혀야 한다
계미중추 북접신판 용담유사
'계미중추판 용담유사'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판본 중 하나인 1883년(계미년) 가을(중추)에 간행된 『용담유사』 판본을 의미합니다.
용담유사 (龍潭遺詞):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가 자신의 종교적 체험과 가르침을 서민과 부녀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글 가사체로 읊은 경전입니다. '용담'은 최제우가 득도한 장소의 이름이며, '유사'는 깨우치는 노래라는 뜻입니다.
계미중추판 (癸未仲秋版): 간행 시기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계미(癸未): 육십갑자 중 계미년을 뜻하며, 여기서는 1883년을 가리킵니다.
중추(仲秋): 가을의 가운데 달, 즉 음력 8월을 뜻합니다.
판(版): 책의 판본을 의미합니다.
이 판본은 동학 경전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자료로 취급되며, 『용담유사』의 원문 그대로를 담고 있어 연구자들이 해석과 이해를 위해 참고하는 주요 저본입니다.
안심가 : "듕수한 한의비각"에서 "한"
"울"
교훈가 "울울한 이내 회포"에서 "울"
"한"과 "울"이라는 글자가 용담유사에 분명하게 쓰이고 있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하날님은 한울님이 결코 될 수 없다
따라서 천도교의 한울님은 하나님 또는 하느님으로 다시 바로 잡는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