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에서 온 의사와 남자 간호사 (고대병원 탐방 및 수련)

[Kay Kim]

수술실의 간호사선생님이 이들 두 사람을 병원 투어하고 있던 중, 종교실을 돌아보다가 기독교원목실로 들러서 

마다가스카르에서 우리 고대병원으로 온 목적과 배움과 그곳 현지의 사정들을 적나라하게 알려주며 대화하고 있는 모습 

현지에서 20년 넘게 사역하는 이재훈선교사님의 소개로 마다가스카르에서 건너온 3명의 환우들이 있었다. 이들중 2명은 우리 고대병원의 박애와 사랑의 정신으로 100인 생명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희귀종양 수술로 3~4개월간 고대병원에서 치료받았고, 1명의 어린 소녀가 화상으로 목과 앞 흉부가 붙은 지점을 수술로 분리시키는 수술을 마친 후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간 상황이었다. 

우리 고대안암병원은 로제타홀여사가 세운 병원답게 어려운 아프리카 지역의 불치병이나 어려운 수술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그들의 사정을 듣고 병원에서 제공하는  일체의 무료진료와 개 교회에서 제공해주는 항공비와 체재비를 토대로 혜택을 제공받고 좋은 회복의 결과를 지니며 자국으로 귀환하게 되었다. 

마다가스카르의 병원실태와 환자와의 상황들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