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운영위원 선교 산악회원들이 5월 2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화담숲 탐당에 이어
히스토리 캠퍼스내에 있는 기독교 역사박물관을 찾아 한국 기독교의 역사와 사건을
자료, 삽화, 유물을 통해 선인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장로)이 건립한 복합문화공간 히스토리 캠퍼스
내에는 조선 말기부터 현재까지 한국 기독교 역사와 발자취를 살펴 볼수있는 기독교 역사박물관과 천지 창조부터 시작해 성경 66권에 수록된 기독교 역사와 사건을 자료와 삽화
유물을 통해 한눈에 보고 이해 할수 있도록 전시해 놓은 성경 박물관이 있다.
이날 이윤 강도사의 역사와 기적이라는 말씀과 함께 기독교 역사박물관에서 우리나라가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민족을 계몽시키고 교육과 의술을 통해 근대 문명을 전파하며
희망의 손길을 건넨 선교사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었던 개화기의 활동 모습을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해 놓은 그 분들의 발자취를 뒤돌아볼 수 있었다.
이곳에는 조선 말기(개화기)부터 현재까지 선교사들의 헌신과 업적을 담아 한국 기독교의 성장 과정을 자료와 함께 전시되어 있다.
조선 말기 암담했던 시절 선교사들이 학교를 세우고 병자들을 고치며 여성평등과 한글
보급운동 등 사회운동에 앞장선 내용들도 소개 되어 있었다.
한국인의 삶을 바뀌어 놓고 복음 전파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내건 선교사들의 믿음의
행전을 생각하면 절로 고개가 숙여지며 오늘의 한국교회가 초기 서양 선교사들의 피와
땀, 열정의 산물이란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성경 박물관에는 구약관과 신약관으로 나누어 연대별, 주요 사건별, 인물별로 기록해
성경 전체를 일목 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동선이 꾸며져 있었다.
특히 기독교 신앙의 근본이 되는 성경의 역사와 내용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놓았으며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성서 유물과 자료는 성서 고고학자 원용국박사께서
50년간 모은 것을 기증했다고 한다.
히스토리 캠퍼스 기독교 역사박물관이 자랑스러운 한국 기독교역사와 대한민국 근대사,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들과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광복을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이 세워졌다는 사실을 알리고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보여주는 산 교육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24년 5월 4일
윤 홍 섭 시니어 기자
첫댓글 윤홍섭 기자님의 기독교 역사박물관 탐방 소식 잘 들었습니다.
김기자님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 드립니다 ~**
윤기자 좋은 곳에 다녀오신 글 잘 보고 갑니다.
이기자님 늘 고맙습니다 ~**
헌신한 선교사님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기독교가 더 많이 발전 했겠지요.
잘 읽었습니다.
예~ 선교사님들의 헌신 덕분이지요~~
강기자님 감사합니다 ~**
기독교 신자로 충실한 윤기자님 이세요.
선교사는 태어날 때 예수님의 제자로 지목해 두신 분들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황기자님 늘 관심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