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가장 삶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일입니다.
인간은 세상을 살아가는 자신만의 이유가 있습니다. 자신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우리는 가끔, 자신들을 향해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하여야 합니다. 누구나 삶의 목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아무런 목적 없이 무의미하게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 삶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삶을 살아갑니다. 그 목적을 위해 살아갈 때 그 속에 삶의 기쁨이 있습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은 더욱 삶의 목적이 뚜렷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의 의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삶의 모든 것을 바친, 복음의 사람입니다. 특별히 에베소서 1장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찬양송’으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입니다. 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울의 삶의 목적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울은 자신의 심장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영광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가 있음을 말합니다.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엡 1:7)”고 노래합니다.
바울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위해 구원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구원의 은혜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자녀로 택하심과 인치심의 은혜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노래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구속의 은혜를 찬양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고,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삶의 목적이 단순한 개인적인 삶의 차원을 넘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세워가는 삶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찬송해야 할 내용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 분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요리문답 제1문)”라고 하며, 이것이 사람의 본분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의 삶의 목적은 고귀하고, 숭고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이 땅의 세속적인 복을 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자녀로 불러주시고, 날마다의 삶 가운데서 신령한 하늘의 복을 바라보고, 하늘의 복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복의 근원이심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마음으로 2025년 한 해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찬송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석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