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타일랜드참전기념비→불무산→보장산→고소성리 산행 ('09.4.25,토)

[청계산]

1. 산행일시 : 2009.4.25(토) 08:35 → 17:00(총 8시간 25분)

2. 산행코스 : 포천 영북 타일랜드참전기념비(08:35)→부대앞 우회,마을길로→신선봉 사슴농원(09:03)→우측능선→군시설좌회(10:15~)→능선(11:15)→불무산(11:32,△663m)→군표지석(11:56)→군시설/ 헬기장(12:07) 조금지나 back→좌측 갈림길로 내려섬(12;28)→포장도로(13:15)→헬기장→87번도로(14:28,창수면 운산리 버스정류장)→보장산(15:33,▲555m)→약 330m지점에서 계곡으로→군부대앞→창옥굴 조금 못미친 지점에서 택시→87번도로→전곡버스터미널(17:00경/10,000원)

 ♠ 갈때 : 동서울터미널(06:50)→포천에서 운천행버스→타일랜드참전기념비 하차/ ♠ 올때 : 전곡버스터미널→동두천전철역→서울

3. 날씨/ 준비물 : 종일 이슬비, 짙은 안개낌/ 지도,나침반,식수2.6리터,햇반(1),칼로리바란스(76gx1),디카,스틱,판초우의,배낭커버,랜턴,비상구급약,여벌옷등

4. 산행자 : 자룡님,막걸리님,늘산님,강승철님,청계산(5명)

5. 산행결과

 ▲. 전날 꾸려놓은 배낭을 최종점검하고 기상청 날씨정보를 확인(05:00)하니 오전에만 비(1~4mm)가 온다고 한다. 집을 나서니 비가 오지 않음. 동서울터미널에서 일행과 포천행버스를 타고→포천에서 다시 운천행 버스로 갈아타고 타일랜드참전기념비 앞에 내려 기념비를 둘러보고 횡단보도를 건너→군부대 앞에서 우측으로→마을길→사슴농원 우측능선으로(낙엽이 비를 머금어 무척 미끄러움)→능선으로 들어서니 등로가 양호하다 좌측 아래 임도가 보이는 지점부터는 길 흔적이 없어지더니 군부대가 나타남. 능선진행 불가로 좌측너덜지대를 도는데 조금 늦게 출발하신 자룡님이 올라오셔서 함께 진행.

 ▲. 능선에 오르니 좌측 등로가 뚜렷함→ 불무산 정상 삼각점을 확인하고, 비가림시설에서 잠시 휴식 후 출발→ 군표지석에서 좌회→군시설물/ 헬기장을 조금 지나 남쪽으로 진행함을 확인하고 back해 조금 전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서니 능선이 뚜렷함.→임도에서 좌측으로 진행→도로를 건너 사면을 오르니 헬기장.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이슬비가 계속 내려 주저하다 그냥 앉아 민생고를 해결하고 출발→능선 진행 중 등로에 핀 족도리풀(꽃)을 보다 산행이 지체될 것 같아 포기. 능선에는 리본과 녹슨 철구조물 등이 있어 쉽게 도로로 내려섬.

 ▲. 보장산 오르는 중 윤판나물이 보였으나 꽃이 피지 않아 그냥 진행. 정상에 오르니 아무 표시가 없어 앞쪽에 정상석이라도 있을까 하고 400m 지점 갈림능선까지 갔다 되돌아와 남서(임도)로 진행하다 잠시 서쪽으로, 다시 남서로 가야하는데 서쪽으로 방향을 트는 지점에서 깜빡해 방향을 보니 남쪽이라 back해 원위치할 경우 시간이지체될 것 같아 계곡으로 바로 내려서서 등로를 찾아 진행하니 군부대가 나타난다. 부대앞 정자에서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다 비가 계속내려 그냥 도로 따라 걷다보니 택시가 들어와 손님을 태우고 나가시다 손을드니 전곡으로 나간다고 태워 주신다. 시외지역 산행할 때는 지나는 택시를 타는 경우가 드문데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인가 보다^^*.

   ▣ 자룡님,막걸리님,늘산님,강승철님은 당초 계획대로 불무산→보장산→△353.3m→고소성리 구간을 완주하심.  

6. 산행사진

 타일랜드 참전기념비

 기념비

 타일랜드 전통 사찰인 듯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횡단보로를 건너 좌측(입간판) 쪽으로 가 도로따라 들어감으로 들어섬  

 신선봉 사슴농원

 부대앞

 부대 좌회해 오른 능선

 불무산 정상석

 불무산 정상 헬기장

 군표지석

 군시설물 지나면 바로 헬기장

 갈림길 - 리본이 달린 곳으로 내려섬

 포장도로

 여기서 좌측으로

 87번도로 운산리 버스정류장

 보장산 정상

산행 후 전곡 이천식당에서 순대국으로 간단식사 후 서울로~~~  

[운 해]

우중에 몽환적으로 다가오는 산등성이 모습이 으슥하지 않던가요? 전혀 생소한 곳이라서....저는 일요일에 마이산 다녀 왔습니다. 철쪽 피어있고~~연주색 산자락이 참으로 보기 좋습디다.